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다음 달 5일 ‘2024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행사-월드컵 놀이동산’을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 스포츠 체험프로그램, 에어바운스, 대형 캐릭터 포토존, 푸드트럭존, 전광판 영화상영 등이 운영된다. 특히 ‘기회의 경기’ 경기도정 슬로건에 발맞춰 아마추어 가수, 댄서들에게 1만여명 관객 앞에서 공연을 펼칠 기회를 주고, 도·시민들에게는 주경기장 잔디를 밟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 2019년부터 이어온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행사’는 재단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2년만에 재개된 지난 해 행사는 도·시민 1만 2000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역시 어린이 및 동반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OCON)과 협업을 통해 뽀로로 극장판 퍼레이드 및 전광판 영화상영, 슈퍼잭 뮤지컬 및 초대형 포토존 등을 운영,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MBN ‘현역가왕’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이 주최한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행사’에 도·시민 1만 20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월드컵재단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된 행사에 재단 이사장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내외를 비록해 어린이들과 학부모, 조부모까지 3대가 한데 어우러진 가족 축제로 치러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와 수원시 산하 유관기관, 기업, 단체 등이 참여해 스포츠체험, 기마대체험, 에어바운스, VR체험트럭, 풍선아트, 스티커타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전광판 영화 상영과 청년창업 푸드트럭존, 어린이 플리마켓 등 부대행사가 열려 즐길거리를 더했고 주경기장 남측 트랙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가수들의 공연과 3대 가족이 참여한 의류 업사이클링 ‘친환경 패션쇼’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졌다. 이밖에 어린이 안전체험 부스와 스포츠기반 장애인 인식개선 체험 부스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프로그램을 비롯해 친환경 리폼부스, 다회용기 이벤트, 어린이 플리마켓 등 일상생활 속 ESG 친환경 실천을 위한 방안들이 담긴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민주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행사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