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내수부진으로 인해 서민 및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차상위계층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기초생활보장 강화 등 2단계 서민생활안정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키로 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전기·수도·가스공급 중단 유예 등 저소득·위기가정을 위한 월동기 특별대책 마련에 이어 2단계 서민생활안정대책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우선 기초생활보장 강화 일환으로 최저생계비 8.9%를 인상하고 183가구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신규 책정했으며 차상위 계층 1천788가구에 대해 의료급여, 경로연금, 소년소녀 가장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 노숙인 보호강화 방안으로 지난해 12월부터 2월말까지 거리노숙인 상담보호센터 운영을 통해 단기 보호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안산시내 184개소 경로당에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 확대하고 조건부 및 미신고 복지시설 24개소에 매월 80~1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임금체불 예방 및 체불 근로자 생계안정지원을 도우며 서민 주거 생활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건설을 확대하고 저렴한 주택공급을 추진한다.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손기식 부장판사)는 1일 허위경력기재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 등으로 1심에서 벌금 150만원이 선고된 열린우리당 장경수(안산 상록갑) 의원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정당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의 벌금 50만원 형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로써 장 의원은 선거법 위반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되는 선거법 조항 적용을 일단 피할 수 있게 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 선거법 위반 내용은 당내 경선 과정에서 이뤄졌으며 본선에서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던 점, 또 피고인이 대입검정고시를 거쳐 박사학위까지 수여받는 등 자기 발전의 노력과 여러사람들에게 봉사하며 살아온 점 등을 감형에 참작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박사학위 과정을 수료하고도 '졸업'이라고 명함에 기재한 점 등은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로 선고했다. 장의원은 지난해 3월 열린우리당 지구당 후보 경선을 앞두고 600여장의 자필서신을 선거구민들에게 돌리며 지지를 호소한 혐의와 강사인데 교수로 허위 사실이 적힌 명함 200여장을 배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벌금 150만원과 정당법위반으로 벌금 5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했
안산시는 내수부진으로 인해 서민 및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차상위계층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기초생활보장 강화 등 2단계 서민생활안정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키로 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전기·수도·가스공급 중단 유예 등 저소득·위기가정을 위한 월동기 특별대책 마련에 이어 2단계 서민생활안정대책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우선 기초생활보장 강화 일환으로 최저생계비 8.9%를 인상하고 183가구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신규 책정했으며 차상위 계층 1천788가구에 대해 의료급여, 경로연금, 소년소녀 가장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 노숙인 보호강화 방안으로 지난해 12월부터 2월말까지 거리노숙인 상담보호센터 운영을 통해 단기 보호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안산시내 184개소 경로당에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 확대하고 조건부 및 미신고 복지시설 24개소에 매월 80~1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임금체불 예방 및 체불 근로자 생계안정지원을 도우며 서민 주거 생활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건설을 확대하고 저렴한 주택공급을 추진한다.
안산시는 내수부진으로 인해 서민 및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차상위계층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기초생활보장 강화 등 2단계 서민생활안정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키로 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전기·수도·가스공급 중단 유예 등 저소득·위기가정을 위한 월동기 특별대책 마련에 이어 2단계 서민생활안정대책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우선 기초생활보장 강화 일환으로 최저생계비 8.9%를 인상하고 183가구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신규 책정했으며 차상위 계층 1천788가구에 대해 의료급여, 경로연금, 소년소녀 가장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 노숙인 보호강화 방안으로 지난해 12월부터 2월말까지 거리노숙인 상담보호센터 운영을 통해 단기 보호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안산시내 184개소 경로당에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 확대하고 조건부 및 미신고 복지시설 24개소에 매월 80~1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임금체불 예방 및 체불 근로자 생계안정지원을 도우며 서민 주거 생활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건설을 확대하고 저렴한 주택공급을 추진한다.
"계획된 주요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반목·갈등 없는 화합행정·실용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지난 7일부터 시장권한대행을 맡은 최홍철 안산시 부시장은 최근 열린 시의회 제125회 임시회 본회의장에 출석,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2천여 안산시 공직자의 굳건한 역량을 믿으며 계획된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챔프카 경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공직사회 일부의 반목과 갈등 분위기를 쇄신해 화합행정을 펴는 한편 행정의 문제점을 사전에 예측해 대책을 세우는 예방행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시장은 또 "보고서 위주의 형식적인 행정을 버리고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용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국·공유재산관리 정책의 효율적 개선방안을 위해서는 토지수급 조절과 공공용지의 사전확보 그리고 환경보전 등을 위한 토지비축과 같은 관리기능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양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 일반행정을 전공한 박용남(39)씨는 25일 '지방분권화 시대의 국·공유재산관리 효율화 방안'에 대한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논문은 국·공유 잡종재산 중심으로 분석됐다. 박씨는 논문에서 국·공유재산의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거나 국·공유지의 대형화, 집단화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박씨는 매매, 교환 등을 거쳐 국·공유지를 집단화, 대형화 함으로써 이용도와 가치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사회간접자본의 확충과 같은 공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당해 사업에 소요되는 토지를 사전에 저렴하게 확보하는 방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유재산에 대한 관리체계를 지방자치단체의 직접관리에서 토지 전문부동산 관리기관으로 위탁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잡종재산의 경우 전문적인 조직과 인력 등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전문 부동산관리기관에 위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강조했다. 그는 또 국
"럭비는 서방국가는 물론이고 이웃 일본에서도 인기있는 대중 스포츠로 군림하고 있는데 비해 한국에서는 국민의 외면을 받고 있어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국내에서 비인기 종목이라 올림픽종목도 아니고 언론홍보와 경기중계 등으로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 다소 낯선 점이 가장 큰 이유중 하나라 볼 수 있습니다." 함정대(61) 대한럭비협회장 겸 아세아 럭비협회장은 각종 홍보매체와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럭비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혼신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함 회장은 그 첫번째 실천방안으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오는 4월 안산에서 어린이 럭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창시절 럭비선수로 활동하기도한 함 회장은 불굴의 투지와 진취적 기상 등 럭비의 매력에 지금도 흠씬 빠져 있단다. "럭비는 어린이에게 친밀감을 줄 수 있는 운동이라는 것을 인식시키는데 중요하다"는 함 회장은 "럭비는 생각보다 위험하지도 어렵지도 않고 협동과 단결성을 길러주며 현대인들에 필요한 최고의 운동”이라고 예의 럭비 예찬론을 편다. 그는 특히 이번 럭비교실은 남녀 초등학교 학생을 상대로 비만 어린이들이 비만을 줄일 수 있는 효과, 또 하나는 일본 럭비협회 도움으로 하는 만큼 1주일에 1회씩
안산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촉진을 지원하기 위한 올해 안산시 여성발전기금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여성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고자 하는 대학·연구소 ▲안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단체(공고일 현재 가입단체) ▲기타 여성관련 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는 안산시소재 단체(소모임 포함) 등이다. 지원대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여성의 능력개발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사업, 여성들의 문화·예술함양을 지원과 여성자원봉사활동 관련사업 등 시 여성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1개 사업당 총 사업비의 90%이내 최고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우라이완 띠엔통 태국 노동부장관이 다발성 신경장애로 안산중앙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태국인 환자들을 직접 찾아 위로했다. 띠엔통 장관은 22일 와신 주한 태국대사 등 태국 정부 관계자 11명과 함께 병원을 방문, 화성 D사에서 근무하다 노말헥산에 의한 다발성 신경장애, 일명 앉은뱅이병에 걸린 로짜나(30), 인디(30), 시리난(37)씨 등 환자 8명의 병상을 일일이 돌아보며 병세를 묻고 쾌유를 빌었다. 띠엔통 장관은 조해룡 병원장에게 "치료기간은 얼마나 걸리나, 완치될 수 있는가"등을 물었고, 조 원장은 "2년 정도 치료하면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지만 5년 정도는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답했다. 띠엔통 장관은 "환자 발병 소식을 전해 듣고 큰 걱정을 하며 한국을 찾았는데 안산외국인노동자센터 박천응 목사와 한국정부의 도움으로 좋은 시설에서 환자들이 치료를 받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띠엔통 장관은 또 "이들에 대한 봉급과 치료비는 어떻게 되냐"고 물었으며 "태국으로 그냥 돌아왔던 나머지 3명을 다시 데려와 치료해주는 한국에 대단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띠엔통 장관은 환자들에게 금일봉과 함께 태국에서 가져온 손가락 크기의 불상을 하나
안산시 (주) N푸드, O후견기관 등 도시락 급식업체 2개소의 급식배달 상태를 점검한 결과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시의회 경제사회위원회(위원장 김창일)는 18일 최근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불량도시락 급식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것과 관련, 방학중 관내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시설 현장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밝혔다. 이날 사전통고 없이 이뤄진 급식실태 점검은 시설 및 운영현황과 급식되고 있는 도시락이 아동에게 적정한 영양을 제공하고 있는지 여부와 급식배달 상태 등을 확인했다. 시의원들은 급식업체 종사자들에게 비록 이윤이 적게 남더라도 형편이 어려운 결식아동에게 제공되는 도시락인 만큼 봉사정신을 갖고 사랑과 정성이 담긴 양질의 도시락을 제공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의원들은 또 지역급식소 1개소를 방문, 급식시설점검과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결식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