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박람회인 ‘G-FAIR KOREA(지페어 코리아) 2019’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지페어 코리아는 경기도와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 주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코트라(KOTRA) 주관으로 열린다.
‘한발 앞선 선택, 한발 앞선 쇼핑’을 슬로건으로 한 올해는 국내 800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1천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리빙, 다이닝, 레저, 뷰티 등 4개 품목에 걸쳐 최신 소비·유통 브랜드의 변화에 맞는 제품을 선보인다.
또 국내·외 스타트업(신생 기업)을 위한 ‘창업 존’과 로봇 전시·체험이 가능한 ‘4차 산업 펀(FUN)파크 특별관’ 등도 새롭게 마련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지페어 어워드는 참가기업 제품 중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을 선발, 최우수기업 5곳과 우수기업 17곳에 경기도지사상과 경과원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수상 작품은 행사장에 전시, 바이어와 언론에 소개될 예정이다.
/조주형기자 peter5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