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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축제

경기도교육청은 11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3 경기교육 다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교육의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생각하는 장으로 △공감 이야기 △어울림 강연 △전시·체험관 △학생 토론 한마당 △다문화 학생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공감토크 순서에서는 다문화 가정 아역 영화배우인 방대한과 지대한 군을 비롯 귀화 국회의원인 이쟈스민 의원 등이 참석해 주목 받았다.

 


 


- 멈춰

경기도교육청은 11월 11일 오후 교육청 대강당에서 수원지방검찰청 및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협의회와 함께 학교폭력 ‘멈춰’ 시민네트워크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개 기관의 기관장과 주요 간부, 염태영 수원시장, 김학규 용인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도내 중·고등학교 교감 등 440여 명이 참여했다.

시민네트워크는 앞으로 △학교폭력 멈춰 프로그램 운영 △위기청소년 멘토링 △네트워크 강화 등의 활동을 하게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2년 7월 수원지방검찰청 및 수원지역범죄예방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멈춰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2012년 11월에는 START-T 프로젝트 선포식을 갖기도 했다.

 


 


- 단국대

경기도교육청이 11월 12일 오전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와 ‘제2외국어 활성화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장차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다양한 분야의 국제적 인재 육성 및 제2외국어 교육의 다양화·활성화를 위해 중·고등학교 교육과정과 대학 전공을 연계하고 일반고 제2외국어 이수학생의 대학입학전형 우대방안 등을 협의하게 된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더 친숙하고 더 흥미로운 제2외국어 교육환경을 마련해 학생들이 신나게 외국어를 배우고 다양한 영역에서 꿈과 진로를 찾도록 돕는 것은 공교육의 중요한 과제”라며 “경기도교육청과 단국대학교의 긴밀한 교류협력 협약은 제2외국어교육 혁신의 원동력과 기틀”이라고 밝혔다.

 


 


- 라오스

라오스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나눔가치 실현 교육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고경모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방문단은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라오스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13일 오후 시앙쾅 캉가이 지역의 학교 준공식에 참석해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한 교실 6칸 규모의 학교를 둘러보고 참석한 교육관계자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고경모 부교육감은 준공식 축사에서 “라오스도 학생교육과 교육발전을 토대로 국가 발전의 성공을 꼭 이루기를 바란다”며 “라오스 학생들의 꿈과 희망의 여정에 더블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14일 오전에는 교육부지사를 포함한 관계자, 학생, 교사들과 함께 지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 국제심포지엄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11월 16일 도쿄 가큐슈인대학에서 개최한 ‘동아시아의 학교혁신’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대한민국 학교혁신의 오래된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기조발제를 하고 지정토론자 및 청중과 토론했다.

또 김 교육감은 이날 대한민국의 교육현실과 학교혁신 노력을 소개했다.

심포지엄에는 ‘배움의 공동체’ 수업개혁을 이끌어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사또 마나부 교수와 중국의 쫑 치취엔(鐘啓泉) 교수 등도 함께 했다.

 


 


-어울림한마당

경기도교육청은 11월 23일 오전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2013 경기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즐기자! 나누자! 표현하자!’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한마당은 음악과 미술, 체육 분야의 일반적인 경연과 달리 경쟁이 아닌 소통과 협력, 특별한 준비가 아닌 학교 교육과정 일상, 긴장이 아닌 잔치로 열려 큰 성원을 받았다.

한마당에는 평소 학교생활 속에서 합창, 단체줄넘기,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즐겨온 학생 3천400여명이 참여했다.

합창 2천명, 단체줄넘기 620여명, 협동화 600여명, 동아리 발표 140여명 등으로 각기 다른 공간에서 익혀 온 노래와 단체줄넘기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커다란 울림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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