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DMZ 평화가족 한마당’ 성황리 개최 푸른빛으로 물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개최한 ‘2016 DMZ 평화가족한마당’을 즐기러 온 도민과 관광객들로 가득 찼다. 이날 축제는 순수하게 함박웃음을 짓는 어린아이부터 오랜만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러 나온 어른들까지 모두 ‘동심’이란 이름하에 하나 된 모습을 보였다. 어린이들은 임진각 주변을 돌며 체험행사와 공연 등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지켜봤고 어른들도 아이들과 함께 즐겼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평화가족한마당 행사를 즐기는 다양한 모습을 담아 보았다. 망중한 즐기는 가족·연인·친구들 2016 DMZ 평화가족 한마당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3천개의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바람의 언덕’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북한 담배, 술, 영화DVD “신기해요” 어린이들이 북한문화체험 부스에서 북한에서 생산된 담배와 주류, 영화 DVD 등을 살펴보고 있다. 동심으로 돌아간 시민들 행사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