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수요일 수도권 지역에 새벽까지 내리던 비가 차차 걔어 낮부터 맑아지겠다. 서울, 인천, 경기 지역 예상 강수량은 5~10mm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수원시 18~26도, 용인시 18~27도, 파주시 17~25도, 양주시 17~27도, 고양시 17~25도, 의정부 17~26도, 동두천시 17~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재우기자 cjw900@
2일 화요일 수도권 지역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가 내리겠으며, 이후 초여름에 가까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울, 인천, 경기도 지역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수원시 14~22도, 용인시 13~23도, 파주시 11~23도, 양주시 14~21도, 고양시 12~20도, 의정부 14~20도, 동두천시 13~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재우기자 cjw900@
1일 월요일 수도권 지역은 오후부터 구름이 걔어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새벽사이 경기남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서울, 인천, 경기 지역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수원시 17~23도, 용인시 17~23도, 파주시 17~24도, 양주시 17~25도, 고양시 17~24도, 의정부 17~24도, 동두천시 17~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재우기자 cjw900@
수원남부경찰서는 오문교 서장·변호사 등 내·외부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2차 선도심사위원회를 열고 6명의 경미 소년범을 훈방 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 범죄 소년범(14세 이상 19세 미만)을 대상으로 범행 내용과 환경 등을 심사해 훈방 또는 즉결심판(벌금) 조치를 내려 불필요한 전과자 양산을 막고 재범을 방지한다. 다만 집단·상습(기록)·보복·성 범죄 등 죄질이 나쁜 사건은 심의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소년범 8명을 심의해 2명은 즉결심판, 6명은 훈방을 결정했다. 8명은 모두 선도 프로그램(1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오문교 수원남부서장은 "어린 나이에 범죄자라는 낙인이 찍혀 미래를 포기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선도 및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1월 선도심사위원회를 열어 소년범 6명에 대해 훈방 조치했다./최재우 기자 cjw900@
29일 금요일 수도권 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새벽 한때 서해 5도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수원시 14~25도, 용인시 13~26도, 파주시 12~26도, 양주시 12~27도, 고양시 13~26도, 의정부 12~26도, 동두천시 12~27도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중서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재우기자 cjw900@
수원남부소방서는 지난 27일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대 강사의 역량 강화와 전문 강사를 육성하고, 도 경연대회 출전자를 선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가한 8명의 의용소방대원은 심폐소생술이란 주제를 다뤄, 최종적으로 2명의 도 경연대회 출전자가 선발됐다. 권도원 현장대응2단장은 “강의 경연대회를 준비하며 갈고 닦은 실력이 시민들의 안전의식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최재우기자 cjw900@
완연한 봄 날씨에 야외로 향하는 이들이 많아지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들도 급증한 가운데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이들의 무분별한 주행이 단속을 빗겨간 채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형 이동장치만 16만여 대로 집계됐으며, 최근 3년 간 전동킥보드 관련 인명사고는 2017년 181건, 2018년 258건 2019년 890건으로 늘어나는 이용자만큼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가시적인 이용자들과 관련 사고에도 나들이를 위해 많은 인파가 찾은 도심 속 공원 등 장소에서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은 어떠한 단속도 받지 않은 채 위험천만한 곡예 운전을 벌이고 있었다. 앞서 수원남부경찰서의 경우 자전거순찰대를 운영하며 인근 광교호수공원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었으나, 버젓이 전동킥보드에 탑승한 채 공원로를 활보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또 이용자 대부분은 헬멧 등 어떠한 안전장구도 착용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인파 속을 주행해 보행자를 위협했다. 게다가 호수공원 등 자전거 도로를 제외하고 나무로 구성된 데크 부분의 경우 전동킥보드 등이 주행할 경우 파손의 위험이 다분하다는 것이다. 시민 최모(51·수원)씨는 “여유롭게
28일 금요일 수도권 지역은 구름이 많겠고, 낮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서울, 인천, 경기 지역 예상 강수량은 5~10mm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4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수원시 13~22도, 용인시 13~22도, 파주시 13~21도, 양주시 12~22도, 고양시 13~21도, 의정부 12~22도, 동두천시 12~22도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최재우기자 cjw900@
수원남부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회복 탄력성 형성과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심리상담전문가가 직접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소방대원의 개별 상황과 성향을 고려해 1대1 맞춤형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전문적 마음 건강 관리를 통한 재난현장 스트레스 조기 해소 및 심리적 회복을 지원한다. 운영 방법은 심리상담전문가가 주 1회 소방서를 방문해 비공개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 고위험군(전수조사 결과 유소견자, 치료필요군 등) 집중 관리 ▲전문상담 및 관련교육 활동, 정신건강 인식개선 간담회 실시 ▲외상사고 노출 직원에 대한 긴급 심리지원 실시 ▲자살 위기직원 관리, 상담 ▲직장화합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프로그램 활동 등이다. 이정래 수원남부소방서장은 “시민들을 구하며 몸은 튼튼한 소방관이지만 마음은 여리고 아픈 직원이 있을 수 있다”며 “이번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으로 직원들이 힘든 현장 활동과 스트레스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활기차고 건전한 직장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에서 치뤄지는 시험과 수행평가, 생활기록부 등 짧은 학사일정으로 인해 부담감이 커지면서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욱이 재수생들과 대학 입시 경쟁을 펼쳐야 하는 고3 학생들은 이와 관련된 대책은 전무하다는 불만과 형평성까지 없다는 가운데 교육청도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기도교육청 주관 전국엽합학력평가(학평)를 시작으로 5월 말~6월 초 중간고사, 6월 1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고사, 7월 22일 인천시교육청 주관 학평, 7월 말~8월 초 기말고사 등 고3 학생들은 바쁜 일정을 소화시켜야 한다. 그러나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 같은 사태에 대학 입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집필시험(중간·기말고사)에 대한 책임을 학교에 떠넘기지 말고 교육부와 교육청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집필시험과 관련된 모든 일정과 문제의 난이도 등을 모두 학교가 관리하는 것을 현재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초유의 사태에도 최고 행정기관인 교육부과 교육청이 대책 마련은 것은 커녕 정확한 가이드라인 조차 마련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