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위생 논란, 원산지 표기 오류, 직원 블랙리스트 의혹 등이 잇따르며 연일 구설수에 오른 더본코리아가 전면 쇄신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5일 홈페이지에 ‘이제 다 바꾸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냈다. 더본코리아는 감사조직 신설 및 대외 홍보·소통 창구를 만들고, 조직문화 혁신과 임직원 책임 강화를 약속했다. 또한 식품 안전·위생 관리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손보겠다고 공언했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빽햄’ 품질 논란을 시작으로 농지법 위반 의혹, 원산지 표기 오류, 직원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 농약통 소스 살포, 생고기 용달차 방치 등 각종 논란이 불거졌다. 한 임원이 면접을 명목으로 여성 지원자를 술자리에 불러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황이다. 더본코리아는 대표이사 직속 감사 및 리스크 관리 전담을 위해 조직을 구성하고, 외부와의 소통을 위해 홍보팀을 신설한다. 술자리 면접으로 문제가 된 직원은 즉각 업무에서 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외부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책임 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지역 프로젝트 소속
컴투스가 ‘컴투스프로야구2025’(이하 컴프야2025)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컴프야의 10주년 이벤트에 참여하면 원하는 구단의 에픽 선수 카드를 얻을 수 있는 꾸러미를 선물한다. 해당 선물 꾸러미는 16일부터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지급되고, 총 2회 개봉할 수 있다. 첫 번째 꾸러미에서는 ‘구단선택 에픽 선수팩’과 ‘한계 돌파권’ 등을 얻을 수 있고, 두 번째 꾸러미에서는 스카우트 시 레전드 선수가 등장하는 ‘레전드 스카우트권’을 얻을 수 있다. 미션을 통해 10주년 글자를 완성하는 대장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10월 31일까지 기간 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글자 한 줄을 완성할 때마다 신규 ‘에픽 선수팩’을 지급하며, 모든 미션을 달성하면 최대 ‘등급 상승권’과 ‘고급 고유능력 변경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컴프야2025’의 생일을 축하하는 ‘블랙스타’ 적금 이벤트도 열린다. 4월 30일까지 매일 변경되는 간단한 미션을 통해 게임을 즐기면 총 3만 개의 ‘블랙스타’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특히 선택한 구단의 에픽 등급 선수가 등장할 수 있는 ‘구단선택 플래티넘 트리플팩’까지 누적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그 외에도 16일부
메가MGC커피는 지난 15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NCT WISH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오프라인 이벤트 ‘poppop in the bubble’(팝팝 인 더 버블)에 커피차를 지원했다. 이번 커피차 지원은 SM엔터테인먼트와 체결한 'SMGC 캠페인' 협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메가MGC커피는 아티스트를 포함한 1000여 명의 팬과 스태프를 위해 음료와 풍성한 디저트를 준비했다. 커피차엔 NCT WISH가 모델로 협업 중인 봄 시즌 인기 메뉴 ‘제로부스트에이드’가 제공됐다. 디저트로는 메밀로 만든 짭짤하고 고소한 김 맛 건강 스낵 ‘엠지씨네 메가칩’을 선보였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NCT WISH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에 함께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메가MGC커피가 든든하게 NCT WISH와 팬 여러분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SMGC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NCT WISH와의 협업은 3월 20일부터 시작돼 전국 매장에서 SM 아티스트들의 발표곡과 NCT WISH가 직접 부른 CM송이 송출되고 있으며, NCT WISH가 직접 고른 메뉴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
그라비티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1일(현지시간)까지 중남미 지역에서 PC MMORPG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의 오픈 베타 서비스(OBT)를 진행한다.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는 그라비티가 중남미 지역에 직접 서비스하는 타이틀로 전세계적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남미 버전이다. 그라비티에 따르면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의 중남미 지역 OBT는 첫 날부터 많은 유저들이 몰리는 등 순조로운 초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라비티는 OBT 기간 동안 중남미 유저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이벤트 페이지 접속 시 1만 JP(Joy Points)를 지급하며 게임에 접속하면 출석체크 보상 상자를 증정한다. JP는 RO 캐시샵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OBT 기간 동안 4일 이상 출석하면 정식 론칭 후 한정 머리 장식 아이템도 선물한다. 같은 기간 계정당 캐릭터 최고 달성 레벨에 따라 정식 론칭 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게임 플레이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론칭 후 보상을 지급하
로한2가 신규 지역 및 콘텐츠 공개를 포함한 2분기 로드맵을 예고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서버 이전 기능, 신규 지역 '리옴', 120 레벨 제한 장비, 편의성 강화 및 암흑도약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는 23일 진행 예정인 서버 이전 시스템은 서버 내 모든 정보를 다른 서버로 이전하는 기능으로 서버 이전 아이템을 사용해 진행한다. 서버 이전에는 레벨, 기간, 이전 횟수 제한이 있으며, 유저는 이전 조건에 따라 원하는 서버로 정보를 이동할 수 있다. 이어 신규 지역으로 등장하는 '리옴'은 111~120 레벨이 즐길 수 있는 구간으로 각 지역에 맞는 레벨 몬스터와 신규 장비 및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120레벨 제한 장비도 신규 출시된다. 새로운 장비엔 3가지 서브 옵션이 추가된다. 또한 다양한 무기, 문양 강화 및 승급 등 다수의 장비를 조합, 강화의 편의성을 위한 기능 개선도 대폭 지원된다. 오는 5월 중으로 '암흑도약'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암흑도약은 서버 간의 경쟁과 전략적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이다. 시즌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시즌 중에는 일정 시간 동안 상대 서버로 자유롭게 이전해
판교에서 열리는 게임축제 'GXG 2025(Game culture X Generation 2025)'가 오는 9월 19일로 개최일을 확정했다. GXG 2025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게임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오는 9월 19일 금요일부터 20일 토요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지난해보다 확장된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시민과 게임 이용자들에게 한층 더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 문화로 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3회차를 맞이한 GXG 2025는 게임의 문화예술적 확장성을 다채롭게 조명하는 복합 문화축제로 해마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축제는 ▲무대 프로그램 ‘THE STAGE(더 스테이지)’ ▲ 참여형 프로그램 ‘THE PLAY(더 플레이)’ ▲전시형 프로그램 ‘THE ART(더 아트)’ ▲GXG 콜라보레이션 ‘THE FESTA(더 페스타)’의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게임과 문화를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2회째 개최되는 'GXG 2025 게임음악 경연대회 : The 2nd GXG SOUND TRACK'(이하 ‘GXG SOUND TRACK’)은 올해 6월 중 참가자 모집
넥슨게임즈가 올해에도 다수 신작 출시를 준비하며 더 큰 도약에 나선다. 올해로 출범 3주년을 넘긴 넥슨게임즈는 2022년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합쳐져 통합 법인으로 출범했다. 넥슨게임즈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 굵직한 흥행 신작을 선보이며 매출 성장을 이어왔다. 넥슨게임즈는 국민 FPS 게임으로 불리는 '서든어택'을 시작으로 '블루 아카이브', 'V4', '히트2', '퍼스트 디센던트' 등 다수의 흥행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021년 서브컬처의 본고장인 일본에 선출시됐고, 같은 해 11월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 2023년 중국 시장에까지 입성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블루 아카이브는 출시 이후 4년동안 글로벌 누적 매출 6억 5000만 달러(한화 약 9375억 원), 누적 다운로드 수 1300만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선보인 퍼스트 디센던트 역시 넥슨게임즈의 외형 성장에 크게 일조한다는 평을 듣는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이후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글로벌 매출 1위에 올랐다. 유럽 26개 국에서 매출 상위 5위권에 진입했으며 미국에서는 매출 1위 자리를 5주간 지켰다. 넥슨게임즈의 퍼스트 디센던트
넵튠이 퍼블리싱하는 신작 미소녀 수집형 RPG ‘앵커패닉’의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앵커패닉은 사전예약 신청자들에게 게임 초반부터 즐길 수 있도록 SSR 등급 캐릭터 ‘레이븐’과 인게임 재화 ‘아스테리온’ 1000개, 일반·픽업 뽑기권 각 10장 등을 혜택으로 지급한다. 넵튠은 앵커패닉 사전예약자 100만명 돌파 기념으로 사전예약 혜택에 더해 앵커패닉 시나리오의 주인공 에이전트 ‘알리시아’의 의상을 추가 보상으로 제공한다. 넵튠 관계자는 “사전예약에 참여해주신 100만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앵커패닉을 기대하는 이용자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현지화와 완성도에 공을 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앵커패닉은 오는 23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앵커패닉은 외계종족 ‘슈겔’에 맞서 미소녀 에이전트들이 전투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수집형 RPG다.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에이전트마다 독창적인 액션과 더불어 자유자재로 조작 가능한 카메라를 통해 역동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김하루, 이보희, 손선영 등 총 56명으로 구성한 국내 유명 성우진이 음성 더빙을 맡아 완벽한 싱크로율의
넥슨이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국내 e스포츠 리그를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로 새롭게 개편한다. 개편 이후 더 파이널스는 기존의 ‘최강자전’과 ‘챔피언십’ 체계를 탈피하고 시즌별 ‘서킷(Circuit)’ 방식으로 운영되는 연간 리그 구조로 운영된다. 각 시즌 단위로 진행되는 ‘서킷’에 참여한 팀은 ‘서킷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에 개최될 ‘그랜드 파이널’에는 누적 포인트 점수가 높은 팀들이 진출하게 된다. 경기 방식도 변경했다. 기존 3인 4개 팀이 동시에 난전을 펼치는 ‘캐시아웃 월드투어 룰’ 대신, 3대3 두 팀이 맞붙는 ‘캐시아웃 최종 라운드 룰’을 도입했다. 승패는 누적 캐시가 아닌 각 라운드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3판 2선승 또는 5판 3선승제로 운영된다. 또, 경기 전 맵과 주특기, 가젯을 금지할 수 있는 ‘밴픽 시스템’을 적용해 전략적 요소를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매 ‘서킷’의 개막을 알리는 ‘서킷 오프닝’ 이벤트 매치를 개최한다. 이벤트 매치는 5대5 양 팀이 플랫폼을 각자의 구역으로 운송하며 승리를 겨루는 ‘파워 시프트’ 모드로 진행되며, ‘서킷 포인트’는 부여되지 않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만나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휴 프로모션은 오는 16일부터 총 6주간 진행되며, 약 25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일정 조건을 달성한 소울 스트라이크 유저들에게 2000포인트 상당의 빗썸 포인트 쿠폰을 지급한다. 신규 유저들은 추가로 5만 포인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소울 스트라이크 제휴 포인트 쿠폰을 등록한 빗썸 신규회원에게는 ‘에테르’, ‘소환권’ 등이 포함된 풍성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기념 이벤트와 콘텐츠 확장도 눈길을 끈다.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7일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신화 동료 랜덤 소환권’, ‘신화 스킬 랜덤 소환권’, ‘에테르’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 던전 ‘라스크의 꿈’에서는 제한된 시간 내에 몬스터를 처치하면 이벤트 재화 ‘라스크의 수면모자’를 얻을 수 있고, 이를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특성 항목에 ‘청화’가 새롭게 열리며, 신규 펫 ‘제피론‘과 ‘테라니아’도 추가된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