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가 메타(META)와 '공간 음향 프로젝트'를 협업한 결과,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메타가 선보인 공간 음향 기술은 시각과 청각 요소를 정밀하게 동기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에게 보다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은 잘파 세대의 대표적인 소통 채널인 인스타그램의 릴스(Reels) 광고에도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공간 음향 기술을 ‘소울 스트라이크’에 결합한 결과, 수준 높은 광고 영상으로 탄생했다. 이는 실제적인 마케팅 성과로 이어졌다. 링크 클릭당 구매 전환율(CVR)이 일반 광고 영상에 비해 약 5.4배 높게 나타났으며, 광고 성과 측정의 가장 유용한 지표 가운데 하나인 광고 수익률(ROAS)도 일반 소재에 비해 약 12배 이상 높았다. 양사는 향후에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젝트를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시프트업이 오는 31일 자사가 개발한 ‘스텔라 블레이드' PC 데모 버전을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데모 버전은 무료로 제공되며 유저들은 약 1시간 분량의 초반 콘텐츠를 정식 발매 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데모 버전에선 게임 초반부 컷신과 주인공 이브의 액션, 성장 시스템, 전투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아바돈'과의 박진감 넘치는 보스 전투와 다양한 이브의 코스튬도 체험해볼 수 있다. 같은 날 공개될 예정인 PlayStation 공식 채널의 데모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데모 버전에서 체험 가능한 콘텐츠들이 소개된다. 지난해 출시한 스텔라 블레이드의 '콘솔 데모 버전'도 출시 당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글로벌 시장 데이터 업체 '암페어 아날리틱스'에 따르면 스텔라 블레이드 '콘솔 데모 버전'의 일일 최고 사용자 수는 약 69만 명에 달했다. 한편, 올해 6월 12일 출시 예정인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은 이달 16일부터 시작된 사전 예약 판매만으로 글로벌 스팀 최고 매출 2위(유료 게임 1위)를 달성하는 등 플랫폼을 불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라운드원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가 29일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루 전인 지난 28일 시작한 사전 다운로드에서 일본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1위에 오르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일본 최초로 NPB(Nippon Professional Baseball, 일반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와 MLB(Major League Baseball), MLB Players, Inc.의 공식 라이선스를 모두 취득한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이용자는 NPB 12개, MLB 30개 구단 소속 선수를 활용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도전 과제를 완료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챌린지’ ▲일대일 PvP ‘결전 모드’ ▲요일마다 특별한 룰이 적용되는 ‘특훈 경기’ ▲스테이지를 연속으로 승리해야 하는 ‘연승 모드’ ▲작전 지시 만으로 승부를 가르는 '감독 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됐다. 라운드원스튜디오는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은 물론, 현지 경기장과 구단 로고까지 정교하게 사실적으로 구현해 현장감을 높였다. 또, 일본 유명 스포츠 아나운서 카미시게 사토시가 캐스터로 참여해 실제 중계를 보는
넥슨은 29일 자사 샌드박스형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오리지널 월드 ‘바람의나라 클래식’에 신규 지역 ‘중국’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중국’ 지역에서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추억의 마법인 ‘백열장’, ‘금강퇴’와 ‘선풍각’을 ‘소림사’에서 배울 수 있으며, 다양한 지역 퀘스트를 통해 금전과 각종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장안성황궁’ 내부의 ‘중국황제’ NPC를 통해 매일 일정한 경험치를 제공하는 ‘황제 퀘스트’도 수행 가능하다. 특색 있는 신규 사냥터들도 등장한다. 주요 상위 사냥터인 ‘선비’와 ‘흉노’에서는 높은 경험치를 제공하는 강력한 유목민족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중국’ 전설무기 ‘구곡검’, ‘협가검’, ‘영후단봉’과 ‘대모홍접선’도 제작할 수 있다. 넥슨은 ‘바람의나라 클래식’의 ‘중국’ 지역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세시 마을’에서 ‘창포’를 구해 ‘창포물’로 머리를 감고, ‘세시 투구’ 제작 재료인 ‘비녀’를 제작하는 단오 이벤트를 6월 5일까지 실시한다. 6월 25일까지는 ‘중국’ 전설무기 대여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수월한 사냥을 돕는다. 같은 기간 동안,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가 오는 6월 6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리는 '서머 게임 페스트 2025(Summer Game Fest 2025, 이하 ‘SGF 2025’)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넥슨은 행사에서 시즌3 업데이트 ‘돌파(BREAKTHROUGH)’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돌파’ 업데이트는 올여름 ‘퍼스트 디센던트’에서 선보일 대규모 업데이트다. 초대형 필드 ‘액시온’, 최대 8인이 참여하는 ‘필드 거신 레이드’, 넓은 필드를 누비는 ‘호버 바이크’ 등 전 세계 루트슈터 유저들의 기대를 모은 다채로운 콘텐츠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넥슨은 글로벌 유명 액션 RPG ‘니어: 오토마타’와의 컬래버레이션과 출시 1주년을 맞아 온라인 쇼케이스를 예고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hy가 오는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태국 국제식품박람회(THAIFEX 2025)’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310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연 평균 8만 명이 방문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hy는 동남아시아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해외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 hy는 국내 드링크 발효유 판매량 1위 ‘윌’을 앞세워 K-프로바이오틱스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린다. 이번 박람회에서 수출 전용 신제품 2종을 최초 공개하고, 다양한 글로벌 소비자 니즈에 대응할 방침이다. hy는 음료 브랜드 외에도 컵떡볶이, 크리스피롤, 구미젤리 등 다양한 간편식을 함께 소개한다. 또한 태국 유제품 기업 ‘더치밀(Dutch Mill)’과 협업해 공동 마케팅 및 현지 판매를 준비 중이다. 더치밀 부스 내 별도 공간을 마련하고 ‘윌’ 출시 전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수출전용 커피 브랜드 ‘하이브루’ 판로 확대에도 집중한다. 하이브루는 할랄(Halal)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생산 및 현지 판매되는 제품이다.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출시 2개월 만에 판매량 500만 개를 달성했다. 강미란 hy 글로벌사업2팀장은 "'THAIF
카카오게임즈는 29일 파이드픽셀즈와 공동 서비스하는 캐주얼 RPG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이하 그랑사가 키우기)의 서비스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주년 업데이트에는 ▲신규 용족 ‘리버린’ 추가 ▲신규 아티팩트 ‘수룡의 가호’ 추가 ▲신규 스테이지 ‘심연’ 추가 ▲1주년 출석부 이벤트 진행 ▲ ‘룰렛’, ‘빙고’, ‘마블’ 등 신규 미니게임 이벤트가 추가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새롭게 추가된 용족 ‘리버린’은 강력한 공격형 서포터로, 전투 시작 시 모든 아군에게 ‘받는 피해’를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적용된다. 또, 범위 내 적들에게 강력한 공격을 함과 동시에 아군에게 ‘강화 보호막’ 효과를 부여해 전투 유지 시간을 크게 늘려주는 캐릭터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스테이지 ‘심연’이 추가된다. ‘우월한 장비 상자’와 ‘심연의 조각'은 심연에서만 얻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1주년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만 해도 ‘1주년 축제 상자’를 획득할 수 있고, 총 3주차까지 접속해 각종 인게임 재화와 ‘리버린’, ‘세레나’, ‘이스마엘’ 캐릭터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최근 게임 시장에서 서브컬처가 각광받는 가운데, 올 하반기에도 그 열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연내 한국 게임사들의 서브컬처 신작 출시가 이어질 예정으로, 국산 서브컬처간 각축전이 예상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브컬처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서브컬처 게임 시장 규모는 약 5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글로벌 시장까지 고려하면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마켓 리서치 인텔렉트에 따르면 애니메이션·만화·게임·소설을 포함한 글로벌 서브컬처 시장 규모는 2023년 209억 달러(약 30조 원)에서 2031년 485억 달러(약 70조 1500억 원), 연평균 약 10.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 게임 시장에서 호요버스의 원신 등이 크게 흥행하자, 서브컬처는 하나의 게임 주류 장르로 올라섰다.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센서타워에 따르면, 원신은 2020년 9월 출시 후 3년 동안 매년 약 2조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산 서브컬처도 흥행작이 나오고 있다.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가 대표적이다. 니케는 2022년 11월 출시 후 지난해까지 8억 달러(약 1조 600억 원)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출시 4주년을 맞은 넥슨의 '블루 아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하 퓨처랩)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와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 예술 발전과 창의교육의 융합 모델 확산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상호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 예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창의교육 융합 모델을 확산하기로 했다. 지난 28일 경기도 판교 스마일게이트 사옥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백민정 퓨처랩 센터장, 오숙현 퓨처랩 실장과 이현정 BIKY 집행위원장, 이상용 수석 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각각의 전문성에 기반해 어린이, 청소년들이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이번 협약을 계기로 7월 개최 예정인 BIKY에서 특별 세션을 마련해 퓨처랩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진행했던 ‘AI 활용 청소년 영상 창작 워크숍’(이하 ‘워크숍’)에 출품된 7편의 영상들을 상영한다. 또한, 영화제가 열리는 부산 영화의 전당 앞에 마련된 ‘BIKY 놀이터’에서는 퓨처랩의 창의학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하오호’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이현정 BIKY 집행위원장은 “퓨처랩은 그동안 창의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네오위즈가 ‘피망 쇼다운 홀덤’과 JOPT(Japan Open Poker Tour)가 협업해 ‘JOPT X 피망 쇼다운 홀덤 토너먼트’ 온라인 새틀라이트를 개최한다. JOPT는 일본 최대 규모의 포커 대회로, 아마추어와 프로 선수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공개 토너먼트다. 이번 온라인 새틀라이트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피망 쇼다운 홀덤’ 앱에서 매일 오후 5시, 8시, 11시에 열린다. 총 200장의 오프라인 참가권이 10:1 비율로 지급되는 예선 경기로, ‘인더머니(In The Money, 토너먼트에서 상금을 받을 수 있는 입상권)’ 순위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NLH 메인 이벤트 데이 1’ 참가권과 게임 내 사용 가능한 ‘JOPT 아바타’가 제공된다. ‘NLH 메인 이벤트 데이1’은 오는 6월 28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JP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본 대회에서 선발된 참가자는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베르세르 타카다노바바(Bellesalle Takadanobaba)’에서 진행되는 ‘NLH 데이2 재팬’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해당 데이1, 데이2 이벤트는 ‘JOPT 2025 TOKYO #02’의 메인 이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