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이재욱 상임감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16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농축산물 포장 및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가구나 한부모 가정 등에 직접 배달에 나서며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마사회 이재욱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봉사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우리 국민들의 코로나 극복을 적극 지원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이 16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구세군 양로원 등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등 소통행보를 펼쳤다. 김 시장은 이날 구세군 과천양로원과 요양원, 승리요양원 3곳의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로금과 함께 밤나무단지에서 생산된 밤 120㎏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로 어려운 점이 많으시겠지만, 마음만은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 시의원들이 지난 1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7명 시의원들은 고천동에 위치한 건강누리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설은 2011년에 개원해 치매나 뇌졸중을 비롯한 만성적인 노인성 질환을 가진 지역 어르신들에게 기본적인 생활 서비스와 의료․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립요양원이다. 윤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시설을 찾는 발길이 끊기면서 더욱 외로운 명절을 보내시게 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시의회는 어떠한 어려운 사항에서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문호 NH농협 과천시지부장은 16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우리농산물 꾸러미 150박스를 김종천 과천시장에게 전달했다. 김문호 지부장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 상황이지만 모든 시민과 농업들인이 올해에도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기 바란다”면서 “이를 위해 우리농협 임직원들은 농축산물의 안정적 적기 공급과 금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시장은 “농협의 농산물꾸러미 기부에 감사한다“면서 “꼭 필요한 취약시설, 단체 등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과천시지부는 범농협 사회공헌 실천 테마 추진 과제의 일환으로 올해는 의료진에게 응원메시지 보내기, 화훼 및 양파 소비촉진 홍보, 양파빵 기부, 보이스·메신저피싱 예방활동, 취약농가에 대한 농축산물 꾸러미 및 인력 지원 등 다양한 캠페인과 지원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는 15일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9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21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의결 사항을 살펴보면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랑이 의원) ▲신중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전경숙 의원)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윤미근 의원)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송광의 의원)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학기 의원),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시장) 등 19건을 원안가결했다. ▲의왕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의왕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 2건은 수정가결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형구)에서는 2회 추경예산 대비 584억 원이 증가한 6166억 원(일반회계 5249억 원, 특별회계 917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심사해 지방의회박람회 참가비, 평생학습동아리 연수비용, 신규개발가능대상지 개발전력 수립용역비 등 불요불급한 예산
과천시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코로나19 대응 대책과 함께 재해, 비상급수, 청소 종합 대책 등 12개 분야에 대한 세부계획을 마련해 신속대응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특별 방역을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고 연휴기간 중 매일 9시~12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추석 연휴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내역은 시청 홈페이지나 과천마당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안전한 명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인생활시설 위문 방문,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안전 확인, 가격동향 물가모니터링,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인해 시민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힘들더라도 이번 연휴가 고비라고 생각하고 사적모임을 자제하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의회(의장 고금란)는 지난 14일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예산 및 조례특별위원회(위원장 박종락)를 열어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과천시 통‧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천시 노인복지증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1개 안건을 심의했다.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8695억8603만 원(일반회계 4670억271만 원, 특별회계 4025억8332만 원)으로 2억9816만 원을 감액한 8692억8787만 원으로 수정 가결했다.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 중 ▲과천시 의정동우회 설치 및 육성 조례안(고금란 의원 대표발의) ▲과천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윤미현 의원 대표발의) ▲과천시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상진 의원 대표발의)은 원안가결했다. 이어 ▲과천시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금란 의원 대표발의)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박상진 의원 대표발의)은 수정가결됐다. 시의회는 지난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21개 안건 중 원안
의왕지역 내 공영주차장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무료 개방된다. 의왕도시공사는 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추석 연휴 동안인 오는 18~22일 5일간 고향을 찾은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무료로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무료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총 16곳으로 ▲내손동 공영주차장(7곳) ▲부곡동 공영주차장(4곳) ▲청계동 공영주차장(2곳) ▲고천동 공영주차장(2곳) ▲오전동 공영주차장(1곳)이다. 의왕도시공사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하여 귀성객 및 의왕시 방문객에 대한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주차난 해소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 책문화 축제’가 오는 25일 개최된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 ‘과천 책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공연과 작가 특강, 원예 등 체험활동, 도서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대면 강연으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명화와 클래식의 만남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 고흐편' 공연이,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도서관 야외에서 아이들을 위한 '매직 버블쇼' 공연이 각각 펼쳐진다. 비대면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오후 4시에 유튜버 거의없다(백재욱)와 함께하는 ‘영화 속 미래와 현실의 미래’가 준비돼 있다. 또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선인장 원예 테라리움, 꽃 비빔밥 만들기 체험, 유아동을 위한 그림책 놀이가 모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 1층 카페에서 진행되는 전시 프로그램으로 작은 도서관이 참여한 ‘훼손도서 업사이클링 작품’과 ‘이야기가 있는 원화 갤러리’가 있다. 또한 타샤의 책방, 어린이 서점의 관내 지역서점도 ‘지구를 지켜라’ 환경도서 전시로 축제에 참여한다. 참가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도로명이 ‘과천대로길’로 결정됐다. 과천시 주소정보위원회는 지난 13일 ‘제1회 주소정보위원회’를 열고 지식정보타운 도로명을 ‘과천대로길’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지식정보타운 도로 31개 구간에 대해 도로명 및 도로구간 부여를 심의, 의결했다. 또 지식정보타운 중앙을 지나가는 ‘과천대로’를 활용해 과천대로에서 분기되는 순서대로 과천대로 1길~12길 까지 도로명을 부여하고 각 ‘길’에서 분기되는 도로에는 ‘가, 나, 다’와 같은 한글로 된 일련번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결정된 도로명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위치안내 및 구급, 구조 등을 위한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 등을 입주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11월부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입주가 시작되는 만큼 입주민들의 주소 사용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활용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