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는 19일 광적면에 있는 전통시장인 가납시장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가납시장을 사채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시장을 사채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보증을 지원하고, 시장 상인회는 사채청정지역 구현과 사업 번영을 위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지난 2월25일 양주시 광사동에 문을 연 경기신용보증재단 양주지점은 '사채없는 사채청정지역 만들기' 운동을 전개 중이다.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에게 저리로 자금을 지원해 줘 고금리 사채의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것이 이 운동의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