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봄맞이 드라이브 시즌을 맞아 차량 관리 용품을 최대 75% 할인하는 '쿠팡모터스 3월 페어'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불스원, 더클래스, 소낙스 등 유명 브랜드를 포함해 총 50여 개의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차량 관리 및 정비 용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비할 수 있는 차량용 에어컨 필터, 소모품, 세차 용품 등을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넥센타이어, 한국타이어, SK엔무브 ZIC 등 대기업 브랜드도 참여해 타이어 로켓 설치와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쿠팡 와우회원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 5천 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브랜드별 즉시 할인 및 카드 할인 등 다양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주 새로운 할인 상품이 공개되며, 10일에는 후쿠피카 워시앤왁스 세차 티슈를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쿠팡 관계자는 “가족과 봄나들이를 앞두고 차량 관리용품을 마련하려는 고객분들께 이번 기획전이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에서 제1회 글로벌 레이스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레이스는 스탠다드 솔로모드(이용자간 거래가 불가능한 모드)에서 스토리 3장의 보스 ‘도리아니’를 가장 먼저 처치하는 것을 목표로 각 클래스 별 최고의 플레이어를 가리는 이벤트다.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동시 진행되며, 이용자는 게임 내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레이스 ‘참가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또 레이스를 진행하는 동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각 클래스 별 상위권 이용자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월 3일 1차 레이스를 시작했으며, 오는 10일과 17일에 2차, 최종 레이스를 각각 실시한다. 1차와 2차 글로벌 레이스의 클래스 별 우승자에게는 고유 아이템 ‘반신의 미덕’을 지급한다. 이어, 최종 레이스 우승자에게는 게이밍 브랜드 에일리언웨어(Alienware)의 ‘패스 오브 엑자일 2’ 커스텀 노트북을 증정한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글로벌 레이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반신 아이템’ 시리즈를 우승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
크래프톤이 게임 제작과 퍼블리싱, AI 분야의 신입 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지원 기간은 4일부터 오는 16일까지며, 졸업(예정) 학·석사 및 1~3년 경력자가 채용 대상이다. 게임 제작·지원 분야는 ▲프론트엔드 프로그래밍 ▲게임 콘텐츠 프로그래밍 ▲모바일 게임 엔진 프로그래밍 ▲모바일 게임 콘텐츠 프로그래밍 ▲VFX아트 ▲프리미엄 콘텐츠 기획 ▲개발PM ▲프로세스 운영/기획 ▲사업PM 등 9개 직군으로, 비개발 직군도 포함한다. AI 분야는 ▲AI 응용연구 ▲게임 AI 응용(RL) ▲게임 AI 응용(LLM) ▲AI 게임테크(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 ▲AI 테크(백엔드 프로그래밍) 등 5개 직군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직무테스트, 면접으로 진행한다. 직무테스트는 개발 직군의 경우 코딩 검사를 실시하며, 비개발 직군은 조직별 특성에 따라 개별 안내된다. 게임 제작·지원 분야는 PUBG: 배틀그라운드 및 팰월드 모바일 개발, 신규 게임 개발 조직, 경영 지원 부서에 채용된다. AI 분야의 우수 인력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AI 분야는 크래프톤의 딥러닝 본부에 합류해 엔비디아, 오픈AI와 협업하며, 게임산업의 미래 혁신을 위한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SSG닷컴은 지난 한 달간 새벽배송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강남·서초·송파구에 거주하는 새벽배송 주문 고객 중 VIP 비중이 40%에 육박했다고 4일 밝혔다. 강남 3구 VIP 고객의 새벽배송 월평균 주문액은 17만 원으로, 전체 지역 새벽배송 주문 고객 평균의 2배에 달했다. SSG닷컴은 강남 3구 VIP 고객이 쓱닷컴 새벽배송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로 '신선식품 경쟁력'을 꼽았다. 신선식품 경쟁력은 상품 선도가 떨어진다고 판단하는 경우 조건 없이 환불해주는 '신선보장제도'와 맞물려 고객 신뢰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식품 카테고리 매출 상위 200개 중 신선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70%에 달했다. 특히, 설향 딸기 등 제철 과일, 친환경 버섯 등 채소, 무항생제 국산 돼지고기와 한우, 호주산 와규 등 축산물 판매량이 많았다. 가공식품 중에서는 HMR(가정간편식)과 베이커리 제품의 인기가 높았다. 새벽배송을 꾸준히 이용하는 고객은 구매 상품군을 식품뿐만 아니라 비식품도 함께 구매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젖병세정제와 레고 등 유아동 용품과 사료를 비롯한 반려 용품이 잘 팔렸다. SSG닷컴은 더 많은 고객이 새벽배송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롯데호텔 제주가 오는 31일까지 '제주 일주일, 한 달 살기'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는 최근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슬로우 트래블'을 반영해, 여행객들이 여유롭게 제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롯데호텔 제주는 6박 7일 일정의 패키지를 선보인다. 3인 가족이 이용하기 적합한 '디럭스 패밀리 트윈 가든룸' 6박과 라세느 조식 뷔페 2인, 온누리 상품권 5만 원권이 포함된다.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는 최대 30박까지 가능한 장기 숙박 패키지를 판매한다. 객실 타입과 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상위 객실 타입 선택 시 50% 할인된 금액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온누리 상품권 20만 원권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이번 패키지는 4월 30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롯데호텔 제주 6박 상품은 108만 원부터, 롯데시티호텔 제주 30박 상품은 350만 원부터 시작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마케팅 관계자는 “한 달 살기를 비롯해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워케이션’도 가능한 패키지”라며 “제주 일상 속에서 느긋하게 휴양을 즐기며 완벽한 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스타배송' 이용 고객을 위한 대규모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타배송'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 이벤트와 단독 특가 상품을 제공한다. '스타배송'은 G마켓이 100% 도착 보장을 목표로 구매 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배송하는 서비스다. 올해 1월부터는 CJ대한통운의 '매일 오네(O-NE)' 서비스를 적용해 일요일 배송을 포함한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G마켓 동탄물류센터에 입고된 14개 카테고리, 약 15만 개의 상품에 '스타배송'이 적용된다. G마켓은 3월 16일까지 '스타배송은 오네로 오G' 행사를 열고, '스타배송'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배송' 상품 구매 고객은 누구나 경품 응모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헤어드라이어,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이마트 금액권',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등 랜덤 추첨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스타배송' 첫 이용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매일 달라지는 '스타배송' 인기 상품을 단독 특가로 만
스타벅스가 3월 5일부터 4월 14일까지 '슈크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스테디셀러 '슈크림 라떼'와 신메뉴 '슈크림 말차 라떼'를 선보인다. 또한, 부산 유명 빵집 '초량온당'과 협업한 신규 푸드와 팝업 스토어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7년 첫 출시 이후 매년 봄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슈크림 라떼'는 지난해에만 300만 잔 이상 판매되며 봄철 대표 음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출시 9년 만에 처음으로 말차 버전인 '슈크림 말차 라떼'를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이번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슈크림 라떼 2종 구매 시 별 2개를 추가로 증정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더블 슈크림' 이벤트를 통해 벤티 사이즈 컵에 슈크림 휘핑을 가득 담아 제공한다. 또한, 부산 유명 빵집 '초량온당'과 협업해 '초량온당 더블 앙 고구마 맘모롱'을 출시하고, 딸기 마스카포네 샌드 케이크, 부드러운 쑥 팥 생크림롤 등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푸드와 MD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슈크림 라떼 출시 9주년을 기념해 성수동 인근 매장 일부를 팝업 스토어로 운영하고, 팝업 스토어 전용 음료인 '슈크림 쿠키 망
세븐일레븐이 모바일 앱 '세븐앱'을 전면 개편하고 4일 정식 오픈했다. 고객 편의성을 높인 UI 개편과 O4O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사용자 중심의 쉽고 빠른 앱 환경 구축이다. 핵심 기능인 사전 예약 주문, 재고 찾기, '쏘옥 보관' 등을 메인 화면에 전면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당일 픽업 서비스 신설, 회원 가입 절차 간소화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개편 효과는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뚜렷하게 나타났다.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U)는 15% 증가했으며, 신규 가입자 수는 20% 늘었다. 앱 스토어에서도 "깔끔하고 보기 편하다", "이용이 편리해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세븐일레븐은 앱 개편을 기념해 '오늘도 럭키세븐' 이벤트를 진행한다. 럭키웰컴팩, 럭키박스, 럭키스탬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할인 쿠폰, 엘포인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멤버십 제도 개편, 착한 택배 100원 이벤트, 리뷰 작성 시 리워드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김민정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리뉴얼 세븐앱은 기존 편의점 앱 사용 데이터 분석
세븐일레븐이 2025년 화이트데이를 맞아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와 '무해력'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기획전을 선보인다. 고물가 시대,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기획전의 핵심은 '키키쿼카 콜라보 시리즈' 단독 출시이다. '키키쿼카'는 행복을 전달하는 귀여운 캐릭터로, 최근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키키쿼카 캐릭터를 활용한 쿠션, 담요, 에코백, 스마트톡 등 12종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지난 발렌타인데이에 이어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와 협업한 스티커 세트를 출시해 학생 고객들을 겨냥했다. 이 밖에도 레트로 콘셉트의 '세븐셀렉트 바스켓팝콘', '츄파춥스 노래방 기획팩' 등 다양한 이색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3월 13일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키키쿼카 콜라보 시리즈', '미미미누 콜라보 시리즈', '세븐셀렉트' 등 32종의 인기 상품을 2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김나영 세븐일레븐 스낵팀 담당MD는 “캐릭터 굿즈 상품 시장이 더욱 발전해 이제는 행복이나 사랑 같은 의미가 담긴 제품 구매가 소비트렌드의 큰 축으로 다가왔다”며 “고물가, 고환율
쿠팡의 '착한상점'에 입점한 중소상공인들의 누적 매출이 3조 원을 넘어섰다. 경기 침체 속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전국 중소상공인들이 쿠팡을 통해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4일 쿠팡에 따르면 '착한상점'의 누적 매출은 지난해 말 기준 3조 원을 돌파했다. 2022년 8월 첫선을 보인 '착한상점'은 2023년 말 1조 원을 넘어선 데 이어, 1년 만에 2조 원의 추가 매출을 기록하며 3배 성장했다.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당 평균 매출이 지난해 0.57%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쿠팡의 '착한상점'은 중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활로를 제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착한상점'은 지방 농어촌과 중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위한 상설 기획관으로, 쿠팡은 이들에게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착한상점'은 58만 개의 상품을 선보였으며, 24개 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해 특별 할인 기획전을 진행했다. 특히, '키친블루밍'은 지난해 매출이 700% 성장했으며, '영양F&S'는 20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는 등 중소상공인들의 성장을 견인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전국 중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시작한 착한상점에 입점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