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가 수원역 인근 노숙인을 보호하고, 수원역 시설 환경개선에 나선다. 15일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수원도시공사는 ‘노숙인 관련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수원역환승센터 일원 노숙인 관리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를 교류하고 추진사업 홍보·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재금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 이현정 수원도시공사 교통시설운영단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수원역환승센터 인근 노숙인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수원역환승센터가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노숙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오전 내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이 있을 예정이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부 1~5㎝이며 비로 내릴 경우 예상 강수량은 5㎜미만이겠다. 15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2도, 낮 최고기온은 2~4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3~5도, ▲성남 -3~5도, ▲과천 -3~5도, ▲안양 -1~5도, ▲광명 -1~5도, ▲군포 -1~5도, ▲의왕 -3~5도, ▲용인 -4~5도, ▲오산 -3~5도, ▲안성 -3~5도, ▲이천 -5~5도, ▲여주 -4~5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4~5도, ▲하남 -3~6도, ▲광주 -4~5도, ▲파주 -7~4도, ▲양주 -7~4도, ▲고양 -4~5도, ▲의정부 -4~5도, ▲동두천 -5~5도, ▲연천 -6~4도, ▲포천 -5~4도, ▲가평 -6~4도, ▲남양주 -4~5도, ▲구리 -3~5도, ▲김포 -2~6도, ▲부천 -2~4도, ▲시흥 -3~5도, ▲안산 -2~5도, ▲화성 -2~5도, ▲평택 -2~5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5도, ▲강화 -4~4도, ▲백령도 3~5도, ▲서울 -2~5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
▲ 오후 5시 안성 공도 중앙 어린이공원, 개인(이주완), 탄핵 촉구 집회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의 회계 예산편성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12일 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학교 행정실장 또는 예산업무 담당자(약200명)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회계예산편성 기본지침 전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학년도 학교회계예산편성 기본지침의 개정 내용을 안내하고 단위학교의 자율적인 재정운영을 돕는 것을 주요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관내 학교회계 대표강사를 초빙해 예산편성에 필요한 내용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예산편성에 관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한 실질적 궁금증 해소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또 적극적인 학교시설개방확대와 중증장애인생산물품 우선구매 증진에 대한 협조 요청도 함께 이뤄졌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의 한해 살림을 책임지는 예산 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모든 학생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키워 자신의 꿈을 실현해가는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교직 생활의 자긍심과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인 기회 제공하기 위해 교육 현안 성과 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12일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13일 ‘'2024 경기교사연구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2024 경기교사연구년에 참여한 연구교사 190명이 1년간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경기교육의 현안과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 결과 발표 시간으로 구성된다. 학술대회는 ▲교육연구 분과 ▲정책연구 분과 ▲교육회복 분과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분과별 연구 교사들은 학교 현장을 반영한 교육의 질 향상 방안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교육 정책을 제안하는 등 경기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경기교사연구년은 교사가 주도적으로 직접 교육 현안을 연구하고 개선점을 모색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참여한 연구 교사들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교육의 변혁과 교육 회복에 고민을 나누고 경기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교육계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연구 결과 공유로
경기도교육청이 신규 교사의 어려움 해소와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12일 도교육청은 '2025 경기 신규 교사 필수역량 과정 운영 계획'을 수립, 신규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4대 모델을 제시했다. 4대 모델은 ▲경기 교사인턴제 ▲신규 교사 교직적응 기간 운영 체계 구축 ▲임용 전 2월 집중 연수 운영 ▲임용 후 1:1 교직실무 교육 강화다. 경기 교사인턴제는 교육부가 발표한 '신규 교원 역량 강화 모델 시범운영 계획'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2025학년도 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가운데 3월 1일 자 미임용된 발령 대기자 중 희망자(초등 90명)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기 교사인턴제에 참여하는 신규 교사들은 수석교사가 배치된 학교에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수업 역량, 공동체 역량, 학부모 대응 역량 등을 키우기 위한 밀착 지원을 받게 된다. 신규 교사 교직적응 기간 운영 체계 구축은 유사한 연수가 중복 운영되고 있는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에 각 기관별 강점을 살려 교육정책 수립부터 학교 현장 실행에 이르는 과정을 연수 프로그램에 담는다. 임용 전 집중 연수의 경우 2월 70시간으로 운영된다. 기관별로 교사 입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교육은 경기교육인의 손으로,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실행할 수 있다. 그것이 경기교육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1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진행된 교육연구회 나눔의 날 '경기교육연구 페스타(FESTA) 2024'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유네스코 국제포럼을 진행하면서 경기교육은 경기교육인의 손에 맡겨도 세계 최고의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바로 경기교육의 힘이기에 자긍심을 가지셔도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교육연구회 활성화 방안을 묻는 질문에서는 "교육연구회를 상시 교육혁신 시스템으로 만들어 건강한 경기교육생태계 구축에 기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원청사 공사가 완료되면 도내 모든 교육가족과 선생님이 상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북부의 미디어교육센터 공간도 연구회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연구회에 참여한 여러분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교육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연구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서 "교육청이 여러분의 연구활동을 뒷받침하겠다. 여러분 한분 한분이 콘텐츠의
경기·인천 지역은 아침 기온이 -6도까지 내려가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12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도, 낮 최고기온은 4~7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4~6도, ▲성남 -3~5도, ▲과천 -4~5도, ▲안양 -1~4도, ▲광명 -1~5도, ▲군포 -1~5도, ▲의왕 -4~4도, ▲용인 -5~5도, ▲오산 -5~5도, ▲안성 -5~6도, ▲이천 -5~6도, ▲여주 -5~6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4~6도, ▲하남 -3~6도, ▲광주 -4~4도, ▲파주 -6~5도, ▲양주 -6~5도, ▲고양 -5~5도, ▲의정부 -4~5도, ▲동두천 -4~6도, ▲연천 -6~5도, ▲포천 -5~5도, ▲가평 -5~7도, ▲남양주 -4~6도, ▲구리 -3~6도, ▲김포 -3~5도, ▲부천 -3~4도, ▲시흥 -5~5도, ▲안산 -3~5도, ▲화성 -3~5도, ▲평택 -4~5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2~4도, ▲강화 -5~4도, ▲백령도 1~4도, ▲서울 -2~5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보통' 수준
경찰이 네이버의 스포츠 중계 관련 영업비밀이 쿠팡플레이로 유출된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전직 네이버 직원이자 현 쿠팡플레이 직원인 A씨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11일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된 A씨의 주거지와 쿠팡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에 수사관들을 보내 수사에 필요한 전자정보 및 전자기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네이버에서 근무하던 A씨가 2023년 쿠팡플레이로 이직하며 가지고 있던 네이버 영업상 비밀을 쿠팡 측에 빼돌렸다는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해왔다. 경찰은 A씨가 네이버에서 근무하면서 알게 된 스포츠 중계와 관련한 영업비밀을 무단으로 쿠팡에 반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경찰은 고소장 접수 후 A씨를 형사 입건하고,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강제수사에 나섰다. 이에 쿠팡 관계자는 "특정 직원의 개인적 혐의에 관한 것으로 회사와 무관하다"고 일축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에 있다"며 "오해의 소지가 있어 자세한 사항은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명인중학교가 청소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탐구를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해나간다. 11일 명인중은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함께 2024 문화도시 수원 아트랩 '문화 공공장소' 프로그램을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살고 있는 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앞서 명인중은 지난 5일 리빙랩 교육을 실시, 도시문제와 수원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수원 문화도시와 도시 이슈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학교폭력', '문화향유 부족', '스트레스' 등 의제가 발굴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시지도탐험' 및 '문화체험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후 9일 '문화 공공장소' 프로그램에서 학교 주변과 수원시에 위치한 문화거점공간을 알아보는 수원시 '도시지도탐험' 수업을 통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 10일 본교 및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스피치 교육, 뷰티 수업, 뮤직밴드 체험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직접 공공 문제 해결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완열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