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반도체 중심 첨단산업 경쟁력을 선거 핵심 화두로 내세우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차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 후보는 12일 유튜브 ‘펜앤마이크TV’에 출연해 도지사 선거를 “대한민국 명운을 결정하는 선거”로 규정하며 산업 전문가 이미지를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의 4분의 1을 책임지고 있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며 “반도체를 기반으로 하는 첨단산업은 국가 전략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력·용수·인재·글로벌 공급망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반도체를 모르는 후보가 어떻게 도지사를 하겠느냐”며 “이번 선거는 일꾼 대 싸움꾼, 첨단산업 전문가 대 법률기술자의 구도”라고 주장했다. 추미애 후보를 향한 견제도 이어졌다. 양 후보는 “추미애 후보의 전략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에 기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도 겨냥했다. 양 후보는 하정우 전 대통령비서 AI미래기획수석과 임문영 전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의 지방선거 차출을 언급하며 “AI 3대 강국을 만들겠다고 하면서 컨트롤타워
가평군 등이 공동 투자해 조성한 '스카이라인 짚와이어'가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010년 경기관광공사, 주식회사 남이섬과 공동 투자해 가평군이 설립한 짚와이어가 11일 누적 이용객 100만 명을 기록했다고. 북한강을 가로질러 자라섬과 남이섬을 연결하는 이 시설은 아시와 최대 규모의 체험형 레지시설이다.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없었다는 점도 성공적인 운영으로 평가받고 있다. 11일 100만 번째 탑승객인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경영학과 학생에게 10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증정하는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2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는 1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위증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장관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 1심의 징역 7년형보다 2년 늘어났다. 2심은 1심과 같이 이 전 장관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고, 죄책에 비해 1심 형이 가볍다며 형량을 늘렸다. 2심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회 등 주요 기관 봉쇄와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받고 당시 소방청장에게 “(경찰에서) 연락이 가면 서로 협력해서 적절한 조처를 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혐의(내란 중요임무 종사)를 유죄로 인정했다. 이 전 장관 측은 단전·단수 지시가 담긴 문건을 받지 않았고, 소방청장에게 전화로 “단전·단수 요청이 있었느냐”고 물었을 뿐 직접 지시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비상계엄이 위법했다거나 윤 전 대통령에게 국헌문란 목적이 있었음을 몰랐다는 주장도 배척됐다. 재판부는 “법 감정을 가진 일반인이라면 이 사건의 위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하 역사문화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녹지 휴게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이번 정비는 관람객에게 관람과 더불어 계절의 정취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체류형 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역사문화관은 1층 초화정원과 2층 옥상 하늘정원을 연계해 산책하면서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봄꽃 포토존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정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2층 하늘정원은 기존 식재를 정비하고, 향수국·라임라이트 등 관목류와 계절 초화류를 보강된다. 또 관람객 동선을 고려한 정원형 공간으로 조성해 전시 관람 전후로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인다. 역사문화관은 이번 봄꽃 포토존 운영을 시작으로 하늘정원을 관람객 휴식공간이자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이뤄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역사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정비는 식재 자체보다 관람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향후 교육 프로그램, 체험 행사, 소규모 문화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관람객이 머무르고 참여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연천군은 재난·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해 다음달 19일까지 2026년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숙박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노후 주택 및 공사 현장, 물류창고, 전통시장, 상하수도 취·정수장 등 재난 발생 우려가 큰 17개 분야 6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위원 등 민간 전문가, 지역 주민을 포함해 약 130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단순 육안 확인에 그치지 않고 열화상 카메라, 가스 누출 탐지기, 절연저항 측정기 등 첨단 전문 장비를 적극 도입해 시설별 위험 요소를 정밀하게 진단할 방침이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며 중대한 결함이나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예산을 확보해 개선할 예정이다. 재해 위험성이 높은 시설은 정밀안전진단 등 철저한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모든 점검 결과는 시스템에 등록해 이행 여부를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일상 속 숨은 위험 요소를 발굴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군민 누구나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위험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직접 요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유인순 안전총괄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의왕시·과천시)은 의왕·과천 지역 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0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의왕과 과천 지역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시민 안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은 ▲[의왕] 문화예술공원 리모델링 11억 원 ▲[의왕] 덕성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정비 3억 원 ▲[의왕] 왕곡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정비 3억 원 ▲[과천] 과천정수장 여과지 개량공사 14억 원 ▲[과천] 과천대로 노후우수관로 교체공사 4억 원 ▲[과천] 원도심과 하수처리장 연결 오수간선관로 개량공사 5억 원이다. 의왕 문화예술공원 리모델링은 고천동에 조성 중인 문화예술 공원에 예술성과 체험요소를 결합한 복합 문화·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음악분수·안개분수·미스트로드 등 체험형 수경시설과 야간경관 조명을 도입해 주·야간 모두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덕성·왕곡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정비 사업은 기존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를 차량용 방호울타리로 교체해, 차량의 인도 침범 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소영
남양주시는 시민과 함께 미래 도시 비전을 만들기 위한 ‘2040 남양주 도시기본계획(생활권계획)’ 수립 과정의 일환으로 ‘남양주 주민계획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민계획단은 도시의 미래상과 생활권별 발전 방향에 대해 시민이 직접 의견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시민 참여형 정책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시민 누구나이며, 모집 인원은 최대 120명이며, 모집 분야는 ▲주거 ▲교통 ▲경제 ▲문화 ▲교육 ▲안전 ▲환경 ▲복지 등 8개 분야로 구성된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남양주시 누리집 및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팩스·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주민계획단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토요일 총 7회 운영될 예정이며, 분야별 회의 4회와 권역별 회의 3회로 구성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정약용도서관 공연장과 다산문화공원 일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축제, ‘OFFLINE’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바쁨을 끄고, 여유를 켜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학업과 진로 고민에 지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유롭게 쉬고 즐길 수 있도록 힐링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청소년 뮤지컬단 ‘이지씨어터’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청소년상 및 모범청소년상 시상식 ▲비보이 ‘갬블러크루’와 아티스트 ‘가오가이’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야외 체험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펀치게임부터 힐링 음료 만들기, 에어글라이더 만들기 등 ‘스트레스 해소’와 ‘쉼’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빈백과 돗자리가 마련된 야외 공간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정약용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체험관’도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역사와 놀이를 함께 체험하며 다가오는 6월 보훈의 달 의미도 되새길 수 있다. [ 경기신문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곳곳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2일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경기지역 간호사들을 만나 현장의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책을 논의했다. 추 후보는 이날 수원 경기도간호사회에서 열린 ‘경기지역 간호사 간담회’에 참석해 통합돌봄 시행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는 이수진(성남중원)·박지혜(의정부갑) 의원을 비롯해 김정미 경기도간호사회 회장 등 현장 간호사 30여명이 자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간호사들은 의료 현장의 문제들을 제기하며 추 후보에게 개선을 건의했다. 한 참석자는 “3월 27일부터 통합돌봄이 시행돼 지자체와 민간 기관이 상호 연계 협력해 시행하고 있는데, 간호를 담당하는 인력이 한정돼 있어 ‘건강(의료)’ 부분이 취약한 상태”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간호사들은 ▲간호법의 안정적 실행과 후속 제도 개선 ▲지역·공공·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간호정책 기반 구축 ▲환자 안전 중심의 간호인력 및 근무환경 개선 ▲초고령화 대응 경기형 통합돌봄·방문간호 체계 구축 등을 정책 과제로 제안했다. 추 후보는 “간호사가 간호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
구리도시공사는 관내 공영 노외주차장 및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이용고객의 편의성 증진과 접근성 강화를 위해 배리어프리 주차 사전무인정산기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제2·3·8 공영 노외주차장,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및 구리시 체육관, 멀티스포츠센터, 갈매멀티스포츠센터에 배리어프리 주차 사전무인정산기 총 10대를 설치·운영한다. 사전무인정산기는 기존 주차요금 정산 방식의 불편을 개선하고,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낮은 조작 높이와 넓은 조작 공간 확보·음성 안내 및 직관적인 화면 구성·카드 및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 지원 등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구리시 관내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 부설주차장을 중심으로 우선 추진되었으며, 향후 이용 수요를 반영하여 설치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