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이 22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위기를 범국민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하자는 국민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윤 의장은“지금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려면 시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의왕시의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의왕, 맘 편한 출산의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윤미경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박은경 안산시의장, 박종성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교육지원센터장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21일 봄을 맞이해 레솔레파크 소무대에서 ‘의왕 에코 플로깅 챌린지’를 선언하고 왕송호수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플로깅’은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의왕시에서는 시민이 참여하는 ‘두발로 챌린지’와 단체 및 기업이 참여하는 ‘릴레이 챌린지’로 플로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 ‘두발로 챌린지’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올해 6월까지 진행되는 ‘릴레이 챌린지’는 단체와 기업이 플로깅을 실천하고 다음 챌린지 대상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명 받은 단체와 기업은 10일 이내 플로깅을 실천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상돈 시장은 “플로깅은 비대면 코로나 시대에 더욱 적합한 운동으로 ,이번 선언이 시민이 주도하는 환경 실천운동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의왕 에코 플로깅에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김 시장은 플로깅 ‘릴레이 챌린지’의 첫 단체와 기업으로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시몬느를 지명했다. 한편, 시는 12월까지 플로깅 활동과 기후
과천시가 관내 어린이집 아동과 교직원들에게 보건용 마스크 5만8860매를 무료 배부한다. 과천시는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 아동과 교직원들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상황 및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이달 중으로 보건용 마스크 5만8860매를 무료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마스크를 일괄 구매 후 공급업체에서 어린이집으로 개별 배송을 한 후 어린이집에서 각 가정에 배부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아동 2339명에게 1인당 KF80 보건용마스크(소형) 20매를, 어린이집 교직원 604명에게는 1인당 KF94 보건용 마스크(대형) 20매 등으로 각각 배부한다. 성영주 사회복지과장은 “미세먼지 발생 및 코로나19 감염증을 대비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질좋은 보육환경은 물론 영유아 호흡기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2018년부터 어린이집 안전 환경개선을 위한 방역물품, 안전매트 교체, 비상계단설치 등 ‘어린이집 안전돋보기 지원사업’, 어린이집 공기질관리를 위한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 경
올해 과천시의 문화예술사업이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과천시가 편성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151억원(일반회계) 증액되어 4184억원으로 확정됐지만, 과천축제 사업비와 과천문화재단의 주요 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됐기 때문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타운 챌린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 구축비 30억원(국비 포함), 문원동·부림동 단독주택 전신주 지중화사업 28억원, 코로나19 대비 인터넷 강의 및 화상교육이 가능한 공용공간 설치 지원 8억원(4개 고등학교에 각각 2억원씩), 관문체육공원 무인주차시스템 설치 5억원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과천축제 사업비가 전액 삭감된 데 이어 과천문화재단의 주요 사업의 예산(민간행사사업지원 1억2000만원, 생활문화센터 운영 2억2000만원, 11시 콘서트 2억5000만원, 찾아가는 공연 6000만원 등)이 전액 삭감됐다. 이로써 지난해 출범한 과천문화재단의 운영 예산을 확보하고 과천축제 등 시민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려던 시의 계획이 무산됐다. 이외에도 공동체 지원, 일하는 가정 주거공간 개선 지원 등 12개 사업에서 3억원이 삭감됐다. 특히 이번 예산에는 주민 및
한국마사회가 오는 5월 7일까지 그린승마존(협력승마시설) 공모를 접수한다. 공모를 통해 그린승마존으로 지정된 시설들은 향후 한국마사회와 함께 기승능력인증제 자체 시행, 전국민 승마체험 등 승마 활성화를 위한 한국마사회의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2016년에 시작된 그린승마존 지정 사업은 기승능력인증제, 말산업 표준매뉴얼 제작 보급, 말산업 컨설팅과 더불어 말산업 건전 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말산업 표준화 사업(KHIS)’의 일환이다. 승마시설 운영 전반의 상향평준화를 통해 말산업의 안정적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민간 사업자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동반성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지정 중인 그린승마존은 총 116개소로, 국내 말산업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린승마존으로 지정된 후 유소년승마, 승용마 조련, 재활힐링 승마를 위한 안정적 시행여건을 갖춘 경우 추가적인 심사를 통해 해당 특화 유형의 인증 또한 받을 수 있다. 그린승마존 지정을 희망하는 승마시설은 호스피아를 활용하여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서류심사·현장실사 등의 선정 절차를 거쳐 지정된다. 또한 2018년에 지정되었던 32개 시설은 협약기간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가 취소됐다. 의왕시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레솔레파크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취소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정원으로 떠나는 소풍여행 레솔레파크’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해부터 오는 5월 박람회 개최를 목표로 의왕시민정원사 양성, 시민추진단 운영, 기반시설조성 공사 등을 진행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다만,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공모 작품으로 선정된 정원 14개소(문화정원 6개소, 생활정원 8개소)와 토피어리 조형물, 초화류 화단 등은 예정대로 조성하여 레솔레파크를 찾는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5월에 개최하려고 계획하였던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코로나19로 아쉽게 취소되었지만, 박람회 수준으로 조성된 레솔레파크에 코로나로 지친 시민 분들이 찾아와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스마트도시 국제표준(ISO 37106) 인증서를 받았다. 과천시는 지난 19일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영국표준협회(BSI) 한국법인대표, 영국대사관 참사관 등이 참석한 수여식에서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서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으나 그동안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수여식이 미뤄져 오다 이날 받게 됐다.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은 영국표준협회(BSI)에서 스마트도시 사업 성과와 성숙도 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도시에 부여하는 것으로, 과천시는 국제표준 인증을 받기 위한 평가 3개 항목에서 4레벨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과천시장이 스마트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추진력과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스마트 도시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 스마트도시 기술자문단, 사업협의회, 서울대공과대학, 명지대 스마트모빌리티 연구센터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득점을 획득했다. 또 과천시 CCTV관제센터를 기반으로 선진화된 CCTV를 방범 및 교통 서비스에 활용한 점, 광대역 자가통신망 구축, 스마트클린 버스정류장,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등 사물인터넷과 지능형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김상돈 의왕시장은 19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위기에 대응하고자 범국민 연대와의 협력으로‘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부모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것은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닌 만큼 마을, 시, 그리고 국가 모두가 관심과 책임을 가져야 한다.”면서,“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최대호 안양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시민들을 위한 참신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의왕시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1년 의왕시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오는 5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시정발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일자리, 주거, 교통, 환경, 복지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다. 시에서는 제안에 대한 관련부서 검토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6월 30일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 결과에 따라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2명), 장려상 30만원(2명), 노력상 5만원(10명)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최종 심사를 거쳐 채택된 제안은 시정에 반영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행정의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신속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원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 지역의 주민공동체 커뮤니티 공간 ‘들락날락’이 지난 14일 포일근린공원 내 다목적 홀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윤미경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및 마을 활동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들락날락’은 지역 주민공동체 커뮤니티 공간으로 다을공동체 구성원들이 모여 마을공동체 회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소통 공유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날 개소된 ‘들락날락’은 2020년 경기도에서 추진한 시군 공동체 거점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전액을 도비보조금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김상돈 시장은 “마을활동가들의 활발한 활동이 궁극적으로 시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번 들락날락 개소를 시작으로 시 곳곳에 공동체 공간이 늘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