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라거 ‘테라’가 유전자 변형 없는 원료로 청정의 가치를 강화한다. 25일 하이트진로는 청정라거 ‘테라’가 국내 맥주 최초로 세계적 인증기관인 ‘NON-GMO PROJECT’에서 4년 연속 NON-GMO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가치소비 시대에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NON-GMO 인증은 유전자 변형 농작물이 아닌 본연 그대로 재배·수확한 종자를 원료로 사용했음을 의미한다. 테라는 인증을 위해 7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모든 원재료와 2차 성분이 비(非)유전자 변형 재료임을 검증받았다. 인증을 주관하는 ‘NON-GMO PROJECT’는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 기관으로, 지금까지 5만여 개 제품을 인증해온 세계적인 권위를 지니고 있다. 테라의 NON-GMO 인증은 브랜드가 일관되게 추구해온 ‘청정 본질’을 더욱 선명히 보여주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특히 호주산 청정맥아 100%와 발효 과정에서만 생성되는 리얼탄산 100%를 고수해온 테라는 “원재료부터 청정하게”라는 철학을 이어가며 가치소비 시대를 공략하고 있다. 테라는 모든 원재료에 대해 NON-GMO 인증을 획득했지만, 국내 식약처 규정상 NON-GMO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사회공헌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만들기에 앞장선다. 25일 배민은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2025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민관 협력 행사로 자리잡은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기후 위기, 지역 소멸, 디지털 격차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정부, 기업, 시민사회, 학계, 청년 등 30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배민은 행사 현장에서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배민의 도시락 이야기’ 부스를 통해 결식우려아동 지원사업 ‘배민방학도시락’을 소개한다. 해당 사업은 방학 기간 결식 위험에 놓인 아동에게 도시락과 ‘배민식사권’을 함께 지원하는 활동이다. 아동들이 정해진 음식만 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메뉴를 고를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열 번의 방학 동안 6833명의 아동에게 총 16만여 끼니를 지원했다. 부스는 학교 교실을 콘셉트로 꾸며져, 배민이 지난 10회 동안 쌓아온 지원 성과와 식사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먹거리 안전망 구축 과정을 알
쿠팡이 럭셔리 주방용품 브랜드를 한데 모아 선보인다. 쿠팡은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세일’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인정신이 깃든 테이블웨어 브랜드부터 전문 셰프들이 선택하는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까지 총 20여 개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참여 브랜드로는 ▲웨지우드 ▲로얄코펜하겐 ▲르크루제 등 명품 테이블웨어와 ▲휘슬러 ▲즈윌링 ▲드부이에 등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가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웨지우드 페스티비티 머그 ▲로얄코펜하겐 블루 코펜하겐 한식기 찬기 ▲휘슬러 인덕션 샌프란시스코 냄비세트 ▲즈윌링 파이브스타 블록세트 ▲르크루제 플라워접시 세트 등을 준비했다.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돕기 위해 다양한 테마관도 마련했다. 우선 인기 베스트셀러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BEST 대표 특가’ 코너를 운영한다. ‘브랜드별 세일’ 코너에서는 원하는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둘러볼 수 있으며 ‘후기가 증명하는 BEST’ 코너와 컵/잔, 식기, 냄비/프라이팬 등 ‘카테고리별 상품 보기’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기획전의 모든 상품은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받을 수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빠른 추석 선물세트 예약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25일 컬리는 ‘얼리버드 기획전’을 열고 내달 15일까지 1140여 개 선물세트를 최대 81% 할인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고물가 속 실속형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7만 원 미만 상품군을 크게 늘리고, 과일·정육·식품뿐 아니라 뷰티·주방·생활용품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했다. 예약 수령 서비스도 운영해 원하는 날짜에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컬리카드로 10만 원 이상 주문 시 최대 20%, 일반 카드로 5만 원 이상 주문 시 1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제주 옥돔 세트 2kg은 최대 15만 6000원에, 미국산 LA 꽃갈비 세트 2kg은 최대 8만 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실속 선물세트를 원한다면 ‘다다익선’과 ‘실용만점’ 코너가 유용하다. 품질과 가격을 깐깐하게 엄선한 맛의명태자 명란젓 세트, ‘그레인온’ 골드카무트효소 선물세트 등은 5만원 미만에, ‘덴프스’ 덴마크 유산균 이야기와 ‘한삼인’ 홍삼진 기운담은 선물세트는 각각 66%와 57%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다. ‘횡성축협한우’ 1++ 프리미엄 1호, ‘법성포참맛’ 프리미엄 굴비오가세트 2kg, ‘정관장’ 홍삼
BBQ가 여름철 국지성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청소 봉사에 나섰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23일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가 강남역 일대에서 빗물받이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올리버스 3기 단원들과 BBQ 본사 직원이 참여했다. 강남구청 치수과·하수과와 협력해 강남역 2호선 11번 출구부터 신논현역, 역삼역 구간까지 약 1km 이면도로의 빗물받이와 주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들은 두 시간 동안 담배꽁초, 비닐, 오물 등 쓰레기를 치우며 50L 종량제 봉투 3개 분량을 회수했다. 강남역 일대는 지반이 낮아 집중호우 때 상습 침수 우려 지역으로 꼽히는 만큼 이번 정화 활동은 의미가 컸다. 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은 “짧은 시간에도 수거한 쓰레기 양이 많아 놀랐다”며 “작은 활동이지만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BQ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올리버스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KT&G 상상마당 부산이 부산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했다. 25일 KT&G 상상마당은 ‘2025 상상실현페스티벌 부산’이 지난 2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부산에서 음악으로 하나되어”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는 일렉트로닉 밴드 글렌체크,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상 수상팀 브로콜리너마저를 비롯해 서울부인, 친친탱고, 밴드기린 등 총 11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 외에도 애프터파티, 아티스트 부스, 체험 부스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됐으며, 전 공연을 실내에서 열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또 상상마당 부산 인근 식당과 협력해 관람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 상권과의 상생에도 힘썼다. 김강민 KT&G 문화공헌부장은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부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문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을 지원하는 국내
오비맥주가 AI 탄소 플랫폼 기업 후시파트너스와 함께 협력사 대상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워크숍’을 열고 공급망(Scope3) 탄소 감축 전략을 본격화한다. 오비맥주는 지난 19일 포장재·원재료 등 후시파트너스를 포함한 주요 협력사 7곳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cope3 관리 역량을 높이고 협력사들의 맞춤형 감축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시파트너스는 2023년 오비맥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기업으로, 현재 오비맥주 협력사의 배출량 계산·검증과 로드맵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국제 탄소 규제 동향과 업종별 감축 전략, 배출량 산정 방법 등을 교육하고, 협력사들이 공통 템플릿을 활용해 자사 맞춤형 로드맵을 직접 작성해보는 실습도 진행됐다. 오비맥주와 후시파트너스는 이를 토대로 배출량(Scope1,2) 측정과 Scope3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업종별 맞춤 감축 전략도 제시했다. 참여 협력사들은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9월까지 자체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제출하게 된다. 오비맥주는 후시파트너스와 함께 이를 검토해 심화 컨설팅과 실행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쿠팡이 면역력과 영양관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알찬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쿠팡은 오는 31일까지 ‘건강식품페어’를 열고 37개 브랜드, 3000여개 건강 관련 식품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절기를 앞두고 고물가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면역력 강화, 혈행 개선, 관절·피부 관리 등 다양한 목적의 건강기능식품부터 비타민·미네랄, 홍삼·인삼, 건강즙·분말류까지 다양한 제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여 브랜드는 뉴트리디데이, 센트룸, 바이탈뷰티, 세노비스, 정관장, 정원삼, 셀렉스, 종근당 등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쿠팡은 고객 편의를 위해 ▲50% 이상 할인 상품 ▲최근 구매가 많은 상품 ▲별점 4점 이상 상품 ▲1만 원 이하 가성비템 등 테마관도 운영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뉴트리디데이 rTG 알티지 오메가3 골드(90정) ▲정원삼 6년근 고려홍삼정 365스틱(1kg) ▲센트룸 원데이팩 맨50+ 멀티비타민(30정) ▲바이탈뷰티 슈퍼콜라겐(750ml) ▲세노비스 트리플러스 오메가3 이뮨 우먼 멀티비타민 등이 있다. 쿠팡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건강식품 브랜드 상품을 모아 고객이 건강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다이소몰’이 계절 변화에 맞춰 집안을 청소하고 정리할 수 있는 다양한 인기 생활용품을 선보인다. 25일 다이소는 다이소몰에서 ‘Daiso-DAY 가을맞이 집단장 프로젝트’ 행사를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품절이 잦아 ‘득템템’으로 불리는 인기 아이템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정리·청소용품까지 모든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았다. 대표 상품으로는 ▲전자레인지 조리 시 활용도가 높은 ‘접이식 실리콘 저장용기’ ▲세면대·욕조·변기 얼룩 제거에 효과적인 ‘요석 석회 강력 제거제’가 있다. 특히 접이식 실리콘 용기는 캠핑이나 나들이에 휴대하기 좋아 소비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꿀템의 발견’ 코너에서는 활용 영상을 통해 상품의 사용법과 청소·정리 팁도 제공한다. ▲반투명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반투명 수납 시리즈’ ▲변기, 타일 틈새 등 용도별로 디자인된 ‘초강력 PBT 클리너 시리즈’ 등이 소개된다. 이 밖에 주방·거실·침실 등 공간별로 맞춤형 상품을 큐레이션한 ‘공간별 집단장 아이템’ 코너와 함께, 행사 기간 매일 지급되는 ‘배송비 50% 쿠폰’으로 쇼핑 혜택을 강화했다. 아성다이소 관
KGC인삼공사가 오가노이드 기반 저속노화 연구를 위해 나선다. 25일 KGC인삼공사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과 오가노이드(Organoid) 기반 공동 기술 개발 및 저속노화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센터 구축 ▲정관장 홍삼 효능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오가노이드 기반 플랫폼 공동 개발 ▲식약처 인정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오가노이드 모델 개발 ▲저속노화 관련 공동 연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오가노이드는 인체 장기 유래 조직이나 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해 실제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모사한 세포 집합체로, 전임상시험을 대체할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동물실험을 줄이고 오가노이드 기반 연구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생명연의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는 오가노이드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으로, 특히 장과 간 오가노이드 기술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130여 명의 석·박사급 연구진과 수십 년간 축적한 홍삼 소재 연구를 바탕으로,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 및 GMP 시스템을 통해 건기식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