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SEVENTEEN)이 11월 12일(화)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북미 투어 콘서트를 마치고 입국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약 3주간 이어진 북미 투어 '세븐틴 [라이트 히어](SEVENTEEN [RIGHT HER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10월 18일(금)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KBS2 '뮤직뱅크' 사전 녹화를 마치고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가 중간 퇴근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월) 발매한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미니 12집 ‘스필 더 필즈’(SPILL THE FEELS)는 ‘상대를 믿고 감정을 공유하며 고민을 해소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난 괜찮아. 난 괜찮아. 내일을 꿈꾸는 우린 두려울 게 없어. 아무리 약해보이고, 나이가 들었다해도. 난 괜찮아. 나는 쓰러지지 않아.” 밖에 나와 일하랴 집에서 걸려온 아이 전화 받으랴 정신 없는 워킹맘 ‘미미’, 딸에게 공부하라는 잔소리 한 번 했다가 “엄마도 전교 꼴찌였잖아”라며 되레 무시당한 싱글맘 ‘추자’, 나이가 많아 캐스팅됐던 배역에서 떨어진 뮤지컬 배우 ‘주연’. ‘난 괜찮아’를 외치는 세 중년 여성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여고동창생이다. 주연의 엄마 ‘춘희’의 부고 소식으로 모이게 된 세 사람은 자연스럽게 추억 이야기로 빠져든다. 지금은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지만, 그들에게도 꿈 많고, 반짝이던 청춘이 있었다. 오는 11일까지 서울 로운아트홀에서 선보이는 뮤지컬 ‘어게인(AGAIN)! 여고동창생’은 8090세대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진주의 ‘난 괜찮아’로 시작해, 송골매의 ‘세상만사’, 엄인호의 ‘골목길’,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추억 속 음악을 통해 관객을 고교시절로 이끈다. 부여여고 3인방이었던 주연, 미미, 추자는 밴드 ‘문라이트’ 멤버로 ‘백제문화제 - 고교밴드대회’를 준비하던 중 학교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