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인력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가 '농촌사랑 영농·유통지원단'을 구성, 지원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협 용인시지부는 12일 농가인력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일손부족의 현실에 대응하고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촌사랑 영농·유통지원단을 구성, 발대식을 가졌다. 농촌사랑 영농·유통지원단은 지금까지 농협에서 추진해 왔던 농촌일손돕기, 지역특색사업 발굴·추진 등의 업무를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시민과 농업인 모두에게 실익을 주는 농·도 상생을 목표로 농산물 팔아주기,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신규거래처 개발에 주력키로 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인력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가 '농촌사랑 영농·유통지원단'을 구성, 지원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협 용인시지부는 12일 농가인력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일손부족의 현실에 대응하고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촌사랑 영농·유통지원단을 구성, 발대식을 가졌다. 농촌사랑 영농·유통지원단은 지금까지 농협에서 추진해 왔던 농촌일손돕기, 지역특색사업 발굴·추진 등의 업무를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시민과 농업인 모두에게 실익을 주는 농·도 상생을 목표로 농산물 팔아주기,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신규거래처 개발에 주력키로 했다.
"용인으로 이사오면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맛있는 백옥쌀을 드립니다." 용인시는 농협과 함께 용인의 대표 농산물인 백옥쌀을 500g 단위로 포장, 용인으로 전입하는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 백옥쌀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의 이미지를 제고와 특산물인 백옥쌀 판매 증대을 위해 시는 11일부터 올 연말까지 읍·면·동 전입창구에서 전입신고를 마친 시민들에게 백옥쌀을 증정한다. 백옥쌀은 산수가 수려한 강 상류의 맑고 깨끗한 물과 비옥한 옥토로 농협과 계약재배로 생산된 쌀을 전량 수매해 완벽한 자동시스템의 미곡처리과정을 거쳐 생산한 자연의 맛 그대로를 담은 용인의 대표농산물이다. 현재 용인지역 5천422ha의 면적에서 2만3천500톤에 달하는 백옥쌀을 생산, 관내 주민들은 물론 수도권일대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FTA, WTO 쌀 재협상 등 쌀 수입 개방에 적극 대처하는 방안으로 고품질 쌀 생산과 우리농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홍보 확대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전입하는 시민에게 시식용으로 백옥쌀 나눠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백옥쌀 브랜드가치를 상승시켜 농가소득 증대를 모색하고 있다. 최근 서울에서 살다
용인 에버랜드의 관람객 자동보행기에서 초등학생과 교사 등 수백명이 몰리면서 연쇄적으로 넘어져 4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특히 사고 기기 시작 지점에는 안전요원 1명이 배치돼 있었으나 사고위험이 높은 자동보행기 끝 지점에는 어린이들을 돌보는 직원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오후 2시50분께 에버랜드 내 동물원에서 정문방향 오르막길에 설치돼 있는 길이 150m 자동보행기에서 초등학생 200~300명이 넘어지면서 40여명이 깔려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이민식(8.천안 도하초교)군, 이 슬(8)양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수원 아주대부속병원과 안산 고려대부속병원에서 각각 치료받고 있으며 천안 도하초교, 안산 석호초교 학생과 교사 등 38명이 경상을 입고 용인 제일병원 등에서 치료중이다. 아주대부속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이 군은 얼굴을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앞서가던 학생 가운데 1명이 자동보행기가 끝나는 지점에서 넘어지면서 기기에 올라타 뒤따라오던 어린이들이 차례로 넘어지면서 발생했다. 이날 에버랜드에는 안산, 천안 등지에서 소풍을 온 유치원, 초등학교 단체 관람학생들이 몰려 사고가 커졌다. 에버랜드 측은 안전요원을 자동보행기 출발지점에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사장 황창규)은 이웃사랑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효행심이 높은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후원하는 '2004 희망의 반도체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8일 기흥사업장내 컨벤션룸에서 가졌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용인·화성지역의 10여 실업계 고교재학생 30여명에게 총 3천300여만원 규모의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회사측은 또 학생들과 장학담당 교사를 회사로 초청, 첨단 산업현장을 견학을 통해 회사와 학교간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배움의 의욕을 불어 넣어주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삼성전자 반도체 임직원들의 '사랑의 1인 1구좌 갖기 운동'과 '기숙사 알뜰매장' 운영을 통해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장학금을 전달 받은 김모(18)양은 "열심히 공부해 남을 배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훌륭한 사회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재근 사회봉사단장은 "학생들 모두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향해 전진해 줄 것"당부하고 "앞으로도 소년소녀가정 후원 장학사업 이외에도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회봉사단은 지난 96년 발족해 교육후원, 시설건립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
용인경찰서(서장 이재영)의 인터넷 홈페이지가 새단장 됐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한국민속촌, 용인에버랜드 등 관내 주요명소를 메인화면에 배치해 주민들과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신고센터 등 이용률이 높은 컨텐츠를 메인화면 전면에 배치, 사이버 민원인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경찰서의 활동사진이 담긴 포토갤러리 및 각종 민원 서류양식 등을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버민원 안내센터를 개설했다. 이밖에 자유게시판 즉시 응답체제 구축과 경찰관의 불친절·인권침해 등 비공개 의견접수 코너도 마련돼 민원인들과 온라인을 통해 상호 교감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한국민속촌은 8일 어버이날 전국 20여 무속인 단체 회원 500여명이 출연하는 국태민안(國泰民安) 큰굿 한마당을 벌인다. 현존 유명 무속인들이 대거 출연하는 이번 국태민안 굿은 노인들에게는 마음의 안정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이들에게는 민속전통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전망으로 민속촌 양반가에서는 부모님에게 헌수의례(獻壽儀禮)를 하는 효자 술잔 올리기 행사도 마련된다. 술잔 올리기는 회갑연의 헌수를 재현한 것으로 유교예법에 따라 부모님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술잔을 올리고 절을 드리는 행사로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가족단위 관람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서낭당에서는 가족 건강과 부모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소지올리기도 할 수 있다.
용인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풀러턴(Fullerton)시와 자매결연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중인 이정문 시장이 지난 5일 풀러턴시의 마이클 플레서리 시장과 자매결연 조인을 하고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양도시간 경제·문화·예술 등 공동관심분야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조인식에서 "풀러턴시가 한인들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준 배려에 감사한다"며 "교육도시인 풀러턴시와 대학과 관광레저 도시 용인시가 형제가 돼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풀러턴시는 인구 20만명 가운데 한인이 12%에 이르는 한인 거주 도시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를 비롯한 대학교 5곳과 한국인 학생이 38%인 써니힐 고등학교가 있는 등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교육·문화 도시로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사장 황창규)이 장애아동 시설인 '생수사랑회'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제1호 '반도체 사랑의 집(Love House)'착공에 들어갔다. 제1호 '반도체 사랑의 집'으로 선정된 생수사랑회(용인 남사면 소재)는 지난 95년 설립된 비인가 장애아동 시설이다. 생수사랑회는 현재 정신지체장애 10명, 중증장애 4명, 정상아동 3명 등이 조립식 가건물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6월말이면 건평 60여평 규모의 현대식 시설로 입주하게 된다. 총 2억1천만원의 사업비용은 삼성전자 임직원이 지난해 10월 개최한 제11회 사랑의 달리기 행사로 모금한 후원금 1억8천만원과 생수사랑회 3천만원으로 충당된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회봉사단장 안재근(47) 상무는 "제1호 반도체 Love House를 시작으로 비인가 및 재가시설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후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기흥·화성사업장은 4일 1만3천400여명의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개최해 화제를 낳고 있다. 12회째를 맞는 '사랑의 달리기'행사는 삼성전자 기흥·화성 사업장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지난 98년부터 매년 2회씩 진행되고 있다. '사랑의 달리기'행사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기흥사업장 주변 약 5Km 구간을 달리며 1인당 1만원의 회사 후원금과 임직원 참가비 5천원~1만5천원을 합해 모두 2억1천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사랑의 달리기'후원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화성지역의 불우시설에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세미콘 러브하우스' 2호 건립과 회사내 불우사우 돕기 등에 쓸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이 행사를 통해 용인, 화성 등 지역사회의 결식아동과 불우이웃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 11회부터는 중증 장애인 시설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사랑의 집짓기 (일명 세미콘 러브 하우스)'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랑의 달리기'는 삼성전자 반도체 임직원들의 축제인 '철쭉제'의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임직원 모두가 함께 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