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상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지난 26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제72기 신임 소방공무원 425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본부장은 특강을 통해 5가지 덕목인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설명하며 항상 남의 배려할 것을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태도가 좋은 사람이 능력이 좋고, 능력이 좋으면 뛰어난 성과가 뒤따르기 마련이라며 예의바른 태도를 지닐 것을 주문했다. 특히 덕목과 더불어 소방전문지식을 비롯한 전문성을 함께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상규 본부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 스스로 잘났다고 하는 자부심을 가져야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자격을 갖출 수 있다”며 “존경받는 공직자가 되고, 품격높은 경기도소방 조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인의예지신, 오상(五常)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이 본부장의 특강은 경기도소방의 핵심가치 공유를 통해 신임 소방공무원으로서 올바른 소방정신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경기도소방학교는 지난해 11월23일부터 오는 2월10일까지 10주간 제72기 신임 소방공무원 4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화재‧구조 현장실무와…
남양주에 GTX-B 노선부터 4·8·9호선까지 굵직한 교통호재들이 이어지면서 서울행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서울 접근성이 한층 높아지면서 기업체 등 여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별내신도시에서 4·8호선 별내별가람역(가칭)을 통해 강북지역은 물론 송파까지 도달할 수 있고, 2개 정거장이면 왕숙1지구 9호선도 이용 가능해 강남, 여의도 등 업무지구 이동이 가능하다. 별내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15블록에 위치해 교통 수혜를 톡톡히 누리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별가람역’도 공급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별가람역은 별내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15블록에 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7만9974㎡ 규모로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제조형), 섹션오피스, 상업시설로 구성됐으며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을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의 가장 핵심으로 꼽히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춰 눈길을 끈다. 도보 거리에 4호선 진접선·8호선 별내선 별내별가람역(가칭)이 위치한 더블역세권으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 추후 인근에 개통예정인 GTX-B, 9호선 연장선도 이용할 수 있다. 교통 인프라도 탁월해 원활한 물류 이
상지대 산학협력단(단장 차영환)이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강원)(이하 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상지대학교가 밝혔다. 현재 센터에는 강원도 내 총 50개의 사회적경제 스타트업 기업이 입주해 있다. 센터는 입주기업들에게 공간 및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입주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1대1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 및 다양한 사회적 경제 주체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우영균 센터장(상지대 명예교수)은 “상지대가 3년 연속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올해는 학교 내외의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입주기업들이 사업의 전문성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복권기금으로 조성되어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관이다. 상지대 센터는 2019년 9월에 개소하였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학 내에 설치되어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DL이앤씨(구 대림산업)가 20일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가평군 대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59㎡ 98가구▲74㎡ 179가구▲84㎡ 195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 1일 1순위 청약접수를 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8일에 진행한다. 정당 계약은 2월 22~24일 3일간 진행한다. e편한세상 가평퍼스트원이 들어서는 가평은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 세금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면 세대주 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다주택자여도 주택 구입 시 대출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제2경춘국도의 수혜가 예상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제2경춘국도는 총 33.6㎞의 고속화도로로, 이 노선이 개통되면 가평에서 서울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지역으로의 이동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8일 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정책회의를 열고 고층 건축물 현장대응능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이상규 본부장과 과장·팀장, 35개 소방서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고층건축물 주요화재 사례 및 화재대응 문제점과 화재진압 훈련유형 등을 발표한 뒤 효과적인 화재진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소방서장들의 ▲화재현장 소방드론 활용범위 확대방안 ▲아파트내 도로상 동별 진입로 표시 ▲민간 보안업체 화재 공동 대응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부는 이날 첫 정책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앞으로 매주 한 차례 정책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다. 이상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공유하고 싶은 정보나 업무개선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일선 현실을 이해하고 같이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현안 정책회의를 매주 개최하기로 했다”며 “주기적인 정책 현안회의를 통해 전문성과 실력을 갖춰나가 경기도소방에 대한 도민의 사랑과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상지대학교 임상병리학과(학과장 김은정)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2020년 제48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21명 전원이 합격하며 4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2013년 신설된 임상병리학과는 전공에 대한 전문지식 및 현장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국 대학 최초로 3학년 2학기 6개월간 세브란스병원에서 임상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종합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서 필요로 하는 검사정보학 과목을 전국 대학 최초로 개설하는 등 맞춤형 현장 임상병리사를 양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교과과정 개편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9.3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은정 임상병리학과장은 “현장 맞춤형 임상병리사 양성과 유전체분석 및 특수생리기능검사 등 전문화된 임상병리사 양성을 위한 교과과정 연구와 보완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4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을 통해 입증된 학과의 위상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교수와 학생 모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경찰이 수도권 대표 유흥가인 수원 인계동 유흥업소 밀집 지역에 선제적 범죄예방팀을 꾸려 범죄율 감소 등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1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기권 최대 유흥가인 인계동 중심상업지역 ‘인계박스’에서의 범죄예방 및 질서유지를 위해 지난 해 2월 인계박스 범죄예방팀을 신설해 3월부터 본격 운영해왔다. 기존의 신속대응에서 ‘가시적 예방순찰·단속·검문검색’ 등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범죄대응방식의 패러다임을 전환한 것이다. 그 결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개월(20년 3월~12월) 간 112 신고는 18.3%(12,670건→10.348건)감소했고, 5대 범죄는 33.9%(1,065건→704건) 줄었다. 특히, 성범죄는 44.2%(86→48건)가 감소하는 등 효과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 외에도 절도는 37%(303건→191건), 폭력은 31.3%(675건→464건)로 각각 줄었다. 유흥가 범죄가 매년 상승하는 여름철(6~8월)에도 범죄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안전한 거리문화 조성 효과도 보고 있다. 인계박스 범죄예방팀이 호객행위, 전단지 무단 배포, 쓰레기 투기 등을 집중 단속한 결과, 거리는 팀 신설 이전보다 깨끗해
아주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2020년도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관리 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아주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주관한 ‘2020년도 LMO 안전관리 우수 기관·시설 시상’에서 안전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지난해 6월부터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전국 776개 기관, 5482개 연구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과기정통부는 2020년 ‘LMO 안전관리 우수 기관·시설 시상’을 신설,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안전관리를 통해 연구자의 안전 확보에 기여한 기관과 시설을 선발하고 있다. 2020년 우수 기관으로는 아주대와 한국식품연구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세 곳이 선정됐다. 아주대는 ▲연 1회 외부 전문업체를 통한 실험실 정밀안전진단 ▲수시 자체점검 ▲연 2시간 이상의 생물안전 교육 실시·이수 ▲의료폐기물 용기 제공 및 전문업체 수거 등 안전관리 전반의 우수성과 더불어 ▲생물안전관리 위원회 구성 ▲의료원 실험동물연구센터와 생물안전 홈페이지 통합운영 ▲생물안전 심의 온라인 시스템
의정부 고산지구에 들어서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가 8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견본주택 현장 운영을 대체한다.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고산지구(의정부 고산동, 민락동, 산곡동 일원, 약 130만㎡) 3개 블록(C1, C3, C4블록)에 들어서며, 총 240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69㎡, 79㎡, 84㎡, 101㎡, 125㎡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시공은 한양, 보성산업이 맡았다.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대형 개발호재(법조타운 예정, 복합문화융합단지 예정 등)가 대기 중인 입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수자인스마트홈1.0 시스템 등 차별화된 주거시스템과 특화설계로 상품성을 높였다.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로 3.3㎡당 약 12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어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청약 일정은 1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접수로 이어진다. 청약 접수는 C1, C3, C4 총 3개 블록 각각에 대해 가능하며, 전매는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3년간 금지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예비 청약자들이 실제 견본주
수도권 택지지구 내 공급하는 새 아파트가 ‘로또 단지’라는 이름으로 수요자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젊은 수요자들은 청약통장과 가점이 필요 없는 주거형 오피스텔에 도전해 로또의 기회를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강남이 가까운 고등지구에도 희소성 높은 로또 단지가 분양될 예정이다. 바로 GS건설이 공급하는 ‘판교밸리자이’다. 판교밸리자이는 성남시 수정구 고등지구 C1~C3블록에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14층 15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60~84㎡ 350세대(C1블록 130세대 / C2블록 130세대 / C3블록 90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59~84㎡ 282실(C1블록 108실 / C2블록 112실 / C3블록 62실)로 들어선다. 판교밸리자이 주거형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가점이 필요하지 않고, 주택수와 재당첨 등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C3블록에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100실 미만으로 구성돼 분양권 전매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강남과 판교를 쉽게 오갈 수 있는 입지적 프리미엄까지 갖췄다. 주변에 공원용지가 많아 쾌적하고, 왕남초등학교가 가까워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