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특급호텔 콘래드 서울의 전 객실에 자사 매트리스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교체는 힐튼의 최고급 호텔 사양에 맞춘 맞춤형 모델로, 특급호텔 침대 시장의 강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18일 시몬스는 콘래드 서울의 개관 13주년을 맞아 전 객실 434곳에 ‘뷰티레스트’ 컬렉션 매트리스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납품은 지난해 말 일부 객실에 선제적으로 매트리스 교체를 시작한 데 이어 최근 전 객실 교체를 완료한 것이다. 일반 객실에는 힐튼 월드와이드 그룹의 호텔 사양에 맞춰 특별히 제작된 ‘뷰티레스트 럭셔리’가 비치됐다. 해당 제품은 매트리스 가장자리에 고탄력 전용폼을 적용한 ‘노와이어 이너 시스템’을 탑재해 가장자리 지지력을 강화하고 사용감을 개선했다. 최고급 스위트룸에는 시몬스의 초프리미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이 채택됐다. 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호텔 선택 기준에서 수면의 질은 매우 중요하다”며 “검증된 브랜드의 매트리스를 통해 투숙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시몬스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국내 5성급 이상 특급호텔의 약 90%가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
롯데온이 오는 23일 ‘메가 엘데이’를 맞아 세븐일레븐과 함께 오프라인 체험형 이벤트 ‘100원 들고 기습공격’을 진행한다. 엘타운 전용 응모 고객은 단돈 100원으로 최대 3만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18일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계열사 간 협업을 기반으로 고객 체험형 프로모션을 강화한 ‘100원 들고 기습공격’ 이벤트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엘타운(L.TOWN)’ 전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단 하루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응모는 18일부터 23일까지 롯데온 앱과 홈페이지 내 엘타운 페이지에서 100원에 판매되는 ‘세븐일레븐 쇼핑 응모권’을 구매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은 20일 공개되는 행사 매장 위치를 확인하고, 지정된 매장에 23일 방문하면 최대 5분간 3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고를 수 있다. 단, 담배와 주류 등 일부 품목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응모권을 사용하지 못한 고객은 추후 한 달 내에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츄파춥스로 교환할 수 있다. ‘100원 들고 기습공격’은 롯데 계열사 단독 혜택과 한정 상품이 집약된 온·오프라인 통합 공간인 엘타운 전용 혜택으로 마련됐다. 롯
교촌에프앤비가 전라·광주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4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2만여 명의 아동에게 치킨파티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18일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3개월간 전라·광주 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4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된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지역별 아동복지시설에 식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6월까지 전라·광주 지역 665개 복지시설 소속 아동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푸드 지원’에서는 교촌치킨 파티를 열어 아이들이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했고, ‘행복 지원’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점자촉각 카드 만들기, 치킨 소스 바르기 체험 등 총 25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활동에는 교촌 본사 직원과 가맹점주가 함께하는 ‘바르고 봉사단’이 참여해 직접 아동들과 소통하고 체험을 도왔다. 특히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방식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의 의미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세븐일레븐이 롯데웰푸드와 협업해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 시리즈를 선보인다. 제철 식재료와 건강한 조합으로 구성된 이번 메뉴는 여름철 간편한 한 끼와 건강 관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층을 겨냥한 상품이다. 18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웰푸드의 건강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과 손잡고 여름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제육열무비빔밥’, ‘치킨타르타르삼각김밥’, ‘넛츠포테이토샌드위치’로 구성됐다. ‘제육열무비빔밥’은 여름 대표 식재료 열무와 제육볶음을 활용해 계절감과 포만감을 모두 만족시킨다. 로메인, 콩나물 등 채소와 함께 고추장, 참기름으로 감칠맛을 더했다. ‘치킨타르타르삼각김밥’은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과 무짱아찌 양념밥, 타르타르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졌으며, ‘넛츠포테이토샌드위치’는 감자샐러드에 호두, 땅콩 등을 넣어 고소한 식감과 영양 밸런스를 살렸다. 세븐일레븐은 넛츠포테이토샌드위치 출시 기념으로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해당 제품 구매 시 ‘세븐셀렉트 오늘의견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견과류는 하루 섭취 권장량에 맞춰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최근 2030 소비자 사이에서 높아지는 건강 식품 관심도에 맞
이마트24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스포츠음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워터파크 입장권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아산스파비스 입장 시 모바일앱 고객에게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18일 이마트24는 이달 말일까지 스포츠음료 전 상품(32종)을 구매한 고객 중 모바일앱으로 스탬프 적립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매일 30명을 추첨해 10만 원 상당의 ‘아산스파비스 2인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상 상품은 포카리스웨트, 게토레이, 파워에이드, 토레타 등 캔 및 페트 형태의 전 스포츠음료이며, 구매 후 이마트24 모바일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연말까지 이마트24 모바일앱 로그인 화면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아산스파비스 입장권을 1인 기준 정상가 5만 원에서 2만 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1회 최대 4인까지 적용 가능하다. 단, 성수기 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25000원~27000원의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이번 이벤트가 스포츠음료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를 겨냥해 기획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스포츠음료 월별 매출지수를 분석한 결과, 8월이 163으로 가장 높았고, 6월은 147로 연중 두
BBQ가 FC바르셀로나 서울 경기 티켓을 증정하는 골든티켓 페스타 프로모션의 경품 구성을 업그레이드했다. 인기 메뉴를 새롭게 포함시키고 무제한 응모 방식을 유지해 소비자 참여 기회를 더욱 넓혔다. 18일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18일 '골든티켓 페스타' 프로모션의 혜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으로 기존 구성에 더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황금올리브 치킨 반마리 ▲모둠 감자튀김 ▲랜덤 치즈볼 10알이 새롭게 경품으로 추가됐다. 골든티켓 페스타는 오는 7월 25일까지 진행되며, BBQ가 확보한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티켓 3만 장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다. BBQ앱 신규 가입자에게 1장의 응모권이, 치킨 메뉴 주문 시마다 추가로 1장의 응모권이 제공된다. 이전까지는 ▲치즈볼 5알 ▲감자튀김 ▲롱치즈스틱 등 간편 메뉴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번 개편으로 경품 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 새롭게 포함된 인기 메뉴들은 1만 원 이상 가격대의 제품으로, 실제 구매 수요가 높았던 메뉴들이다. 응모 방식도 고객 편의를 고려해 유지된다.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 시 지급되는 쿠폰은 발급일 포함 7일 이내 사용
삼양식품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5’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 가치는 4169억 원으로 국내 47위를 기록했으며, 라면 업계에서 유일하게 순위권에 포함됐다. 18일 삼양식품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기업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5’에서 국내 상위 50대 브랜드에 처음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터브랜드는 매년 국내 주요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삼양식품은 브랜드 가치 4169억 원으로 전체 47위를 기록했다. 식품 기업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라면 브랜드로 순위에 들었다. 삼양식품은 1963년 ‘삼양라면’을 시작으로 반세기 이상 국내 식품 산업을 선도해온 기업이다. 최근에는 불닭볶음면 등 K-푸드 대표 브랜드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약 80%에 달한다. 특히 불닭볶음면은 단순한 제품을 넘어 전 세계 소비자들이 즐기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으며 브랜드 성장을 견인했다. 삼양식품은 이처럼 브랜드와 문화를 결합한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해외 수요 증가에
스타벅스 코리아가 여름 시즌을 맞아 망고, 요거트, 말차 등을 활용한 신규 음료 4종을 출시했다. 여름 한정 라떼부터 상시 판매 프라푸치노까지, 다양한 입맛을 겨냥한 구성이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는 음료 구매 시 스티커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18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여름 시즌 신메뉴 4종을 출시하고, 고객 참여형 사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메뉴는 △스타벅스 망고 라떼 △칩 앤 칩 모카 프라푸치노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 △제주 말차 요거트 블렌디드 등 총 4종이다. 이 중 ‘망고 라떼’는 여름 한정 판매 음료로, 망고 과육과 우유가 층을 이루는 비주얼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카페인이 없는 논카페인 음료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신규 상시 판매 음료 3종도 함께 선보였다. ‘칩 앤 칩 모카 프라푸치노’는 자바 칩과 에스프레소 칩을 동시에 활용해 초콜릿과 커피의 풍미를 살렸다.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는 복숭아와 요거트가 조화를 이루며, ‘제주 말차 요거트 블렌디드’는 유기농 말차의 쌉쌀함이 요거트와 어우러진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스타벅스는 오는 22일까지 해당 음료 1잔당 e-프리퀀시 일반 스티커 1개를 추가
쿠팡 마켓플레이스가 청년 판매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면서, 전통 산업에 기반한 2030 청년 창업자들이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고 매출 성장을 이루는 사례가 늘고 있다. 무료 노출, 빠른 정산, 교육 지원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18일 쿠팡은 청년 판매자 대상 전용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수산물과 장류 같은 전통 산업 분야에서도 온라인 판매 성공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 양산에서 된장과 청국장을 판매하는 김민혁 원식품몰 대표(36)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매출만으로도 지난해 전체 매출을 넘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쿠팡의 ‘셀러월렛 빠른정산’ 기능을 활용해 콩 수확철에 고품질 원재료를 적정 가격에 확보할 수 있었던 점이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쿠팡의 착한상점 노출과 무료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고, 부모님이 만든 전통 장류가 전국에 알려져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쿠팡은 온라인 판매를 처음 시작하는 청년들을 위해 초기 비용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속 확대 중이다. 특히 메인 화면에 노출되는 ‘착한상점’과 무료 노출 프로모션은 브랜드 초기 인지
경기·인천 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18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9~31도, ▲성남 20~32도, ▲과천 18~32도, ▲안양 20~30도, ▲광명 20~31도, ▲군포 20~31도, ▲의왕 18~30도, ▲용인 19~31도, ▲오산 18~31도, ▲안성 19~32도, ▲이천 18~31도, ▲여주 19~30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18~30도, ▲하남 19~32도, ▲광주 18~30도, ▲파주 17~29도, ▲양주 17~31도, ▲고양 17~32도, ▲의정부 18~31도, ▲동두천 17~30도, ▲연천 16~30도, ▲포천 17~31도, ▲가평 15~31도, ▲남양주 18~32도, ▲구리 19~32도, ▲김포 19~30도, ▲부천 19~30도, ▲시흥 18~30도, ▲안산 19~31도, ▲화성 19~31도, ▲평택 20~32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9~27도, ▲강화 17~27도, ▲백령도 18~23도, ▲서울 20~31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