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임영웅 팬클럽 ‘임히어로 서포터즈’가 경기도체육회에 경기도 축구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히어로 서포터즈’ 팬카페는 11일 경기도체육회를 찾아 경기도 축구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김지은 임히어로 서포터즈 총괄 등 팬카페 임원 6명,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여러 학교체육활동에 제한이 걸린 상황에서, 사기가 침체돼 있는 경기도 축구 꿈나무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장학금 총액은 1000만 원이며, 도내 초등부 2팀에 200만 원씩, 중등부1팀에 300만 원, 포천시민구단(U-18)에 3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임히어로 서포터즈’ 김지은 총괄은 “가수 임영웅의 행복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건행’(건강한 행복)을 실천하고자 경기도 축구 꿈나무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기도 체육계를 응원하는 큰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경기도체육과 축구 꿈나무를 위한 따뜻한 성의에 감사드린다”며 “팬카페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경기체육이 한층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차트 ‘핫 100(Hot 100)’ 1위를 달성하며 또 한번 K팝 정상에 자리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켰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제친 기록이다. 8월 31일(현지시간) 美 빌보드는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자신들의 첫 번째 빌보드 ‘핫 100’ 정상’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방탄소년단의 ‘핫 100’ 1위 소식을 전했다. 또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폭발적인 출발이라는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또 한번 한국 가수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16년 10월 29일자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 처음 1위로 진입한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전무후무한 기록을 자체 경신해왔다. 이들은 2017년 7월 29일 빌보드 ‘소셜 50’ 진입부터 164주 동안 1위를 차지했으며, 당시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세운 163주 연속 1위 기록을 넘어섰다. 또 2018년 5월 발매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를 통해 아시아 가수 최초로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