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가 동계 생활체육 보급을 위해 마련한 '2013 무한씽씽 즐거운 청소년 스키캠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도생활체육회는 지난 달 23일과 24일 1박2일의 일정으로 강원 평창군 보광휘닉스파크 스키장에서 도내 사회적배려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키캠프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스키연합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스키캠프는 도생활체육회가 운영한 스포츠캠프로는 역대 최초로 동계 종목인 ‘스키’가 운영됐으며 도내 10개 시·군, 37개 청소년문화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 총 36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스키캠프는 첫날 입소식을 시작으로 겨울철 안전교육과 레크리에이션, 스키 이론 및 실기 교육이 이어졌으며, 마지막날 2차 스키 실기교육과 폐소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기택 도스키연합회장은 “이번 스키캠프가 체육활동이 어려운 지역 및 사회배려계층 청소년들에게 동계스포츠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캠프를 통한 공동체생활이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사고와 인성발달 및 체력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11월 25일 경기도체육회관 3층 도생활체육회 회의실에서 2013 ‘무한씽씽’ 사진·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수원역(12월 12일~13일)과 경기도체육회관, 동호인의 밤(12월 3일)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며, 도생활체육회 홈페이지(www.ggcosa.or.kr)에서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2013 경기도지역아동센터클럽육성 결선리그’가 11월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됐다.
결선리그에는 풋살 13개 시·군 26팀, 티볼 7개 시·군 14팀 등 모두 8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안혜영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장, 박남웅 지역아동센터협의회경기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풍선날리기 퍼포먼스와 함께 스포츠스태킹, 핸들러, 플라잉디스크, 셔플보드, 후크볼 등 5종목으로 구성된 뉴스포츠 체험존 운영, 희망팀과 사랑팀으로 나눠서 친선경기 등도 진행됐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 이우현 국회의원, 이진수 도문화체육관광국장 등 내빈과 도내 31개 시·군에서 285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3 생활체육지도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도생활체육회 관계자 및 도종목별연합회(축구, 족구, 배드민턴, 야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경기사랑 클럽최강전 평가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평가회는 올 한해동안 진행된 경기사랑 클럽최강전 평가 및 개선방안 논의를 통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