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광주새마을금고 방정영 이사장 일행이 지난 7일 조억동 광주시장에게 방문, 관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써달라며 광주시 지역희망공헌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방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얻은 수익을 지역 주민을 위하여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MG광주새마을금고는 관내 저소득층 복지증진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MG광주새마을금고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됨과 동시에 광주시의 사회복지발전에 크나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G광주새마을금고는 지난 2011년 광주시와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 광주시 지역희망공헌사업 공동협력에 따른 성금으로 광주시에 총 3천만원을 지원했으며, 2014년 11월부터 3개월간 임직원 및 산하단체기관을 대상으로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펼쳐 모은 5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쌀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내 사회환원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주시는 2015년 특수시책으로 ‘기업애로 원스톱 현장컨설턴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특수시책은 기업 현장을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이 함께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그 해결책을 신속, 정확히 처리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이다. 또한 시는 2012년부터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을 펼쳐 공장설립신고를 비롯, 인프라구축, 경영컨설팅 등 관내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이 접수되면 수시로 현장 방문을 실시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속시원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이밖에도 ‘손톱 밑 가시 뽑기’를 비롯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해 현장 방문에 비중을 둔 기업애로 처리 결과 경기도 기업SOS운영 평가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난 7일 초월읍에 위치한 ㈜에이치케이 외 5개의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조시장은 “기업들이 안심하고 기업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법령 개정과 기업규제를 푸는 데 앞장서는 등 기업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다해 나갈
광주시는 경기도 특화사업인 ‘2015년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 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내 아파트 8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1개월 동안 공모를 진행해, 오포읍 능평리 소재 현대아이파크 아파트를 선정해 경기도에 신청한 결과, 특화사업에 선정하게 됐다. 이번 특화사업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비롯, 영유아 프로그램, 건강상담실, 금연캠페인 등을 아파트와 같이 협력하는 한편 건강지도자를 발굴·육성해 아파트 자체적으로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일 주민설명회를 능평리 현대아이파크 아파트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신익환 이장이 진행한 가운데 광주시 웃음꽃봉사단 지미애 강사의 ‘신체활동 늘리기 및 건강박수 등의 웃음치료’, 협성대학교 박남수 교수의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마을’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입주자 대표 송용수 회장은 “건강마을을 만드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며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을 하나라도 실천해서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 소재 ㈜도부라이프텍은 지난 6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해 환경미화원 등 외부근무자를 위한 황사방지 마스크 100개를 광주시에 기증했다. 이 업체는 방독마스크 전문 제조업체로 대형조선 및 대형정유에 납품하는 업체로서 이번에 기증된 황사방지 마스크는 최신 개발된 제품으로 환경미화원, 가로청소원, 수로원 등 외부근무자에게 전달돼 황사 및 도로의 먼지 등을 차단해 호흡기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범 대표이사는 “요즘 나날이 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우리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환경미화원 분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뜻을 담아 전달한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조억동(사진) 광주시장은 최근 뉴스메이커가 주최한 ‘2015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대상(행정기관 부문)’을 수상했다.‘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대상’은 사회적 책임경영과 혁신경영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과 기관을 선정하며, 주요수상자로 박근혜 대통령, 반기문 UN사무총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있다. 시는 그동안 급변하는 행정변화 속에서 고객만족 실현과 각종 중첩된 규제에도 불구하고 문화스포츠 센터 건립 시외버스터미널 추진 등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상을 수상하게 됐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주시에서 추진 중인 국책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일 송정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이 시를 방문했다. 송 청장은 지난 2월16일 청장으로 취임, 주요 국책사업의 추진사항과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지자체를 방문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현재 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광주시 구간 국책사업은 ▲성남~장호원간 도로건설공사 ▲국지도9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경안천 하천환경정비사업 ▲경안천 하도정비 사업 등이다. 이날 조억동 광주시장은 주민들의 교통체증에 따른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성남~장호원간 도로건설공사 중 태전교차로~직동교차로 조기개통과 사업의 조속한 추진, 국지도 98호선 도로확포장공사(곤지암 만선리~도척면 진우리)의 사업예산 확보, 경안천 제방보강과 수해예방 등을 위해 추진 중인 경안천 하천환경정비사업 및 하도정비사업의 빠른 완료를 건의했다. 특히 민자로 추진 중인 제2영동고속도로 구간 중 곤지암읍 삼합리 인근 광주휴계소 건립과 관련, 용수사용을 놓고 사업자와 주민 간 갈등은 물론 터널 공사과정에서 발생한 진동과 먼지 등으로 발생한 민원을 국토관리청에서 다양한 의견수렴과 협조로 원만한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3일 ‘제22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경안시장 입구에서 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불감증을 탈피하고 생활주변의 안전점검과 안전의식을 개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각종 재난재해신고 및 대처방법을 도와주는 ‘스마트 안전센터 앱’, 일상생활속의 위험요소를 언제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 등의 활용법을 홍보하고,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봄철산불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주경찰서는 1일 만우절을 맞아 탄벌중학교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허위신고 방지 캠페인을 병행하면서 아침을 먹지 않고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빵을 나눠주는 ‘등교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경·학이 함께 학교정문에서 등교하는 전교생들에게 ‘만우절은 ‘뻥’이 아니고 ‘빵’이다’라는 주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빵도 건네주면서 입학 이후 안정된 학교생활과 친구와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 등 분위기 쇄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은 토끼 등 동물 의상을 입은 채 ‘친구를 사랑하자’는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까지 하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사를 벌였고, 학교폭력 신고전화가 들어 있는 홍보용품도 나눠주면서 등교 맞이 행사에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탄벌중학교 교장과 학생자치회 교사들은 “경찰서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제안해 주어 학생들에게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경찰과 학교가 힘을 모아 아이들을 선도하고 지도활동을 벌인 결과 현재까지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성태 서장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찰역
광주시 초월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일 ‘아름다운 초월읍 조성을 위한 개나리 식재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녀새마을지도자 60여명은 신월리~선동리 중부고속도로 법면에 개나리 2만주를 식재했다. 그동안 초월읍은 친환경 청정도시 이미지 제고와 주민 정서생활 향상에 기여코자 곤지암천과 주요도로변에 개나리 식재 사업을 추진해왔다. 김 회장과 오 회장은 “새마을 화단 가꾸기 사업을 지속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초월읍 만들기에 기여함은 물론 새마을 단체의 위상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말했다. 조성환 초월읍장은 “우리시 시화(市花)인 개나리 식재로 애향심을 고취하고 방문객들에게 고향의 정겨움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주시가 지난 30일 경기도가 주최한 ‘2014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관표창과 사업비 1천500만원을 수여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체납 징수율, 결손처분율, 이월체납액 증감율 등 체납분야 17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그동안 시는 체납세 징수 전문화를 위해 ▲채권추심원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채용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통합 시스템구축 ▲부서 간 공유를 통한 누락세원 사전 예방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 추진 등 체납액 일소를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시는 2013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 장려에 이어 올해 우수상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체납업무 분야 모범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금까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현장중심의 징수활동 및 체납자별 사유분석을 통한 맞춤형 체납처분으로 지방세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