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재성 기본사회 경기본부 공동대표…“내년 총선서 광명 갑 출마할 것”
유재성 사단법인 기본사회 경기본부 공동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광명 갑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유 공동대표는 지난 4일 사단법인 기본사회 광명본부 출범식에서 광명본부 상임대표로 공식 취임하며 “헌법 10조는 행복추구권이고 국민은 개개인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며 “이제는 개인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 아닌 국가가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개인이 자신의 행복을 스스로 추구할 수 있도록 입법화하고 체계화 해야 한다”며 “타인이 자신의 행복 추구와 인생에 악영향을 끼치는 범죄와 60년도 더 된 형법과 민법, 현대 사회에 맞게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는 하나씩 바꿔야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고 그 일 저 유재성이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이번 정권의 폭주를 막는 국회의원 ▲정부의 무능을 제대로 비판하는 국회의원 ▲행정부를 제대로 감시·견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광명시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유 대표는 “광명은 누가 어떻게 도시 그림을 그리고 발전시키냐에 따라 도시 형태가 결정된다”며 “교통과 연계된 무공해 산업, 이와 연계된 확장 산업, 전혀 다를 것 같지만
- 김원규‧이근 기자
- 2023-11-05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