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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소통↑… 창간 18주년 경기신문, 홈페이지 새롭게 단장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06-15 08:54:01

경기신문이 15일 창간 18주년을 기념해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리뉴얼 과정에서 주안점은 ‘몰입’과 ‘소통’이었습니다. 

이전 홈페이지는 지면 기사를 온라인에 거의 그대로 옮긴 텍스트 위주 나열식 배치였다면, 새 홈페이지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걸맞게 이미지와 영상 중심으로 배치합니다. 독자들의 콘텐츠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함입니다. 

특히 메인 화면 톱은 한 화면에 가득 차도록 대폭 확대했습니다. 시각적으로 강렬하면서도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톱은 사진과 함께 슬라이딩 방식으로 3~5개 기사가 서비스됩니다. 바쁜 일상의 독자라도 톱 영역만 본다면 그날의 가장 주요한 뉴스가 무엇인지 바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뉴스 영역에서는 각 섹션 주요기사를, 기획/오피니언 영역에서는 경기신문만의 차별화된 기획 기사와 사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기사를 읽는 데 방해되고, 화면 로딩을 느리게 만들었던 팝업과 배너 광고는 과감히 삭제했습니다. 그 외에 남은 배너 광고는 기사 영역 밖으로 최대한 옮겼습니다.  

이와 함께 온라인편집팀을 신설하여 뉴스 큐레이팅 기능도 강화합니다. 기획/연재 기사 등을 별도로 모으고, 그래픽 요소를 강화한 편집으로 독자들의 뉴스 이해를 돕겠습니다.

또한 경기신문은 공급자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소비자와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미디어가 되기 위해 기존에는 없었던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고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전면 배치했습니다. 이제 독자들은 보다 손쉽게 의견을 나누고, 제보도 할 수 있습니다.

지면 구성과 편집 디자인, 보도 방향 등 전반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 자문 기구 지면평가위원회도 운영됩니다. 

경기신문은 지난달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받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깊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독자와 지역에 기여하는 미디어가 될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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