유정복 인천시장이 13일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서구청라국제도시의 스타필드청라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민간투자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주요 공정과 관련 행정 절차가 계획에 따라 이행되고 있는 지 등을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 유 시장은 현장에서 인천경제청과 ㈜스타필드청라로부터 사업 개요와 추진 현황,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스타필드청라는 멀티스타디움(돔구장)과 복합쇼핑시설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청라국제도시 내 주요 민간투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멀티스타디움은 2만 1000석 규모의 프로야구 경기장을 비롯해 복합 문화관람 시설을 갖추고, K-팝 공연과 해외 유명 아티스트 무대, e-스포츠 국제대회, 각종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건립된다. 해당 사업은 관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유 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안전 관리와 공정 관리 현황, 관계 기관 간 협조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유 시
여야가 13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증인·참고인을 놓고 대립하면서 인사청문계획서 채택에 난항을 빚다가 힘겹게 합의했다. 여야는 당초 지난 12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었으나 여야 간사인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간 증인·참고인 합의 불발로 무산됐고, 13일 오전으로 전체회의를 미뤘으나 오후 6시가 돼서야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19일 오전 10시에 실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계획서를 채택했다. 여야가 대립하던 증인과 참고인에 대해서는 증인 4명과 참고인 1명에 대해 출석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여야가 이처럼 증인과 참고인에 합의한 것은 이날 합의하지 않으면 오는 19일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기 어려웠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상 증인 출석요구서는 청문회 7일 전까지 송달돼야 한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 가족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부정청약과 인천 영종도 땅 투기 의혹 등에 대해 사안별로 최소 1~2명의 증인을 채택해야 하며, 특히 이 후보자로부터 ‘갑질’ 피해를 입었다는 전직 보좌진의 증인 혹은 참고인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13일 오후 일본 나라현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 분야에서 양국이 교역 중심의 협력을 넘어 경제안보와 과학기술, 그리고 국제규범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보다 포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는 이어 “이러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 당국 간 논의를 개시하기로 했다”며 “인공지능, 지식재산 보호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심화시키기 위한 실무협의도 이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일 양국이 협력의 깊이를 더하고 그 범위를 넓혀 나가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정상회담에서 저와 다카이치 총리는 그동안 양국이 정착시켜 온 셔틀외교의 토대 위에서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을 지속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양 정상은 사회 협력 분야에서 “지난해 출범한 ‘한일 공통 사회문제 협의체’를 통해 저출생과 고령화, 국토 균형성장, 농업과 방재, 자살 예방 분야의 사회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해 온 점을 평가한다”며 “앞
남동구는 올해 이뤄질 주요 변화로 획기적인 주차 공간 확보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재난 예방시설 확충 등 모두 6개 분야 28개의 핵심 과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우선 구민 건강 증진 및 여가 공간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만수산 도룡뇽마을 일대에 무장애나눔길 2390m를 추가로 개통해 총길이 5141m의 전국 최장 산림형 무장애나눔길을 완성한다. 남동 물빛놀이터 운영 기간 연장 및 야간 개장 등도 도입한다. 합리적으로 문화 및 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도 수립했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2명을 새롭게 배치, 특수학교와 복지시설 등에서 맞춤형 지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공 체육시설 프로그램 등록을 추첨제로 변경, 구민들에게 공평한 이용 기회를 보장할 방침이다. 촘촘한 복지를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우선 중위소득 인상(1인 가구 기준 7.2%)에 따라 저소득층 지원 폭을 넓힌다. 뿐만 아니라 아동수당은 만 9세 미만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nam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구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생활 행정의 전환점이 될 것"이
연수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2026년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불법 광고물 정비 ▲선진 옥외광고 문화 조성 ▲공공 게시시설 관리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운영 등 4개 분야로 구성했다. 구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운영 ▲각종 인허가 시 옥외광고물 담당 부서를 경유하는 ‘옥외광고물 사전 경유제’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규 사업으로 상권 변화와 수요를 반영해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이전 설치하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재배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주민 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옥외광고물 정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계양구가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 시설물의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2026년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주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아파트뿐만 아니라 연립·다세대주택도 포함된다. 구는 단지별 현장조사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 단지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는 공사를 완료한 후 교부 신청을 통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사업 항목은 ▲담장, 옹벽, 상·하수도, 부설주차장 등 안전관리 유지·보수 ▲옥상 방수(20세대 미만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및 부속시설(보안등·조경수)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주민공동시설, 경로당·장애인 편의시설 유지·보수 ▲방범시설(CCTV, 보안등 등) 신설 등이다. 단지별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3일까지로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현장사진 포함),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또는 전체 소유자(명의자)의 과반수 동의서, 공사비 산출 근거자료(상세 견적서 3부, 업체 3곳에서 각각 1부씩) 등을 갖춰
경기도가 참전명예수당을 연 80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도내 거주 국가보훈처 등록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도는 지난 2022년에 26만 원, 2023년에는 40만 원, 2025년에는 60만 원, 올해는 80만 원으로 지원액을 높이기로 결정했다. 도는 나라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반드시 합당한 예우가 뒤따라야 한다며 4년 동안 207%를 인상했다. 김해련 도 복지정책과장은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킨 참전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는 한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경기도의 핵심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훈의 가치가 도민들의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한주희 기자 ]
박광운 영종전환포럼 대표(민주당 부대변인)가 최근 개통된 인천 영종-청라 간 제3연륙교의 중립 명칭 제정 촉구를 위해 수원 광교에 위치한 국토지리정보원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앞서 인천시 지명위원회가 제3연륙교의 이름을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했지만 중구는 이에 불복해 지난달 22일 '인천국제공항대교'로 국가지명위원회에 재심의를 청구했다. 국가지명위는 오는 14일 해당 안건 심의를 한다. 박 대표는 "영종도와 육지를 잇는 세번째 교량인 제3연륙교는 교량 건설의 주 목적 자체가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 개선에 있다"며 "인천시 지명위원회가 청라하늘대교로 명칭을 의결해 영종주민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지명위 재심의 절차가 진행중임에도 서구가 시의 의결을 근거 삼아 청라하늘대교로 일방적으로 홍보하는 등 지자체 간 갈등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시는 기존 결정을 철회해야 하며 국가지명위는 제3연륙교 건설의 목적성에 부합하고, 일방 지역 명칭을 배제한 중립적인 명칭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2026시즌을 이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수원FC는 박건하 감독을 중심으로 오장은 수석코치, 조동건 코치, 전우영 코치, 양동원 골키퍼 코치, 오지우 피지컬 코치, 윤수빈 전력분석관으로 구성된 코칭스태프를 12일 공개했다. 수석코치로 합류한 오장은 코치는 선수 시절과 지도자 생활을 통해 현장을 두루 경험한 지도자다. 수원 삼성에서 2군 코치와 1군 코치, 수석코치를 역임하며 팀 운영과 선수 관리를 경험했다. 2025시즌에는 부산 아이파크 수석코치를 지냈다. 오장은 코치는 박건하 감독과 함께 수원FC의 전술 구현과 훈련 운영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조동건 코치와 전우영 코치는 필드 플레이어 선수들을 전반적으로 담당한다. 양동원 코치는 골키퍼 전담 지도에 나선다. 이밖에 오지우 피지컬코치는 시즌 전·중·후반 체력 관리와 부상 예방을 책임지며 윤수빈 전력분석관은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경기 준비와 전술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수원FC는 새롭게 구성된 코칭스태프와 함께 선수단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K리그1 승격에 도전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는 "왼발잡이 공격수 최기윤을 영입하며 측면을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2002년생 최기윤은 빠른 속도와 저돌적인 돌파가 강점인 공격 자원이다. 2022년 울산 현대(현 울산 HD)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고, 19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이후 부산 아이파크에서 꾸준히 출전 경험을 쌓았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는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최기윤의 K리그 통산 성적은 78경기 8골 2도움이다. 수원FC는 최기윤이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하고 있다. 최기윤은 "팀이 원하는 목표에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트리스에게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