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이 7월 25일(금)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예측불허 괴짜 감독 주가람(윤계상 분)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로 오늘 2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프로배구 남자부 의정부 KB손해보험의 '주포'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가 외인 트라이아웃을 신청했다. 비예나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2025~2026시즌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참가 신청을 하고 KB손보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비예나가 재계약을 원하는 가운데 KB손보가 비예나와 동행을 원하면 드래프트(5월 9일) 전날까지 한국배구연맹에 의사를 통보하면 된다. 비예나는 올 시즌 846점을 기록하며 현대캐피탈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682득점)를 제치고 득점왕 타이틀을 획득했다. KB손보가 비예나에게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다른 구단이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KB손보 아시아쿼터선수 모하메드 야쿱(등록명 야쿱)도 트라이아웃 참가 신청을 마쳤다. 이밖에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 아시아쿼터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도 트라이아웃 참가 신청을 했다. 현대건설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는 V리그 잔류와 외극 리그 도전을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은 11일 비대면 화상 회의로 열린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는 4일 스트라이커 유망주 전성수를 영입하면서 공격 보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00년생 전성수는 계명고를 졸업해 곧바로 프로 무대를 밟았다. 2018년 계명고의 고등리그 경기권역 무패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고, 지난 2022년에는 U-23 대표팀에 발탁되며 성인무대에서도 기량을 인정받았다. 또 2년간 임대로 K3와 K4를 경험한 그는 2020~2021시즌 연달아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성수는 학창시절 육상선수 경력이 있을 정도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185㎝, 78kg㎏의 훌륭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슈팅, 드리블, 센스 있는 플레이 등 ‘육각형 공격수’로 팀에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전성수는 좋은 스피드와 파워를 갖춘 선수다. 팀이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꼭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했다. 현재 상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천에 입단한 전성수는 “부천과 경기도 해보고 많이 보면서 어떤 스타일의 팀인지 잘 알고 있다. 늦게 합류한 만큼 빨리 팀에 녹아들어서, 구단의 목표와 제 목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
K3리그 화성FC가 ㈜스포츠트라이브(대표이사 황효진·서정균)와 공식 용품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화성은 21일 구단 사무국에서 스포츠트라이브와 2024년 공식 용품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년 설립된 스포츠트라이브는 스포츠용품 제조판매 회사로, 2020년 대한축구협회 공식 사용구 협찬사 계약 체결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축구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스포츠트라이브는 현재 대한축구협회 주관 모든 국내대회 공식 사용구 독점 공급권 및 로고 활동 마케팅 권리를 가지고 있는 회사다. 화성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에게 고품질의 다양한 의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공식 파트너로서 화성 구단이 주최하는 대회 등에 스포츠트라이브의 광고 및 권리를 보장한다. 화성과 스포츠트라이브는 공식 용품 후원 외에도 어린이 축구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추진하며 파트너십을 확대 할 예정이다. 서정균·황효진 스포츠트라이브 대표는 “지난해 화성FC가 K3리그 우승과 리그 및 구단 자체 최다관중 기록을 달성한 여정을 함께 해왔다는 사실에 기쁘다”며 “2024년에도 화성FC와 협력해 선수단 지원은 물론 축구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앞으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연천 미라클이 2023년도 제10기 신인선수 선발 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 연천 미라클은 “10월 9일 연천군 군남면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2024년도 공개 선수선발 트라이아웃을 실시해 20명 규모의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연천 미라클 트라이아웃 참가 신청은 구단 공식 누리집에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직 프로선수, 국내 고교 및 대학 출신 아마추어 선수(졸업예정자, 중퇴자 포함), 국내외 독립리그 및 해외학교 출신, 실력이 우수한 일반인 등이다. 특히 이번 트라이아웃에서는 좌완투수, 포수, 유격수, 포지션 지원자와 2024년도 하반기 개최되는 2025 KBO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 2004년생 이하의 젊은 선수를 우대한다.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된 선수는 기존 선수단에 합류해 연천 미라클의 마무리 훈련에 참가하고 하반기 열리는 KBSA 디비전 1리그에 출전할 수 있다. 한편 연천 미라클은 지자체의 후원을 받는 국내 유일 독립야구단으로 이번 시즌 배현호가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며 프로리그에 진출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연천 미라클 내야수 황영묵이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냈다. 연천 미라클은 “독립리그 최고 내야수로 평가 받고 있는 황명묵이 신인 트래프트 전에 열리는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을 통해 프로의 문을 두드린다”라고 15일 밝혔다. 2019년 성남 블루팬더스, 2021년 광주시 스코어본 하이애나들을 거친 그는 2022년 연천 미라클에 합류해 올해로 4년째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우투좌타 내야수인 황영묵은 내야수로서 강한 어깨와 준수한 수비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타격에 있어서도 정확한 컨택 능력과 파워를 지닌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황영묵은 현재까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서 통산 396타수 167안타를 쳐 타율 0.422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총 63개의 장타 중 2루타 44개, 3루타 12개, 홈런 7개를 기록했다. 2022시즌 ‘23경기 연속안타’와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며 리그 최우수 유격수로 뽑힌 황영묵은 이번 시즌에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올스타로 선발돼 일본에서 열린 한일독립리그 교류전에 참가, 스스로의 능력을 증명하고 있다. 황명묵은 “남들과 다르게 독립리그에서 프로를 꿈꾸며 야구를 해왔다. 계획적으로 운동에
“1등만 생각하지 않고 제 실력대로 경기를 진행했어요. 처음으로 금메달을 갖게 돼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지난 16일 울산광역시 쇠부리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첫 날 e스포츠 고등부혼성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지체/청각 OPEN 개인전 결승에서 45점으로 김응수(충북 숭덕학교·39점)와 박승주(전북·20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건 양진영(평택 에바다학교)의 소감이다. 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 단점을 보완하는데 힘썼다고 전했다. “맵을 익히는 것과 더불어 탄탄한 기본기를 쌓기 위해 노력했다”는 양진영은 “오른손 약지 손가락을 습관적으로 누르는데 이런 습관 때문에 자연스럽게 왼쪽으로 가는 것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했다. 이어 “프로 선수들의 영상을 보면서 기술을 익히려고 노력했는데 손이 느려서 따라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예전보다는 많이 늘었는데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덧붙였다. e스포츠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서 국가의 명예를 걸고 겨루는 정식 스포츠 종목으로 인정받기 시작했지만 양진영에게는 현재까지 취미 활동 중 하나다. 그는 "e스포츠를 계속할 지 아직 모르겠다. 지금은 재밌어서 하고 있지만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내달 20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3 피크닉 페스티벌 – We Go Together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재단에서 4년 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축제로 ‘용인시민의 하루를 책임지는 피크닉 축제’라는 주제 아래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간 프로그램으로 ▲모바일 카트라이더 대회 ▲가족 운동회 ▲가족과 함께하는 피크닉 그림그리기 대회 ▲힐링 체험부스(그린·사이언스·조아용·아트러너) ▲아임버스커 아티스트 버스킹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된다. 야간에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용인시립합창단 ▲아임버스커 아티스트 퓨전국악 The 리음 ▲경희대학교 익스트림 ▲록 밴드 로맨틱펀치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감성 듀오 멜로망스 콘서트로 구성됐다. 특히, 모바일 카트라이더 대회와 가족 운동회는 이미 사전 접수가 마감됐으며, 축제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피크닉존’을 구성해 텐트 1000여 개를 준비했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이번 ‘피크닉 페스티벌’ 모든 프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오는 24일까지 아동학대예방교육 ‘트라이앵글협력교육’의 강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트라이앵글협력교육은 2021년 재단 정책사업리뷰 ‘경기도민의 아동학대 감수성 및 아동학대예방교육 효과성 분석’의 정책적 제언을 반영해 개발된 것으로 아동과 아동 양육자 및 교사, 즉 삼각 형태로 아동을 둘러싼 대상별 아동학대예방교육이다. 특히, 올해 재단은 트라이앵글협력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이를 위한 대상별 교육 키트(교구)를 개발해 가정 및 기관에서 일상적 아동학대예방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강사 양성과정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자 및 재직자 중 아동·가족 관련학과를 전공한 자로 강의 유경험자 20명 내외이다. 선정된 20여 명의 참여자는 내달 ▲아동권리의 이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방안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총 20시간의 강사 양성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양성과정 마지막 날 진행되는 강의시연평가를 통과한 후 최종 강사로 위촉된다. 최종 선발된 강사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우리아이지킴교육, 트라이앵글협력교육 강사로 파견돼 교육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및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
“장애를 입은 뒤 접한 트라이애슬론이 인생을 더 열심히 사는 계기가 됐습니다.” 20일 김포시 연수문화센터에서 만난 김종관은 “장애를 당한 뒤 방황도 많이 했지만 트라이애슬론을 하면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관은 지난 10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트라이애슬론 남자부 개인전 PTS5(지체)에서 1시간18분20초로 이지익(서울시·1시간53분49초)과 김지용(세종시·1시간57분03초)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6년부터 트라이애슬론을 시작한 김종관은 트라이애슬론이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2021년 전국장애인체전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수영을 먼저 접한 그는 트라이애슬론 경기를 처음 본 날 트라이애슬론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전했다. 김종관은 “수영을 같이하던 동호인들이 2016년 통영에서 열리는 트라이애슬론대회에 출전한다고 해서 응원하러 갔다”면서 “경기하는 동안 많은 분들이 선수들을 응원해주고,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할 때 가족, 지인들이 손을 잡고 수고했다고 말해주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트라이애슬론은 수영(750m), 사이클(20㎞, 마라톤(5㎞)을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