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1 (일)

  • 흐림동두천 22.5℃
  • 흐림강릉 27.5℃
  • 서울 23.7℃
  • 흐림대전 26.7℃
  • 구름많음대구 27.2℃
  • 구름많음울산 28.6℃
  • 구름많음광주 26.6℃
  • 구름조금부산 28.6℃
  • 구름많음고창 27.7℃
  • 흐림제주 29.8℃
  • 흐림강화 23.2℃
  • 구름많음보은 25.7℃
  • 구름많음금산 28.0℃
  • 흐림강진군 24.9℃
  • 흐림경주시 29.3℃
  • 구름많음거제 27.2℃
기상청 제공

도의회 민주당 “추계 정책토론 결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구현”

지방자치 등 다양한 분야 토론
민선 7기 주요 정책들도 다뤄
민주 “도민 삶의 질 향상 노력”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 성과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구현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1일 밝혔다.

도의회 민주당 고은정(고양9)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와 도의회가 공동 추진한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는 지난달 2일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과제와 방안모색 토론회’를 시작으로 같은달 30일까지 모두 22회에 걸쳐 진행됐다.

당초 25회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3회의 토론회가 보류됐다.

지방자치, 경제노동, 건설교통, 평생교육, 농정해양, 환경수질 등 분야도 다양하다.

특히 ▲3기 신도시 광역교통망 확충방안 ▲농민기본소득 ▲경기도 감사위원회 설치 ▲팔당상류지역 주민 삶 향상 ▲자치경찰제도 시행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등 경기도 민선7기 주요정책과 관련된 주제가 다수 포함됐다.

이 뿐 아니라 ▲김포 민속5일장 안전운영 ▲미래 평택교육방향과 고교평준화 ▲양평지역 한강 물관리 대안 모색 등 시군 현안도 다뤄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였다.

이 기간 토론회에 참여한 도의원, 집행부 공무원,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도민이 하나 돼 다양한 민생 및 지역현안들을 발굴하고, 공유했다.

이 가운데 합의제 감사위원회 및 자치경찰제 도입에 관한 토론회는 시대적 과제인 자치분권과 맞물려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고 대변인은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가 단순한 행사로 끝나지 않고 도민의 삶에 구체적으로 체현될 수 있게 논의 내용을 정리하고 활용, 2020년 예산 및 조례 등에 반영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주형기자 peter5233@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