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오는 5월 8일 출시 예정인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롯데 하이마트와 협업해 ‘나혼렙 어라이즈 PC’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나혼렙 어라이즈 PC’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이용자들을 위해 특별히 구성된 조립 PC로 5월 1일부터 롯데 하이마트 사이트를 통해 사전구매를 진행한다.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최신 사양의 인텔 CPU ▲COLORFUL iGAME 지포스 RTX 4070 SUPER 龍 에디션 그래픽카드 ▲ZALMAN P30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케이스 등을 탑재했다. 넷마블은 ‘나혼렙 어라이즈 PC’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게임 정식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 5월 1일부터 2주 동안 롯데 하이마트 롯데타워점에서는 ‘나혼렙 어라이즈 PC’ 출시 기념 포토존이 운영된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넥슨은 내달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GS25의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중 등장하는 편의점 ‘엔젤 24’의 아르바이트생 ‘소라’와 ‘RABBIT 소대’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나서며, 이들이 GS25 유니폼을 착용한 특별한 일러스트도 함께 공개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GS25의 인기 도시락 5종을 구매하면 ‘상급 활동 보고서’ 5개, 200 AP, 원하는 학생에게 선물할 수 있는 호감도 아이템인 ‘GS25 기념 카드’로 구성된 특별 쿠폰을 함께 받을 수 있다. 또한 ‘미카의 한입가득 딸기 롤케이크’, ‘나기사의 티타임 얼그레이 모찌롤’ 등 ‘블루 아카이브’ 학생들의 특색에 맞는 특별 베이커리를 7월 3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선보이며, 베이커리 구매 시 ‘블루 아카이브’ 학생들의 다양한 일러스트가 새겨진 띠부띠부씰을 획득할 수 있다.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RABBIT 소대’ 학생들과 ‘소라’의 색다른 모습이 새겨진 캔뱃지, 아크릴 키링 등 특별 굿즈를 GS25 서울 더관악점, 부산 연산그랜드점 등 총 6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휴 기간 중 우리동네GS 앱을 다운받고 GS Pay로 제휴 상품을 구매하면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부동산 실물 자산과 웹3를 융합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XPLA는 부동산 실물 연계 자산(RWA) 플랫폼 ‘오픈메타시티(OpenMetaCit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2년 공개된 ‘오픈메타시티’는 부동산 소유권을 NFT로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서울, 뉴욕, 도쿄, 상하이, 파리 등 세계적인 도시의 실제 아파트, 콘도 등 건물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했다. 이용자들은 가상 공간에서 토큰화된 부동산의 청약에 참여하거나 등기를 가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나아가 임대 수익을 올리거나 매매를 통해 부동산의 디지털 변환을 경험할 수 있다. XPLA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실물 연계 자산(RWA) 분야로의 진출을 추진한다. 양측은 기술적 역량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면서 전통적인 실물 자산 시장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보다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사용자들이 디지털 변환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하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폴 킴 XPLA 팀 리더는 “최근 글로벌 금융권에서도 국채, 펀드 등 실물 자산을 토큰화하는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며 “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23일 국내에 출시한 ‘플랫 화이트’ 판매량이 5일 만에 25만 잔을 넘겼다. 이는 지난 2월부터 일주일 만에 30만 잔 넘게 팔렸던 화이트 타로 라떼보다도 빠른 기록이다. 플랫 화이트는 특유의 진한 커피 풍미 뿐 아니라 우유와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맛으로 호평받고 있다. 글로벌 매장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다. 이 같은 반응에는 ‘리스트레토 샷’이 주효했다. 에스프레소와 비교하면 쓴맛이 적고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플랫 화이트는 기본 에스프레소를 활용하는 다른 메뉴들과 달리 리스트레토 2샷으로 제조된다. 가장 많이 찾는 시간대는 오전 7시부터 9시 사이로 집계됐다. 직장인 등이 이른 아침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려는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향후에도 커피 본연의 맛에 충실하면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음료 카테고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G마켓이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빅스마일데이’에 약 1000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기존 행사 비용의 2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른바 ‘알테쉬’(알리·테무·쉬인)로 불리는 C커머스(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공세에 맞불을 놓겠다는 전략이다. G마켓은 할인쿠폰과 카드 할인 등 가격 혜택으로 700억원 상당을 투입한다. 기존 빅스마일데이에 고객에게 제공한 할인비용에서 약 50% 늘린 650억 가량을 상품 가격경쟁력 확보에 투입한다. 중복 할인 받을 수 있는 카드사 할인 규모도 역대 최대규모인 50억 이상을 확보했다. 고객에게 최대 15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고가쿠폰을 비롯해, 브랜드 중복 할인쿠폰, 카드사 즉시 할인 혜택에 쓰여질 비용이다. 멤버십 혜택 강화에도 100억 원 이상을 배정했다. G마켓은 5월 한 달간 멤버십(신세계유니버스클럽)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연회비를 기존 대비 84% 인하한 4900원에 선보인다. 특히 가입 즉시 연회비의 3배에 달하는 1만 4900원의 캐시(스마일캐시)를 지급한다. 여기에 1년 무료 연장 혜택도 제공한다. 멤버십 고객 전용 특가상품도 마련했다. 관련 이벤트에도 투입 비용을 늘려 멤버십 체감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밥, 치킨, 피자, 버거 등 외식 품목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가정의 달인 5월에도 외식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 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냉면, 김밥 등 대표 외식 품목 8개의 서울 지역 평균 가격은 1년 전보다 최대 7%대 올랐다. 특히 냉면 가격은 7.2% 인상되어 한 그릇에 평균 1만 1462원에 판매되고 있다. 김밥은 한 줄에 3323원, 비빔밥은 한 그릇에 1만 769원으로 각각 6.4%, 5.7% 비싸졌다. 또 김치찌개 백반과 자장면은 각각 8000원, 7069원으로 4.0% 올랐고 칼국수 한 그릇은 9038원으로 3.5%, 삼계탕은 한 그릇에 1만 6846원으로 3.1% 각각 상승했다. 삼겹살도 1인분(200g)에 1만 9514원으로 1년 전보다 1.4% 비싸졌다.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가격 인상에 나섰다. 김밥 프랜차이즈 바르다김선생은 지난 9일 메뉴 가격을 100∼500원 인상해 대표 메뉴인 바른김밥 가격이 4300원에서 4500원으로 올랐다. 앞서 김가네는 지난해 하반기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는 9개 메뉴 가격을 일제히 1900원씩 올려 대표 메뉴인 고추바사삭 가
GS건설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71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55.3% 감소했으나, 직전분기 적자상태에서 흑자전환했다. GS건설은 올 1분기 매출 3조 710억 원, 영업이익 710억 원, 세전이익 1770억 원, 신규수주 3조 3020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매출은 3조 710억 원으로 전년 동기(3조 5130억원) 대비 1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10억 원으로 전년 동기(1590억원) 대비 55.3% 감소했다. 지난 23년 4분기 고강도 원가 점검으로 인한 비용 반영 이후 영업이익, 세전이익,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 전환했다. 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 2조 3870억 원, 신사업본부 2870억 원, 인프라사업본부 2630억 원을 달성했으며, 지역별로는 국내사업이 2조 5660억 원, 해외사업이 50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신규수주는 3조 3020억 원으로 전년동기(2조 990억 원) 대비 57.3% 증가했다. 1분기 주요 신규 수주는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송도국제화복합단지2단계 개발사업(4960억 원), 송파가락프라자 재건축사업(4730억 원), 신사업본부, 플랜트사업본부 등에서 수주를 기록하며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가 환경부와 손잡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 카카오는 26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환경부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맺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카카오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계열사인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도 함께 업무 협약에 참여한다. 카카오페이는 기존 은행계좌와 그린카드 포인트로만 지급해오던 탄소중립실천 포인트를 카카오페이머니로 받을 수 있도록 한국환경공단과 손잡고 시스템을 구축한다. 앞으로는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컵 이용 등을 통해 쌓은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카카오페이머니로 받을 수 있다. 국민들의 포인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 간편로그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부와 함께 장기적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이 쉽게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카카오의 대표 ESG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와 환경부가 공동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의체에 참여하고, 향후 카카오T바이크 이용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마브렉스가 태국 최대 규모 가상자산거래소에 입성한다.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MARBLEX)는 태국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비트쿱(Bitkub)에 MBX 토큰을 상장했다고 26일 밝혔다. 비트쿱은 태국 재무부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태국 증권거래위원회의 관리·감독 하에 운영되고 있는 태국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거래소다. 이용자들은 한국 시간 기준 26일 오후 3시부터 MBX 토큰 거래 및 출금이 가능하다. 마브렉스는 거래소 상장을 기념해 비트쿱, 클레이튼과 함께 ‘THE WEB 3.0 ERA MEET-UP’ 행사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한국 시간 기준 26일 오후 7시부터 태국 방콕에 위치한 트루 디지털 파크(True Digital Park)에서 진행되며, 블록체인 관련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패널 토론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마브렉스는 상반기 내 방치형 RPG 신작 ‘Pocket Girls: Idle RPG’의 ‘MBX STATION’ 온보딩과 gMBXL 토크노믹스 개편을 진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에스원이 효율적인 기업 근태 관리를 위한 'PC-OFF' 서비스를 내놨다. 렌탈형식으로 도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전담 인력이 필요하지 않아 중소 사업장에게 적합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재택근무, 시차 출퇴근 등을 도입하는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기업을 중심으로 유연근무제 업무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비용 및 인력 문제로 유연근무제 도입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대안의 일환으로 에스원이 서비스중인 근태 관리 솔루션 '에스원 PC-OFF'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에스원 PC-OFF는 효율적인 업무시간 관리를 돕는 ▲표준근무 설정 기능, 법정 근로시간 초과를 사전에 예방해 주는 ▲주 52시간 한도 관리 기능, 권한에 따라 PC 사용 상세 정보를 제공해 주는 ▲관리자 기능을 제공한다. '표준근무 설정 기능'은 임직원의 근무 일정과 휴가 계획에 맞춰 PC ON/OFF 시간을 설정하고 사용을 차단 할 수 있어 유연근무제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준다. '주 52시간 한도 관리 기능'은 관리자가 임직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