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8월 15일(금) 오후,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서울시 기념 콘서트 '우리는 대한민국 - 광복의 빛, 서울에 담다'에 참석해 무대를 마치고 퇴근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광복 80주년의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기념 콘서트로 소프라노 조수미, 뮤지컬배우 홍지민, 가수 김연자, 김범수, 다이나믹듀오, 윤하, 영탁, 잔나비, 라포엠, 이영지가 참석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안산문화재단은 ‘아모르파티’로 유명한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 데뷔 50주년 콘서트 ‘블링블링 아모르파티-김연자 데뷔 50주년 콘서트’ 티켓을 9월 5일 오전 11시부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오픈한다. ASAC 송년콘서트 ‘블링블링 아모르파티-김연자 데뷔 50주년 콘서트’는 12월 21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 총 두 차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리며, 9월 29일까지 예매 시 20% 조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수 김연자는 1974년 TBC 오디션 프로그램 ‘전국 가요 신인 스타 쇼’에서 우승한 뒤 ‘말해줘요’로 정식 데뷔했다. 1977년 일본으로 활동반경을 넓혀 ‘엔카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NHK ‘홍백가합전’에 세 차례 출연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며 원조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정통 트로트부터 발라드, EDM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독보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음악차트 역주행 신화를 쓴 2013년 발표곡 ‘아모르파티’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기성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트로트를 MZ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