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금)

  • 맑음동두천 25.2℃
  • 맑음강릉 30.2℃
  • 구름조금서울 26.9℃
  • 맑음대전 25.0℃
  • 구름많음대구 26.8℃
  • 구름많음울산 24.6℃
  • 맑음광주 25.3℃
  • 흐림부산 23.8℃
  • 구름많음고창 25.1℃
  • 구름많음제주 27.9℃
  • 맑음강화 24.7℃
  • 맑음보은 23.7℃
  • 맑음금산 24.4℃
  • 구름많음강진군 24.7℃
  • 흐림경주시 26.0℃
  • 맑음거제 23.9℃
기상청 제공

손 잡은 大 - 中企 “FTA 두렵지 않다”

경기신보 - 중기협력센터 업무협약
경영자문 애로사항 해소 적극 지원

‘相生 협약’우리는 손 잡고 같이 갑니다

한미 FTA 체결로 경쟁력 있는 대기업과는 달리 중소기업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지원 로드맵이 수립, 눈길을 끌고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해진·경기신보)과 전경련 산하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소장 박종선·센터)는 지난 6일 재단 본점 회의실에서 ‘대기업·중소기업 상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미 FTA 체결로 경영노하우와 전문성이 취약한 도내 중소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경기신보와 센터는 이 협약을 통해 경영 자문봉사단의 현지 경영자문과 중소기업 지원제도 등 경영정보를 제공해 도내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장을 거듭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특히 대기업 전직 경영자 출신으로 구성된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의 ‘경영자문 상담회’를 개최해 그들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중소기업 경영지도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경영자문 및 교육지원 사업을 제공키로 했다.

재단은 또 한미 FTA 체결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으로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OKTA)와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한편 ‘대기업·중소기업 상생보증’도 실시할 계획이다.

‘대기업·중소기업 상생보증’은 대기업이 재단에 특별출연금을 내고 그 금액의 15배까지 해당 협력업체에게 보증 혜택을 주는 것을 말한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