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2022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신청을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관리되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에 적용된다. 지원분야는 ▲단지 내 공용시설물(단지 내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어린이놀이터,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CCTV, 승강기 등)의 유지보수 ▲장기공공임대주택 단지의 공동전기료가 해당되며,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는 관련법령에 따른 사업주체의 하자보수기간이 경과한 시설물에 한정한다. 의왕시 정용섭 건축과장은 “2022년에는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에 필요한 사업비 3억 원을 편성할 계획으로, 주민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노후시설로 인한 입주자의 주거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주민생활 편익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27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 이후 생명권과 기본권을 위협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 및 아이들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아프간 여성과 연대하는 의미의‘#SaveAfghanWomen’을 담은 사진에 해시태그(#SaveAfghanWomen, #WomensRights)를 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양도시공사 배찬주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원식 사장은 ‘모든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 공조 촉구에 뜻을 함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다음 주자로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희석 이사장과 부천도시공사 김동호 사장을 지목해 아프간 사태에 함께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명호 농협 의왕시지부 지부장과 김호영 의왕농협 조합장은 28일 의왕시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자 10가구를 찾아가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 한명호 지부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시대산업과 사회적기업 액츠 샐러드(ACTS SALAD)가 지난 27일 ‘사랑의 샐러드 도시락’ 700인 분(600만 원 상당)을 과천시에 전달했다. 시는 샐러드 도시락을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내달 중순부터 매주 1회 70인 분씩 10주에 거처 전달받아 배부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특히나 취약계층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관내 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이웃을 돕기 위한 선행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에서도 이웃사랑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지역 내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100만 원이 지급된다. 과천시가 지역 내 만 24세 청년들에게 ‘청년기본소득’을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도비 70%, 시비 30%로 구성되며, 취업이나 소득과 관계없이 지급해 청년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청년기본소득’ 4분기 지급대상은 이달 1일을 기준으로 만 24세인 1996년 10월 2일부터 1997년 10월 1일까지 출생자로 현재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다. 지급 대상인 청년들에게는 과천화폐인 ‘토리’를 지급한다. 4분기 신설 사항으로는 청년기본소득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공적이전소득에 산정되지 않도록 저소득 청년에 한해 예외적 일시금(1~3분기)이 지급된다. 2019년 1분기~올해 3분기에 거주 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올해 4분기에 소급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뒤 과천화폐(전자카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5~26일 이틀간 오전초등학교와 부곡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초등학교의 안전한 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의왕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대장 이경자) 대원들이 참여해 학교 앞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 속도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을 함께 했다. 홍석호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노란정지선과 노란발자국 설치로 아이들이 도로로 갑자기 뛰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운전자들에게도 신호대기를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상반기에는 초등학교 내 놀이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내 바닥놀이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이 오는 30일 부곡도깨비시장에서 진행된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과 부곡도깨비시장상인회가 연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깨비와 함께’라는 타이틀로 할로윈 데이를 맞아 한국 전통 도깨비를 콘셉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가격 및 원산지 표시판을 상인들에게 배부하여 비치하고, 부곡도깨비시장 새로운 슬로건 ‘마음이 통하는 부곡도깨비시장’을 디자인한 배지를 상인들이 패용하는 부곡시장 이미지 메이킹 활동이 진행된다. 또 시장 이용객들에 대한 판촉이벤트로 10월 30일 하루 동안 부곡도깨비시장을 방문한 이용객 선착순 700명을 대상으로 미션 인증 시 시장바구니를 무료로 제공한다. 마을구조대-H.A.N.D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홍보 부스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응원메시지를 작성하면 맥반석 달걀을 제공하고, 다트를 이용한 기부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곡청소년문화의집 김하은 청소년지도사는 “코로나
의왕시 내손1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 회원들은 지난 26일 직접 만든 장조림, 멸치(새우)볶음,등 반찬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소불고기, 장조림, 멸치(새우)볶음, 김치, 나물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빨래세제와 함께 저소득 15가구에 전달했다. 김옥자 내손1동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 시대를 마무리 하고 일상이 회복 될 것 이라는 기대의 마음을 담아 행사를 추진했다”며 “위드 코로나 시작과 함께 우리 지역에 따뜻한 이웃사랑도 더 커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단체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정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조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정부 지침에 따라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 사이 집합 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시에 이번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관내 적용 대상은 올해 3분기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 등 1930곳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청사 증축동 2층에 손실보상제도 전담창구를 마련하고 11월 3일부터 소상공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접수할 계획이다. 손실보상금 신청은 손실보상 누리집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시작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11월 3일부터 시청 2층에 마련된 '의왕시 손실보상 전담창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업종별·구간별 정액으로 지급하던 기존의 버팀목자금, 희망회복자금 등의 지원사업과 달리 손실보상제는 각각의 손실규모에 비례한 업체별 맞춤형 보상
의왕시가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조창업 예비창업자를 위한 ESG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R&D 과정’을 진행한다.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인 ㈜클리오디자인에 의해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성균디엑스협동조합과 함께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제조창업 ESG경영과 메이커 기술 활용을 목표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과정은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 투자 전문가 강의을 통해 ESG 경영의 필수 역량을 습득함으로써 창업초기부터 투명경영을 사업에 구상하는 한편 실무에 활용되는 창업 필수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카랩 관계자는 “제조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메이커 양성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고, 전문랩 수준의 첨단장비를 구비해 의왕시가 경기남부 제조창업의 중심 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070-4911-5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