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己亥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꿈과 희망으로 60년만에 맞이하는 황금돼지의 해에는 여러분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7월 개원한 인천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약속드렸습니다. 인천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시민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행동하는 의정활동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자치분권의 확대가 절실한 과제입니다. 그동안 시의회는 지자체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중앙과 지방의 관계를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도록 끊임없이 요구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안이 지난해 10월 30일 발표됐습니다. 본 개정안이 국회에서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 주십시오. 시의회는 자치분권의 최종 결실이 시민에게 돌아가 시민의 삶이 바뀌고, 지역의 혁신과 창의성이 우리시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은 300만 인천시민이 바라는 도시의 모습입니다. 시의회는 시민과 항상 소통하고 일하고 연구하면서 &ldq
역사적인 2018년을 보내고 새로운 2019년을 맞이했습니다. 2018년 한 해 동안 인천에는 많은 경사가 있었습니다. 인천시는 재정위기단체에서 벗어났고 2019년부터는 예산 대비 채무비율이 20% 이하로 내려갈 전망입니다. 또한 올해는 작년보다 15.2% 4천61억 원 늘어난 국비를 확보해 인천 예산 10조, 국비 3조원 시대를 새롭게 열었습니다. 지난 6개월 간 변화와 혁신을 향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시민들이 만들어주신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라는 비전을 위해 한 달음에 나아가겠습니다. 첫째, 인천 전 지역을 두루 살펴, 원도심과 구도심, 신도시가 골고루 발전하는 인천을 이루겠습니다. 둘째, 평화를 준비하고 평화를 선도해, 앞으로 평화가 인천의 번영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시민이 힘나는 민생경제를 위해 정부와 기업을 찾아다니며 투자 유치에 힘쓰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넷째,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거나 외면 받지 않는 시민 복지와 안전 제일 인천을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시민들이 어깨 펴는 자랑스러운 인천이 되도록 시장부터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시민들께서 바라고 소망하는 인천이 되려면, 아직 갈
민선7기 경기도는 공정, 평화, 복지의 3대 가치를 도민들의 삶속에 뿌리내리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민선7기 도정운영의 실질적 첫해인 올해 그 노력들이 하나둘씩 열매 맺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억강부약(抑强扶弱)’의 정신을 살려 규칙을 지켜서 손해 보지 않고 규칙을 어겨 이익을 보지 못하는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경기도를 명실공히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평화가 정착되고 교류협력 사업이 활성화되면 가장 큰 수혜는 경기도와 도민들이 받게 됩니다. 평화의 토대 위에 번영을 꽃피울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교류협력 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복지형 성장모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최고의 복지는 모든 도민들이 먹고 살 걱정이 없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복지가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여 도민들의 먹고 살 걱정을 덜겠습니다. 올해는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우리나라 최대 지방정부인 경기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경기도가 결심하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이 모든 정책들이 도민의 삶을 바
안녕하세요. 정의당 대표 이정미입니다.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여러분 가정마다 행복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주권자의 힘으로 만들어낸 촛불정부의 집권2년차는 환희와 아쉬움이 교차한 시간이었습니다. 한반도문제에서 역사적 진전을 이뤄낸 반면, 경제·노동 분야의 개혁은 미적대고 주춤거렸습니다. 공정경제와 경제민주화를 요구하는 국민들 목소리가 높았지만, 소득주도성장은 제 속도를 내지 못했습니다. 해고노동자들은 여전히 굴뚝 위로 올라가고, 젊디젊은 청년들이 안타까운 산재사고로 꽃다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기해년 새해는 달라야 합니다. 청년, 여성, 노동자를 비롯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도 희망을 말하고, 비전을 꿈꾸는 사회로 나아가야 합니다.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을 우리정치의 중심에 세우고, 국회가 민의와 민심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바꿔내야 합니다. 정의당이 약속드립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국민의 얼굴을 골고루 닮은 국회, 국민의 목소리를 힘 있게 대변하는 정치, ‘내 삶’이 바뀌는 대한민국 만들어내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2019년 한해를 정치개혁 원년으로 만들
안녕하세요? 민주평화당 당대표 정동영 입니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년은 육십간지 중 36번째 해로,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돼지는 예로부터 복과 부의 상징이었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국민들의 밥상경제가, 주머니 경제가 더욱 넉넉해지는 한해가 되기를, 더욱 행복하시기를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민주평화당은 2019년에는 국회개혁과 민생정치의 출발선인 선거제도 개혁 관철을 위해 모든 당력을 집중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회개혁과 민생개혁을 주도하겠습니다. 정치를 하는 이유는 가치실현 입니다. 이를 위해 2019년에도 민주평화당은 ‘민생, 민주, 평등, 평화, 개혁’이라는 5대 가치의 창당이념을 깃발로 들고 새해에도 뚜벅뚜벅 걸어갈 것입니다. 한국 정치를 뜯어고치는 최선봉에 민주평화당이 설 것입니다. 새로운 3·1 혁명의 길로 가겠습니다. 늙은 호박처럼 둥글게 민주평화당이 한 덩어리가 돼 새로운 개혁의 길로 매진하겠습니다. 소수야당이 의석 몇 개를 더 갖자는 것이 아니라 30년 간 누려온 거대 양당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에게 좋은 정치를 선물하자는 것 입니다. 우리 당은 소상공인, 청년, 비정규직,
기해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2019년은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돼지는 건강과 복을 가져오는 풍요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경기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황금 돼지의 좋은 기운이 항상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아 국민 여러분께서는 어떤 소망을 가지고 계십니까. 저는 2019년 새해, 우리 경제가 다시 한번 힘차게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와 자유한국당은 우리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한반도에 당당한 평화의 새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 힘껏 뛰겠습니다. 기업과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청년들을 위한 좋을 일자리가 넘처나고,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넉넉하고 행복해지길 소망합니다. 창의와 열정이 살아나고, 상생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갈등과 대립, 협오와 분노가 깨끗하게 사라지고, 화합화 통합의 새해가 열리기를 진신으로 바랍니다. 자유한국당은 우리 안팎의 낡은 질서를 걷어내고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차게 뛸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모든 힘을 쏟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국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뛰겠습니다. 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해찬입니다. 2019년 황금돼지의 해가 밝았습니다. 돼지는 건강과 복을 가져오는 풍요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새해에는 국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잘사는 희망의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8년은 역사적인 해였습니다. 세 번의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로운 한반도를 향한 대전환을 이뤘습니다. 이제 한반도는 70년 분단체제를 넘어 평화·번영의 새 시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경제의 근간도 흔들림 없이 성장했습니다. 사상 최초로 6천억 달러 수출의 문을 열었고 1인당 국민 소득 3만 달러 시대가 됐습니다. 새해에는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당·정·청이 원 팀이 돼 혁신성장에 더 과감하게 투자하는 한편,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갖춰 국민 누구나 각자의 재능과 열정에 맞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활력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중단 없는 적폐청산과 사회 불공정을 바로잡는 일은 진정한 선진사회를 만드는 바탕이 될 것입니다. 안보도, 경제도, 민생도, 민주당이 제일이라는 말을 듣도록
2019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년은 풍요와 큰 복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온 국민의 삶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의 2019년은 모든 분야에서 중대하고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년, 임시의정원 100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역경과 시련, 질곡과 영광의 100년을 매듭짓고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기념비적인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라는 담대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기적 같은 변화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2019년은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실현하는 중대 기로가 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민생경제의 성패를 가늠하는 1년이 될 것입니다. 빛의 속도로 진화하는 세계 경제의 흐름입니다. 자칫 멈춰서면 수십 년을 퇴보하게 될 절체절명의 2019년입니다. 제20대 국회에서 개헌과 선거제도 등 정치개혁의 실천여부가 판가름 나는 마지막 해가 될 것입니다. 2019년은 그야말로 중대 분수령의 해입니다. 대한민국 역사의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한국사회와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 새로운 100년, 새로운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올 한 해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18년은 우리 국민의 희망과 고난이 공존한 한 해였습니다. 남북 정상이 세 차례 회담을 가졌을 뿐 아니라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돼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의 꿈이 한없이 커지는 한 해였습니다. 다른 한편, 계속 악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는 지금도 국민의 시름을 더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경제입니다.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는 남북관계에 모든 것을 바쳐서 경제를 등한시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은 시장과 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경제철학을 바꿔야 할 때입니다. 노동개혁과 규제개혁 등 강력한 경제 구조 개혁을 단행해 우리 경제의 막힌 혈을 뚫어야 할 때입니다. 2019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제왕적 대통령제와 승자독식 양당제라는 ‘두 괴물’에 더 이상 발목 잡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돼 다당제와 합의제 민주주의가 제도화될 때에만, 국가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는 경제구조 개혁을 사회적 합의 속에서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