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정기회의 겸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주민 주도 자치 실현과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31개 시·군 주민자치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윤성근 의원, 이영봉 의원, 김성수 의원, 박명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올해 비전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 함께 성장하는 경기도”를 설정했다. 추진 목표는 ▲31개 시·군 주민자치 네트워크 강화 및 정보교류 활성화 ▲주민자치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연수 체계 마련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주민 의견의 정책 반영 기반 마련 등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주민자치는 단순한 행정 보조가 아니라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핵심 축”이라며, “형식적 참여를 넘어 실질적 권한과 책임이 있는 자치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성수 경기도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보고의 자리가 아니라, 도내 31개 시·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장”이라며, “권역별 소통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가 정책에 직접 반영되는 구조를 더욱 탄탄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권역별 소통 체계 구축을 위해 남부·북부·서부 3개 권역별 정기 간담회를 운영하고, 시·군 주민자치 현안을 공유하며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주민자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협의회장과 관계자 대상 전문 교육,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우수 사례 학습과 벤치마킹을 추진한다.
주민 참여 기반 정책 제안 체계도 강화된다. 주민자치공론장을 통한 주민 직접 참여 확대와 경기도지사와의 대화 채널 활용으로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권역별 소통 간담회가 연 3회 진행되며, 31개 시·군 주민자치협의회장 및 시 관계자가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 논의, 권역별 소통 및 민관협력 방안 모색, 홍보 리플렛·현수막 제작, 다과 및 중식 제공 등이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주민자치협의회가 지역 민주주의와 주민 참여를 강화하는 핵심 플랫폼임을 확인하고, 2026년 한 해 주민 중심 자치 구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자리로 평가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