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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항공전 전문가 파견 ‘사고 봉쇄’

서울항공청, 20여명 시민피해 방지 만전

정부가 경기국제항공전 기간 동안의 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가들을 파견한다.

국토해양부 서울지방항공청은 30일부터 5월5일까지 경기 안산에서 열리는 ‘2010 경기국제항공전’에 서울지방항공청 소속 경량항공기감독관 및 분야별 항공전문가 20여 명을 행사장에 상주시킨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초경량비행장치의 증가 추세와 지난해 9월 인천도시축전의 경량항공기 사고 등 대규모 시민참여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공사고와 그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체제를 유지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또한 국토부는 이번 행사에 정부로부터 비행계획 승인을 받지 않았거나 안전성 인증을 받지 않은 비행장치가 불법 비행할 경우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항공전에는 외국항공기 및 민·관군항공기, 초경량비행장치 등 120여 대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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