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는 7일,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신중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의왕시에서 제출한 조례안 16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오는 8일부터 6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보다 583억 원(10.5%)이 증가한 6616억 원의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윤미경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으로 의왕시가 수도권의 새로운 성장동력의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게 된 것과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가 사실상 확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의회도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청각 언어장애인들의 알권리 충족과 의정 참여를 위해 지난 5월 의왕시수어통역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임시회부터 본회의장의 회의 내용을 수어 통역으로 생중계했다. [ 경기신문 =
강춘기 ㈜에스알 대표는 7일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122개의 생필품 세트(500만원 상당)를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강춘기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달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 지역 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지역 내 유흥시설, 일반·휴게음식점 등 2200여개 사업장과 시설에 '안심콜 출입명부 서비스 이용에 따른 비용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안심콜 서비스는 시설이용자가 각 사업장마다 부여된 080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출입시간과 휴대폰 번호가 별도 전산서버로 전송되고 4주 후 폐기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지원은 최근 확진자수의 급격한 증가와 고강도 방역활동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온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면서, 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방문자들을 배려하고 신속한 역학조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확진자수가 급증하면 무엇보다 역학조사 시 신속하게 접촉자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은 빠르고 간편한 접촉자 파악으로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감염 확산 차단에 큰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시가 이번에 지원하는 업종은 ▷유흥시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이·미용업 ▷숙박업 ▷목욕업이며, 코로나19 발생 추이와 효과를 파악하여 추가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안심콜 서비스 지원은 명부 작성으로 인한 교차 감염을 방
김종천 과천시장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에 나선다. 과천시는 일상 속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시민과의 현장소통 ‘시장이 떴다!’를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첫 번째 현장 소통으로 지난 3일 중앙동 주요 식당가, 산책로, 경로당 등 중앙동의 일상 속 마을 한 바퀴를 걸으며 40여 명의 시민들과 현장 만남을 이어갔다. 이날 시민들의 건의사항으로는 중앙동 단독주택지역 주차난이 심각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관악산 등산객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뒤를 이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시민들의 일상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우리마을의 전문가인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여 더 살기 좋은 과천을 위해 시민과 함께 해결책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시민과의 현장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며 중앙동에 이어 각 동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2021년도 의왕시 양성평등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의왕시는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양성평등 사회구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김문숙 씨등 3명을 선정,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김문숙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무(일‧가정 양립·여성폭력예방 부문) △한명은 의왕가정·성 상담소 팀장(여성폭력예방‧양성평등 문화 확산 부문) △함수미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여성친화환경 조성 부문) 등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수상자 분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평등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우근태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 회장이 3일 아동복지시설을 위한 사랑나눔 후원금 200만원을 임덕현 베드로의 집 시설장에게 전달했다. 우 회장은 “보호가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미래 세대로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동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임 시설장은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후원금은 아이들의 안락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물품 구입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아동복지시설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에 대해 감사한다“며 “과천시에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우근태 회장, 임덕현 시설장, 김승열 해광건설㈜ 대표, 이상봉 상원조경㈜ 대표 등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 의왕도시공사, 안양도시공사, 군포도시공사가 감사의 선진화와 윤리경영, 인권경영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손잡았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과 안양도시공사 배찬주 사장, 군포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지난 31일 감사의 선진화 등 인권경영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 위한 감사협의체 구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우수성과 공유 ▲청렴문화 정착, 투명·윤리·인권경영 확립을 위한 공동실천 및 협조 ▲협력분야 관련 시스템 개선을 위한 공동사업 모색 ▲감사업무의 선진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감사협의체 구성이 각 기관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공직사회의 부조리 개선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협의체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자체 감사기구의 전문성 제고와 감사협의체 간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사회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올해 시정발전을 위해 애써 온 부문별 모범시민 6명을 시민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의왕시민대상은 시민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시는 지난 7월 14일부터 한 달간 사회봉사, 효행, 체육, 문화예술, 교육보건환경, 지역발전 등 6개 분야에서 모두 21명을 추천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대상 수상자는 ▲사회봉사부문 신성호(59·남)씨 ▲효행부문 유인숙(52·여)씨 ▲문화예술부문 박용빈(69·남)씨 ▲체육부문 음영도(63·남)씨 ▲교육·환경·보건부문 김승호(40·남)씨 ▲지역발전부문 김철환(66·남)씨 등 6명이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인 신성호씨는 내손2동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해 방위협의회와 청소년 지도위원, 자율방범대 고문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방지 등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신씨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면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행부문 수상자인 유인숙씨는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웃어른을 공경하는 남다른 효심으로 장애를 가진 시모, 남편과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 유씨는 긍정적인 마음과 희생정신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30일 국토부가 발표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환영한다는 뜻의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31일 ”국토부에서 2. 4 공급대책 후속조치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전격 발표함에 따라 GTX-C 의왕역 정차도 사실상 확정되었다”면서 이에 따른 추진방향등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입장문에서 “이번 발표를 통해 그 동안 16만 의왕시민의 간절한 염원이었던 GTX-C 의왕역 정차도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강조하고 ”의왕역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복합환승센터로 추진됨에 따라 강남을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는 획기적 교통망을 확보하게 되어 의왕시는 수도권 서남부 주요 교통요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의왕역 인근 초평, 월암, 삼동지역 일원 약 221만4천㎡(67만평)에 계획인구 3만2천명, 1만4천호를 사람·자연·일자리가 상생하는 통합형 도시로 조성 공급하게 되었다”면서 ”그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오랜 기간 불편을 겪은 지역주민들에게는 안정적으로 지역에 재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친환경 교통수단과 생태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과천지역 농지이용실태조사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시는 지역 내 농지원부를 정비하고 불법 임대나 휴경농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10년 이내 신규 취득한 지역 외 거주자 소유농지, 농업법인 소유농지, 불법 형질 변경된 농지, 불법임대차 위험군 농지, 기타 농지법 위반 의심 농지가 대상이다. 조사 대상 농지 중 불법 임대차 농지는 관계 법령에 따라 청문 등 사전 의견을 청취하고 임대차 허용 사유 관련 자료를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 불법 임대로 판단해 처분의무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는 농막설치 및 성토 여부 현장 조사와 농지법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하고 농업회사법인 및 영농조합법인이 소유한 농지에 대해 업무집행권자 농업인 비중, 농업인 등 출자한도, 5인 이상 조합원 구성 여부 등 설립 조건이 충족되고 있는지를 중점 조사한다. 또 임차기간 만료, 경작면적 미달 등 정비대상 농지원부에 대해서는 사전통지 후 20일 이내 소명이 없을 경우 농지원부를 삭제 처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