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제27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증평군체육회와 증평군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중·고·대학교부 단체전과 개인전, 여자부 개인전까지 전 종별 경기가 펼쳐진다. 개인전은 경장·소장·청장·용장·용사·역사·장사급 등 7체급으로 진행되며, 여자부는 매화·국화·무궁화급 3체급으로 나뉘어 경쟁한다. 경기 방식은 예선부터 8강까지 단판제로 치러지며, 준결승과 결승은 3판 2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체급별 우승자를 가리는 과정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이 병행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세부 일정에 따르면 20일에는 여자부 단체전 결승과 개인전 체급별 준결승 및 결승이 열린다. 21일에는 대학교부 개인전 결승과 단체전 준결승 및 결승이 진행되며, 22일에는 고등학교부 단체전 준결승과 결승 경기가 예정돼 있다. 주요 결승 경기는 MBC PLUS(MBC SPORT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9개 팀에서 총 1138명의 선수가 참가해 체급별 정상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초등부부터 대학부, 여자부까지 다양한 종별이 포함되면서 전국 규모 씨
강준수(경기대)가 제8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준수는 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대학부 청장급(85㎏급) 결승전에서 서승호(단국대)를 2-0으로 제압했다. 준결승에서 하상원(영남대)을 완파하고 결승에 오른 강준수는 서승호와 결승 첫째 판에서 밀어치기를 성공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후 둘째 판에서는 들배지기를 사용해 서승호를 모래판에 눕히고 승부를 결정지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정선우(용인고)가 '제8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고등학교부 장사급(135㎏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선우는 2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고등학교부 장사급 결승에서 한선호(현일고)에게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정선우는 또 한번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게 됐다. 준결승에서 신성준(남녕고)를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안착한 정선우는 현선호와 결승 첫째 판에서 왼덧걸이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후 정선우는 둘째 판에서도 잡채기를 성공해 깔끔하게 재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고등학교부 용장급(85kg급)에서는 홍건후(수원농생명과학고)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홍건후는 이날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고등학교부 용장급 결승에서 김승현(남녕고)에게 2-0으로 승리했다. 준결승에서 최지호(영신고)를 상대로 1-2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오른 홍건후는 김승현과 결승 첫째 판에서 덧걸이를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홍건후는 둘째 판에서도 들배지기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한편 수원 농생명과학고등학교는 같은 날 열린 고등학교부 단체전에서 경남 마산용마고등학교를 상대로 2-4로 아쉽게 패배해 준우승했다.
김채오와 김나형(이상 안산시청)이 제56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김채오는 14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 나흘째 매화급(60㎏급) 결승에서 같은 팀 소속 김담비를 2-1로 제압했다. 결승 첫째 판에서 끌어치기를 성공해 기선을 제압한 김채오는 둘째 판에서 김단비의 밀어치기에 쓰러지며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마지막 셋째 판에서 밀어치기로 김단비를 모패판에 눕히고 챔피언이 됐다. 김나형은 국화급(70㎏급) 결승에서 최지우(거제시청)를 2-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김나형은 덧걸이로 결승 첫째 판을 가져온 뒤 둘째 판에서도 덧걸이를 성공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김동호(안산 G-스포츠클럽)가 제56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호는 12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중학교부 역사급(90㎏급) 결승에서 김규범(경북 점촌중)을 2-0으로 완파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동호는 올 시즌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패권을 안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는 준결승에서 정찬희(충남 홍성중)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둬 결승에 올랐다. 이후 김규범과 결승 첫째 판에서 들배지기로 기선을 제압한 김동호는 둘째 판에서 호미걸이를 성공해 챔피언 타이틀의 주인이 됐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제56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가 경북 문경시에서 개최된다. 대한씨름협회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총 114팀에서 1023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의 개인전 7체급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 3체급으로 나눠 열린다. 모든 경기는 맞붙기(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전 종별 예선전부터 8강까지는 단판제로 진행되며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승자를 가린다.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의 모든 경기는 유튜브 채널 '샅바 티비'에서 시청할 수 있다.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중등부, 초등부, 대학부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는 MBC PLUS(MBC SPORTS+)에서도 생중계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씨름 명가' 수원시청이 올 시즌 첫 대회이자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 위더스제약 '2026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두 명의 장사를 배출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충엽 감독·임태혁 코치가 지도하는 수원시청은 12일부터 18일까지 충남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허선행, 김기수가 각각 태백급(80㎏급)과 금강급(90㎏급) 꽃가마에 올랐다. 이로써 수원시청은 2022년 문준석(태백급)과 임태혁(금강급) 이후 4년 만에 설날대회 장사 배출에 성공, '씨름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했다. 수원시청의 3년 묵은 한은 '씨름돌' 허선행이 먼저 풀었다. 그는 15일 태백장사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이은수(영암군민속씨름단)를 3-0으로 완파하고 황소 트로피를 품었다. 허선행은 이은수와 결승 첫째 판에서 들어뒤집기를 성공해 기선을 잡았고, 둘째 판은 들배지기로 따냈다. 이어 셋째 판에서 들어뒤집기로 이은수를 모래판에 눕혀 장사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이로써 허선행은 수원시청의 설날대회 3년 연속 무관의 고리를 끊어내고, 2025년 설날 대회 이 체급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씻어냈다. '금강급 간판'으로 오랜 시간 모래판을 호령했던 임 코치의 지도를 받은
김기수(수원시청)가 위더스제약 2026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급)에서 꽃가마에 올랐다. 김기수는 16일 충남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정종진(울주군청)에게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기수는 단오, 추석, 천하장사에 이어 4대 메이저 금강장사 타이틀을 모두 석권했다. 전날 태백급(80㎏급)에서 허선행이 정상에 올랐던 수원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두 명의 장사를 배출, '씨름 명가'의 자존심을 지켰다. 김기수는 이날 8강에서 김형진(MG새마을금고씨름단)을 2-0으로 꺾었고, 준결승에서도 권진욱(태안군청)을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안착했다. 그는 장사 결정전 첫째 판과 둘째 판에서 정종진의 들배지기에 연달아 쓰러져 0-2로 끌려갔다. 궁지에 몰린 김기수는 셋째 판에서 밀어치기를 성공해 분위기 반전을 이뤄냈고, 넷째 판에서는 들배지기 되치기로 정종진을 모래판에 눕히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기수는 마지막 다섯째 판에서 다시 한번 들배지기 되치기로 상대를 제압,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하고 장사 타이틀의 주인이 됐다. 김기수는 "임태혁 코치님의 기록을 넘어보고 싶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모습
'씨름돌' 허선행(수원시청)이 위더스제약 2026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허선행은 15일 충남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백장사(80㎏급)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이은수(영암군민속씨름단)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 2025년 설날 대회 이 체급 결승에서 이광석(울주군청)에게 패해 아쉽게 2위에 그쳤던 허선행은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아쉬움을 말끔히 씻어냈다. 그러면서 개인 통산 7번째 꽃가마를 탔다. 또, '씨름 명가' 수원시청은 2022년 문준석(태백급)과 임태혁(금강급) 이후 4년 만에 설날 대회에서 장사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허선행은 8강에서 홍승찬(문경시청)을 2-0으로 꺾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4강에서는 윤필재(의성군청)를 밀어치기로 제압해 결승에 안착했다. 허선행은 생애 첫 장사에 도전하는 이은수와 결승 첫째 판에서 들어뒤집기를 성공해 기선을 제압했다. 둘째 판에서는 들배지기로 승기를 잡았다. 분위기를 끌어 올린 허선행은 셋째 판에서 이은수를 들어뒤집기로 모래판에 눕히고 포효했다. 허선행은 "후회 없이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부상도 경기를 하는데 하나의 과정이라고
이유나(안산시청)가 위더스제약 2026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 통산 처음으로 꽃가마에 올랐다. 이유나는 13일 충남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국화급(70㎏급) 결정전(3전 2선승제)에서 이세미(구례군청)를 2-0으로 제압했다. 2021년 생활체육 선수로 씨름에 입문한 그는 2023년 실업 무대를 밟은 뒤 3년 만에 처음으로 장사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그러면서 이유나는 안산시청이 단체전에서 정상을 차지하는데 앞장서며 2관왕의 기쁨까지 누렸다. 안산시청은 같은 날 여자부 단체전 결승(팀 간 5전 3승제)에서 괴산군청을 4-2로 제압했다. 한편, 매화급(60㎏급) 결정전에서는 김채오(안산시청)가 이연우(거제시청)에게 0-2로 패해 준우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