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10월 22일(화)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구찌가옥에서 열린 ‘구찌 두 개의 이야기: 한국 문화를 빛낸 거장들을 조명하며’ 사진전 스페셜 프리뷰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구찌 문화의 달‘을 기념해 개최하는 특별한 사진전 ‘두 개의 이야기: 한국 문화를 빛낸 거장들을 조명하며’의 스페셜 프리뷰 행사로,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배우 이정재, 박재범, 박규영, 뉴진스 하니를 비롯해, 프렌즈오브하우스 제로베이스원 성한빈-김지웅-장하오, 김희애, 박해일, 하정우, NCT 재민, 아이브(IVE) 이서 등 패셔니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앰버서더 이정재, 가수 박재범이 9월 10일(화) 오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구찌 청담 플래그십에서 열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의 GUCCI 2024 가을 겨울 여성 및 남성 컬렉션 런칭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구찌(GUCCI) 2024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의 레디-투-웨어는 서로 대비되는 것들의 조화 및 섬세한 비율과 정교하게 재단된 듯한 깔끔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아시아계 6명을 포함해 8명이 희생된 미국 애틀랜타 총격 사건을 계기로 가수 에릭남이 타임지에 글을 기고한 데 이어 박재범, 씨엘 등 K팝 스타들도 미국 사회 내 아시아계 혐오에 항의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국계 미국인인 가수 에릭남은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타임지 사이트 기고 글을 통해 미국 내 아시아·태평양계(AAPI)가 겪는 차별을 비판하는 글을 기고했다. 에릭남은 이번 총격 사건이 일어난 애틀랜타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는 "만약 당신이 이번 애틀랜타 아시안 증오 범죄에 놀랐다면, 당신이 한 번도 듣지 않았던 우리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할 때"라고 호소했다. 그는 "검찰과 경찰이 이번 사건을 증오범죄로 규정할지 토론하는 동안 나를 포함한 수백만 명의 아시아·태평양계(AAPI) 사람들은 버려진 기분을 느낀다"면서 "겪었던 일들에 대한 기억, 우리가 처한 현실,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는 나라에서 함께 살아내야 할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태평양계에 대한 공격이 증가하던 지난 12개월 동안, 우리 공동체의 도움 요청과 경고 신호는 이웃이 아닌 마치 세상 저편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치부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