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내 도시지원 시설용지가 고속도로와 인접하는 등 접근성이 우수해 기업유치 부지 최적의 입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의왕시에 따르면 현재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는 오는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는데 이 지구 내 도시지원 시설용지 7만7203㎡가 서울시계 반경 13㎞ 이내 위치해 있고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월암IC), 영동고속도로(부곡IC), 수원광명고속도로(군포IC), 국도 42호선이 인접해 광역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인근에 의왕테크노파크와 군포복합물류터미널 등이 위치하고 있어 기업 유치에 최적의 입지로 평가되고 있다. 이같은 기업 유치 최적의 입지 여건에 따라 의왕시는 26일 월암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내 우수기업 유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구 내 기업유치 부지(7만7203㎡)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과 우수기업 유치 방향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그동안 의왕시는 우수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한 결과, 지난달 고천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5 개의 첨단기업 유치를 마무리했다 . 특히, 지난 해 초평지구 내 자족시설에 유치한 교보증권㈜ 컨소시엄은 총 사업비 5682억 원을 투자해 건축면적 2만6358㎡
의왕시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표창하기 위해 내달 23 일까지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추천 기준은 △사회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 기반 강화, 양성평등 의식 향상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자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 여성친화적 환경 조성 등에 기여한 자 △여성폭력예방, 여성·아동의 안전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기여한 자 △기타 양성평등사회 실현과 권익신장, 일·가정 양립을 위해 기여한 자 등이다 . 후보 자격은 시상예정일 오는 9월 3일 기준으로 의왕시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의왕지역 내 직장(사업장)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고 동장 또는 기관·단체장 추천을 받거나 시민 10 명 이상의 연명으로 추천을 받아야 한다 . 수상자는 신청한 후보자들의 공적 내용 등을 확인한 후 오는 8월 중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양성평등주간인 오는 9 월 3 일에 시상한다 . 접수는 의왕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해 후보자 추천서 및 공적조서, 현지조사확인서 등과 증빙자료를 첨부해 가족여성과 여성친화팀(031-345-2452)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25일 ‘제 37 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여가·복지분야 사업 추진현장을 찾아 직접 점검했다 . 이날 김 시장은 오전동 게이트볼장과 청계정구장 조성공사 현장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확충을 위한 청계동 시니어클럽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최근 철근 대란 문제와 관련하여 철근 수급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 또 독서문화 트렌드와 정책수요를 반영한 중앙도서관 시설개선공사 현장을 찾아 도서관 지하식당 리모델링 상황을 관계자와 함께 꼼꼼하게 살폈다. 김상돈 시장은“이번에 구내식당 공간을 리모델링해 공유주방과 동아리실 등 시민에게 열려있는 포용적 공간을 확대했다”며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유·개방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운영방법을 모색하고 방역관리에도 더욱 힘써 달라”고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기업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위한 ‘NCS 집중캠프’ 프로그램을 다음달 8일부터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 강의는 다음달 8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4회가 진행되며, 4개의 주요영역인 자원관리,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을 영역별 전문강사가 실시간으로 강의해 수업 중 궁금한 사항은 실시간으로 질의·설명을 들을 수 있어 온라인 강의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 또 수험생들을 위한 실전대비 모의고사를 1회 실시해 시험 경험뿐만 아니라 교육수강 후 실력향상 정도도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의왕시 청년 우선선발)하며,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6월 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ejlove003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과 청년정책팀(031-345-2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홍석일 의왕시 일자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필기시험에 대한 부분을 확실하게 준비해 참가자 모두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취업 준비생들
의왕시는 메이커 창작활동 활성화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 참여할 주관기관을 모집한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와 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이 구비된 열린 공간으로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지원 자격은 미래 모빌리티분야 혁신제조 창업 지원과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법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는 독자적인 생산시설을 갖추지 못한 창업기업이 생산단계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초도물량 생산시스템 구축지원, 메이커 공간과 창업지원 기관과의 협업역량 확보 등 전문랩 수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개의 주관기관을 선정해 메이커와 제조창업자를 위한 1050㎡의 공간과 사업운영비(약 4억 원) 등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 중인 ‘2021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을 의왕시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달 31일까지 이메일(s010158@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의왕시가 친환경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1년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미니태양광은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베란다나 옥상 등 유휴 공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다. 설치를 원하는 가구에 세대 당 설치비의 80% 범위 내에서 보조금이 지원되며 330W의 미니태양광 설치 시 월 평균 양문형 냉장고 1대를 이용할 수 있는 전력이 생산되며, 매달 4000원에서 1만2000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 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고 있으며,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시에서 선정한 참여기업과 태양광 모델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에서는 이미 시행 중인 단독주택 태양광 보급사업과 더불어 시민참여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사용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환경과(031-345-2373)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희망의왕 청년 내일로 사업’으로 14개의 기업과 14명의 직원을 추가로 모집한다. 의왕시는 올해 2월, ‘희망의왕 청년 내일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7개 기업에서 7명의 직원을 매칭한데 이어, 최근 국비가 추가 확보되면서 14개의 기업과 14명의 직원을 추가로 모집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내일로 사업’은 지역 기업에서 지역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기업에는 2년간 매달 인건비의 80%인 160만 원까지 지원하며, 참여 청년에게는 해당 기업에서 2년을 근속할 경우에 3년차부터 분기별 250만원씩 4차례 지급해 '지역 기업'과 '지역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기업의 경우 지역에 사업장 주소가 등록돼 있는 중소기업으로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이면 접수할 수 있고, 청년의 경우 의왕시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면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도 취업준비 중인 청년도 다른 해보다 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청년 내일로 사업을 통해 기업과 청년 모두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과천도시공사(사장 이근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 수양을 위해 오는 6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기초요가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한다. 비대면 ‘온라인 기초요가B’는 매주 화,목 12:00~12:50에 양방향 플랫폼인 줌(ZOOM)프로그램을 이용해 강사와 소통하며 집에서 편하게 수강할 수 있다. 공사는 25일과 27일 총 2차례 무료체험 강좌를 운영하며, 6월 강습 및 무료체험은 지난 20일부터 홈페이지(WWW.gcuc.or.kr 참고)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가체육 사무실(02-500-1345), 종합고객센터(02-504-7300)로 문의하면 된다.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에 대처하는 효율적인 강좌운영을 통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다음달부터 종합민원실을 통해 ‘장애인 수어통역 민원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24일 의왕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박미애)와 장애인들의 민원편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맞고 다음달 1일부터 전문 자격을 갖춘 수어통역사를 무료로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는 수어통역이 필요한 장애인이 민원실을 방문하여 업무처리를 할 때 의사소통에 불편 없이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김상돈 시장은 “수어통역서비스가 장애인들이 민원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평등하고 차별없이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운영되는 장애인 수어통역 민원서비스는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제15회 과천 전국 경기소리 경창대회’에서 이슬(A)씨가 종합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지난 22일 경기소리전수관에서 열린 과천시 주최 ㈔한국경기소리보존회가 주관하는 올해 ‘경기소리 경창대회’는 전국에서 107명의 소리꾼이 참가했다. 예선을 거쳐 무관중으로 본선 진출자와 소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2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날 국무총리상은 경기12잡가 곡목으로 참여한 이슬(A)씨가 수상했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문보라씨, 경기도지사상에는 김리한씨, 김은하씨, 박종각씨, 과천시장상에는 이슬(B)씨, 김정민씨, 신영희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하기 위해 예선은 동영상 심사로 진행했고 본선은 무관중으로, 본선 진출자와 소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국무총리상까지 있는 위상 높은 대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경기소리전수관 임정란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향후 전국 경기소리 경창대회가 대통령상 수상까지 받을 수 있도록 과천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