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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복지종사자 복지 UP

경기도내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들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 및 도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가 7일 출범한다.

6일 도에 따르면 도가 3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공제회는 앞으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적립형 공제부금 및 소액대출, 복지후생 사업 등을 하게 된다.

사회복지 종사자는 사회복지사, 비영리 기관에 종사하는 보육교사, 물리치료사, 직업재활사, 특수교사, 영양조리사 등을 말한다.

도는 도내에 이같은 사회복지 종사자가 10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이번에 출범한 공제회에 회원이 될 수 있다.

도는 과중한 업무량에 비해 낮은 보수, 미래에 대한 불안 등으로 인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높은 이직률을 줄이고, 도민의 사회복지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사회복지공제회 설립을 추진해 왔다.

7일 오후 수원 중기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공제회 창립식에는 김문수 지사와 전재희 보건복지부장관, 서상목 복지재단 이사장, 사회복지단체장 및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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