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도로명이 ‘과천대로길’로 결정됐다. 과천시 주소정보위원회는 지난 13일 ‘제1회 주소정보위원회’를 열고 지식정보타운 도로명을 ‘과천대로길’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지식정보타운 도로 31개 구간에 대해 도로명 및 도로구간 부여를 심의, 의결했다. 또 지식정보타운 중앙을 지나가는 ‘과천대로’를 활용해 과천대로에서 분기되는 순서대로 과천대로 1길~12길 까지 도로명을 부여하고 각 ‘길’에서 분기되는 도로에는 ‘가, 나, 다’와 같은 한글로 된 일련번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결정된 도로명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위치안내 및 구급, 구조 등을 위한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 등을 입주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11월부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입주가 시작되는 만큼 입주민들의 주소 사용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활용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이기선 부곡감리교회 담임목사가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을 위해 쌀 1000㎏을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이기선 담임목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에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곡교회 교우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도록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온기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시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이동수 의왕문화원 원장은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규방공예 생활소품 200여 점을 의왕시 치매안심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규방공예 생활소품은 의왕문화원의 생활문화 동호회 회원들이 동아리연합을 구성하여 지난 5월부터 동호회의 연계활동을 펼쳐 완성된 공예품이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치매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조각 하나하나가 이어져 완성되는 규방 공예처럼 치매 어르신들을 보듬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발전되고, 앞으로도 생활문화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명호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장은 지난 13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200개를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한명호 시지부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임·직원은 우리사회 소외된 분들과 함께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식품 꾸러미는 취약계층과 농가에 희망의 선물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오매기지구 사업예정지 일대 개발사업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의왕오매기지구 사업예정지 오전동 528번지 일원(29만㎡)에 대하여 9월 14일부터 건축허가제한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정 절차는 개발예정구역에 대한 부동산 투기 및 무분별한 건축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공고한 날로부터 5일 후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는 19일부터 3년간 사업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하려면 반드시 단체장의 허가를 득해야 한다. 의왕오매기지구 개발사업은 지난 달 5일 의왕시와 기주택도시공사(GH) 간담회 자리에서 공공주도 개발사업으로 추진방향이 논의되면서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으며, 주거·상업 등 복합단지 개발이 예정되어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공공주택지구 등 공공주도개발을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부동산 불법행위 및 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적으로 만전을 기하고, 시민 기대에 부응하면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미래형 도시개발로 추진할 것”이라며 “의왕군포안산 신규
과천시 새마을회는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 총 130포대를 김종천 과천시장에게 전달했다. 과천시 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상황이 더욱 힘들어진 요즘,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온정을 나누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9일 KT와 ‘AI/DX기반 사회적약자 스마트케어 방안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KT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KT가 보유하고 있는 컨설팅 전문역량과 디지털 기술경험을 기반으로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연계한 사회적약자 스마트케어 방안도출을 목표로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KT의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X)기술 기반의 공동연구를 통해 아동, 노인, 여성 등 사회적약자의 니즈(needs)에 맞는 스마트케어 방안에 대하여 내·외부 현황분석과 진단으로 실행과제와 구현방안을 포함한 로드맵을 도출할 방침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KT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왕시 사회적약자를 위한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지부장 한명호)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750만 원 상당의 우리 농·축산물 선물세트를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농협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추석맞이 우리 농·축산물 나눔 행사’는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한명호 의왕시지부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농협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농협은행 의왕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수도권 최대 프리미엄아울렛이 오는 10일 의왕에서 정식 개장한다. 롯데몰 의왕점 타임빌라스는 부지 7만1208㎡, 건축면적 4만5411㎡, 지하 2층~지상 4층에 25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하고 종업원 수만 1000명에 이르는 프리미엄아울렛 수도권 최대 규모다. 의왕지역에 수도권 최대 프리미엄아울렛이 탄생하기까지 롯데 측 입장을 이해하면서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해온 김상돈 의왕시장으로부터 개장을 앞두고 그동안의 과정과 계획을 들었다. ▲ 지난 해 공사 중단 등 위기가 있었다. 개장까지의 과정이 궁금하다. 우선 롯데라는 대기업이 쇼핑몰을 오픈하기까지 2018년부터 2년여에 걸쳐 전통시장 및 중소상인들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적지 않은 고민과 진통의 시간을 겪었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지원 등 대기업과 중소상인들의 상생협력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한 끝에 2019년부터 공사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 그러나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롯데 측이 경영 악화에 따른 장래 불확실성을 이유로 지난 해 5월 공사 중단이라는 안타까운 상황도 맞았으나 시에서 롯데쇼핑 관계자들을 수차례 직접 만나 협의한 끝에 공사 중단 두 달여 만에 재개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는 7일,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신중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의왕시에서 제출한 조례안 16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오는 8일부터 6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보다 583억 원(10.5%)이 증가한 6616억 원의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윤미경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으로 의왕시가 수도권의 새로운 성장동력의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게 된 것과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가 사실상 확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의회도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청각 언어장애인들의 알권리 충족과 의정 참여를 위해 지난 5월 의왕시수어통역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임시회부터 본회의장의 회의 내용을 수어 통역으로 생중계했다. [ 경기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