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최근 신규공무원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내 빠른 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해 멘티-멘토 제도를 운영한다.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멘토링 제도는 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딛는 60여 명의 새내기 공무원들이 선배 공무원(멘토)을 선정, 멘토 1명과 멘티 3명이 한 팀으로 구성된 총 20개의 팀이 올바른 공직 적응을 위한 결연을 맺게 된다. 이번 결연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바람직한 공직사회의 소통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만재 의왕시 총무과장은 “선배공무원은 업무에 대한 지식과 업무 노하우를 알려주고, 조직 생활 적응 및 애로 사항 상담 등 멘티의 후견인 역할을 잘 해주길 바라며, 새내기 공무원은 겸허한 마음으로 멘토의 가르침을 받아들여 열린 마음으로 의왕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멘티-멘토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멘토링 활동비를 지원하고, 향후 활동상황 보고 및 활동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공무원에게 시상 및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NH농협 의왕시지부(지부장 한명호)의 함께나눔봉사단과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김용식) 직원 20여명은 지난 9일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60 릴레이 챌린지' 일환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이날 이른 새벽에 모여 진행된 일손돕기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화훼 소비 감소와 인력 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평동 화훼농가를 방문해 꽃 솎아내기, 잡초 제거 등 농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명호 의왕시지부장은 “농촌 고령화에 코로나19까지 겹쳐 힘든 농가에 농협의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농가의 고충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일손돕기 60 릴레이 챌린지'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인에게 봉사하는 경기농협 임직원들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부족한 농촌인력 확보를 위한 일손돕기 추진 분위기 조성 및 대외 홍보를 위해 경기도내 31개 시군에서 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이 농번기동안 매월 60회 이상 일손 돕기를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가 불법사설 경마 폐해를 알리고, 건전 경마 문화 조성을 위해 '건전경마 문화 만들기 참여 캠페인'을 실시한다. 내달 8일까지 한 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시행하는 이번 컘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합법 경마가 멈춰선 틈을 타 불법사설경마가 나날이 확산됨에 따라 이를 근절하고 건전경마문화를 참여 독려 등 올바른 경마문화 전파를 위해 마련했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경마 팬은 물론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1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불법경마는 구매상한선이 제한되는 합법경마와는 달리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도박중독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야기한다”며 이번 건전경마문화 캠페인 이외에도 불법경마 단속 강화와 합법경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건전경마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의왕도시공사는 이원식 사장이 지난 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시상식’에서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표창은 지방공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이 주관해 경영 개선 및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우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지방공기업과 유공자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 사장은 2020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혁신에 앞장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지역사회 공헌과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지역사회에서 지방공기업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이 커짐에 따라 지역발전을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고 신뢰받는 지방공공기관 위상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와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이 국제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경제·문화 분야 등에서 다양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김상돈 시장과 하이쩌우군 레뚜자 타잉 인민위원장이 온라인을 통해 국제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의왕시와 하이쩌우군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사전에 교환된 일방의 서명이 담긴 협약서를 상호 낭독한 후 의왕시장과 하이쩌우군 인민위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도시는 시민들 간의 우호협력관계 강화 및 상호 이해증진 기여하고 경제, 문화, 교육, 체육, 의료,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하게 된다. 두 도시의 교류는 작년 10월 의왕시가 베트남 선진도시 다낭시로 교류협력을 희망하는 교류의향서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다낭시는 중심행정구역인 하이쩌우군과 의왕시의 교류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후 두 차례의 서신 교환 끝에 이날 두 도시의 번영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기존 교류도시인 북
김종천 과천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전국 확진자 수가 1212명으로 확대되자 7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역없이는 경제가 없다"라며 모두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종천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계심을 놓으면 우리의 빈틈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며 언제, 어디서나 바이러스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며 마스크 쓰기 등의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어 “방역과 경제를 조화시켜야 하는 어려움은 있지만 분명한 것은 방역 없이는 경제가 없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동참만이 이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종천 시장은 “많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모두를 위해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재차 당부하면서 “시장을 비롯한 과천시 공직자들은 시민 여러분들의 건강과 시민 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역과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 표도영 이사장은 지난 6일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의왕시 부곡동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표도영 이사장은 “조합의 캐치프레이즈가 ‘나눔과 호혜의 경제를 지향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적 경제의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태복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기탁해주신 후원금으로 여름철 보양식을 챙겨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삼계탕과 제철과일을 지원하겠다”며 “뜻깊은 후원에 매우 감사드리고 소중하게 쓰겠다”고 했다. 의왕지역 생활폐기물 청소대행 및 의류수거함 관리 수탁업체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이번 후원금 외에도 시민을 위한 의망나눔버스 운영, 청소서비스 근로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스마트시티가 7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 3억 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민현기 의왕스마트시티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스마트시티의 관심과 사랑으로 의왕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기쁨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스마트시티는 의왕초평지구 3만8264㎡ 규모의 자족시설용지에 총 사업비 5682억 원을 투자해 건축면적 2만6358㎡,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의 첨단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성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5일 취임 3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며 민선7기 4년차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김 시장은 교통약자 보행안전을 위해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오전복개천사거리와 고천초등학교 앞에서 등교 학생과 통행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아름채 노인복지관을 찾아 이달부터 운영을 재개한 경로식당 배식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불편사항은 없는지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희망나래 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여가 프로그램과 공동체활동 현장을 둘러보며 운영현황을 점검하였으며,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찾아 운영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또 의왕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KBW를 방문해 기업의 성장 및 지역 안착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부곡도깨비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시민과의 현장 민원상담 토크’를 진행해 시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에도 귀를 기울였다. 김상돈 시장은 “지난 3년간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의왕시가 많은 변화를 이룰 수 있었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은 임기동안 시민들과 더욱 소통·공감하는 열린 시정운영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의왕을
한국전력공사 서초지사(지사장 전찬혁)가 과천지역 장애인 보조기기 이용 장애인들을 위해 휠체어 방수커버 20개와 휠체어에 탈부착할 수 있는 보조가방 100개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지회장 민동기)에 전달했다. 전찬혁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한국전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동기 지회장은 “장애인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많은 지역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 하여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가 운영하는 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는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통해 사회 활동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하며 과천시 등록 장애인들의 이동에 필요한 보조기기의 무상점검, 보조기기 수리 및 청소를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