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생인 이병규 안전교통국장은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12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승진 이후 권선구 평동 동장, 시 대중교통과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 1월부터 시민안전과장으로 부임했다. 2010년 행정안전부장관상, 2018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상(협력치안활동 경찰행정발전 공로)을 받았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 /안직수기자 jsahn@
1961년생인 이경우 군공항이전협력국장은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3년 사무관 승진 후 시 정책홍보담당관, 공보관을 거쳐 2017년 1월부터 시민봉사과장으로 일했다. 2003년 공명선거 추진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국가 사회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중앙대학교 졸업. /안직수기자 jsahn@
1960년생인 김병태 일자리정책관은 1985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7년 사무관 승진 후 경기도 산업지원과 입지지원 담당, 정자3동장, 매산동장, 관광과장, 일자리경제국 지역경제과장을 거쳐 2018년 7월부터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장으로 일했다. 2012년 수원시장상(마을 르네상스 공모사업), 2017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한경대학교 졸업. /안직수기자 jsahn@
1962년생인 이범선 행정지원과장은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여러 부서를 걸쳐 2011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행궁동장, 팔달구 안전주민자치과장, 영통구 행정지원과장, 시 체육진흥과장을 거쳐 2017년 7월부터 예산재정과장으로 일했다. 2009년 국가사회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 /안직수기자 jsahn@
1961년생인 이재면 도시계획과장은 1990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 사무관 승진 후 시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 맑은물공급과장, 창조사업과장, 도시개발과장, 도시계획과장을 거쳐 2018년 7월부터 도시관리과장으로 일했다. 2006년 대통령 표창(국가사회발전 유공),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경기대 대학원 석사. /안직수기자 jsahn@
1962년생인 서경보 장기교육 후보는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 사무관 승진 후 경기도 특별대책지역과장, 경기도 지역특화산업과 생활자원 담당, 권선1동장, 곡선동장, 권선구 행정지원과장, 시 장애인복지과장을 거쳐 2017년 1월부터 노인복지과장으로 일했다. 2000년 국무총리상, 2017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한경대학교 졸업. /안직수기자 jsahn@
염태영 수원시장은 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수원 재창업 원년’의 각오로 시민과 함께 특례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신년사에서 “인구 100만 도시를 특례시로 명명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지난해 발표되면서 민선 7기 대표공약이었던 수원특례시로 향한 첫걸음이 내디뎌졌다”며 “특례시가 되면 획일적인 기준이 아닌, 대도시 수준에 맞는 시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시민의 필요와 지역의 다양성을 반영한 ‘행정의 민주화’로 보통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생활 속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며 “사람을 위해 규정을 고치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중앙정부로부터 이양되는 권한의 최종 목적지는 ‘시민자치’로, 더 많은 시민참여를 통해 시민이 지역문제의 해결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수원특례시의 목표로 ▲자율과 창의로 도시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되는 ‘분권도시’ ▲성숙한 시민 의식과 풀뿌리민주주의를 다져가는 ‘자치도시’ ▲차별과 배제가 아닌, 평등과 우애를 지향하는 ‘포용도시’ 등을 제시했다. 더불어 시의회와 시정업무를 협의해 함께
수원시가 협치 조례안을 제정해 시정 전반에 시민 참여권을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협치시정을 실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었다. 수원시가 열린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 제정한 ‘수원시 협치 조례’를 10일 공포한다. 협치 조례는 시민자치헌장 조례의 지속 가능한 시민참여·민관 협치 확대보장을 위해 제정된 조례다. 2018년 12월 21일 제340회 수원시의회 2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의결됐다. 시는 협치 조례 제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문가·시의원·공무원 등이 참여한 준비 회의(2018년 3월), 전문가 간담회(2018년 4월), 시민 토론회(2018년 7월) 등을 열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협치 시정은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수원시와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협치를 통해 정책을 기획·결정·실행·평가하는 열린 시정 운영 방식이다. 협치 조례는 3장 25조로 구성됐으며 ▲수원시 협치위원회 설치·운영 ▲협치시정 활성화를 위한 기본·실행계획 ▲시민참여 확대 방안 ▲협치 사업추진·지원 방안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에 따라 시는 협치시정 체계를 구축하고, 협치시정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심의·조정할 수 있는 ‘수원시 협치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 위
수원시 영통구는 2일 제13대 송영완 영통구청장 취임식을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8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원천동에서 공직을 시작한 송 구청장은 장안구 영화동장, 서울사무소장, 정책기획과장 등을 두루 거치고 2018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문화체육교육국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구청장으로 발탁됐다. 지난해에는 수원화성문화제 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해 시민주도형 축제의 틀을 만들고 국내 최초 여자아이스하키팀 창단도 이끌어 냈다. 이날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공직자들의 지혜와 열정을 결집해 현장에서 소통하며 구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안직수기자 jsahn@
수원시는 2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수원시는 경기도 주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주관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자전거 안전문화 조성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국 지자체·시민단체·기업 등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무인자전거 6000대를 배치한데 이어 자전거 안전모 착용 홍보, 공기주입기 무료 사용, 자전거 교통사고 줄이기 업무협약 체결 등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에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