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기도와 서울 등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인천 14.4도, 수원 15.6도로 낮 최고기온은 인천 18도, 수원 21도 등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인천 등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일부 영남 내륙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최재우 기자 cjw900@
15일 금요일 수도권지역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벽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아침에 그 밖의 서울과 경기도로 확대되겠다. 서울, 인천, 경기도 지역 강수량은 5~40mm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16도, 낮 최고기온은 17~18도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강화 14~17도, 파주 14~17도, 동두천 14~17도, 인천 15~18도, 남양주 16~17도, 양평 15~18도, 수원 16~17도, 평택 16~18도, 이천 16~18도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재우기자 cjw900@
14일 목요일 수도권지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전부터 구름이 많아져 차차 흐려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강화 12~21도, 파주 11~23도, 동두천 11~25도, 인천 12~22도, 남양주 10~25도, 양평 10~26도, 수원 12~24도, 평택 11~26도, 이천 11~26도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재우기자 cjw900@
수원남부소방서는 지난달 28일 본서 차고 앞 도로에 정차금지 지대를 새롭게 설치함에 따라 수원남부소방서 앞 정차금지 구역 홍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차금지 지대는 수원남부소방서 1층인, 남부119안전센터 차고지 앞 도로의 출·퇴근 시간 신호대기행렬로 인한 출동 중인 소방차·구급차의 출동 지연 방지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으로 설치됐다. 정차금지 지대는 도로에 흰색으로 사각형을 만들어 자동차가 정차하는 것을 금지하는 표시로 다른 차선의 차량 통행 방해가 염려되는 곳에 표시하는 노면표지를 말하며, 이곳은 주정차가 금지되는 것은 물론 신호대기, 차량정체 등 어떤 경우에도 비워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이정래 서장은 “이번 정차금지 지대 설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분들은 소방서 앞 정차금지 지대를 지켜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도움의 손길을 뻗어달라”고 전했다. /최재우기자 cjw900@
13일 수요일 수도권지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최고기온 23도로 포근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1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강화 10~18도, 파주 8~21도, 동두천 8~23도, 인천 11~19도, 남양주 8~21도, 양평 8~23도, 수원 9~22도, 평택 9~22도, 이천 9~22도다.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재우기자 cjw900@
경인지방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인 용인시청 차량등록사업소와 아름다운동행푸드뱅크 복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취급 금지 지침 시행 이후 일선 복무기관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에서 김태화 차장은 복무기관의 개인정보 관련 임무 부여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전반에 대한 개선을 위해 복무기관의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과 간담회를 갖고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하도록 격려했다. 김태화 병무청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현장 방문으로 사회 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복무환경을 개선하고,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복무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재우기자 cjw900@
경인지방병무청은 근로복지공단안양지사를 방문해 개인정보 취급 금지 이후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취급 업무 관련 협조 및 사회복무요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김용무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윤덕용 안양지사장과의 환담 자리에서 사회복무요원에게 전산시스템 접속과 이용을 금지하고 개인정보를 취급하지 않는 적정한 임무부여 등을 협조하였고 개인정보 취급 금지 이후 복무기관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청취했다. 이어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 시간에는 일부 사회복무요원이 유출한 개인정보가 범죄에 악용된 사실 등 개인정보보호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개인 정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사회복무요원의 역할에 대해서 교육하고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해 달라고 격려했다. 김용무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지속적으로 복무기관을 방문하여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의 권익보호와 개인정보보호 등 교육을 통해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안전한 복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우기자 cjw900@
12일 화요일 수도권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강화 11~18도, 파주 10~20도, 동두천 10~20도, 인천 11~19도, 남양주 10~19도, 양평 11~21도, 수원 12~19도, 평택 11~19도, 이천 12~20도다. 대부분 중서부지역은 전일 유입된 황사가 잔류하고 11일에 발원한 황사가 더해져 농도가 높을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계속되는 황사의 유입으로 호흡기 건광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최재우기자 cjw900@
11일 월요일 수도권지역은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비가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강화 11~19도, 파주 10~21도, 동두천 11~21도, 인천 12~20도, 남양주 10~22도, 양평 11~23도, 수원 12~22도, 평택 12~23도, 이천 12~23도다.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중서부지역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오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까지 황사의 영향을 받아 호흡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최재우기자 cjw900@
올해부터 기상청 폭염 특보 기준이 기온, 습도를 반영한 체감 온도로 변경된다. 기상청은 올해부터 폭염 특보 발표 기준을 체감 온도 기준으로 변경해 시범 적용하고 효과 분석을 거쳐 내년부터 정식으로 바뀐 기준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폭염 특보 기준 변경은 그간 일 최고 기온을 기준으로 발표해왔던 폭염 특보가 실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앞으로 기상청은 일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 주의보를, 일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 경보를 내린다. 이외에도 기상청은 급격히 체감 온도가 상승하거나 폭염의 장기화로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에도 폭염 특보를 발표할 수 있도록 기준을 추가한다. 기준 변화로 상대적으로 습도가 낮은 내륙 지역의 폭염 특보 일수는 연평균 0.3일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반면 기온은 낮으나 비교적 습도가 높은 해안 지역의 폭염 특보 일수는 평균 8.6일 늘어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 일수가 3.7일 증가(16.2일→19.8일)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월별로는 5∼6월에 폭염 특보 일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