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가 10월을 맞아 도내 대표 가을 여행지 6곳을 엄선해 발표했다. 1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선정된 명소는 △수원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 △의정부 ‘회룡문화제’ △양평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페스티벌 광명’ △용인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파주 ‘벽초지수목원’ 등 6개소다. 수원 경기도서관 옆에 조성된 복합문화플랫폼 ‘경기, 장(場)’은 방문객이 직접 여행 질문에 답하며 취향 카드를 모아 ‘퍼스널 여행 가이드 키트’를 만드는 이색 체험 공간이다. 로컬 굿즈 숍과 도자상점, 주말 문화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주말 프로그램은 네이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도심 한복판에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거리 축제도 열린다. 오는 3~4일까지 철산역 앞 철산로 일대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 광명’은 8차선 차로를 전면 통제하고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10CM, 데이브레이크, 로맨틱펀치, 김종서 등 대중성과 음악성을 갖춘 정상급 뮤지션들의 무대와 함께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와 아트 플리마켓 등이 이어진다. 역사와 설화를 매개로 한 대형 참여형 축제도 마련됐다. 의정부시청 앞 광장에서는 오는 9~10일까지 600년 역사를 계승하는 ‘회룡문화제’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2일 총정원 2874명 가운데 1900명을 우선 배치해 문을 열고, 차장과 6개 지방청장 등 주요 보직도 임용 절차에 들어간다. 행정안전부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1일 개청을 하루 앞두고 초기 인력과 조직 운영,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가동 계획 등을 공개했다. 현재 확보된 인력은 전체 정원의 66.1% 수준이다. 개청준비단은 경찰·변호사·회계사 등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경력채용을 진행해 부족한 인력을 단계적으로 채울 방침이다. 향후 인력 운영 상황을 고려해 공소청 인력에 대한 추가 특례 임용도 검토한다. 주요 보직도 윤곽을 드러냈다. 중수청 차장에는 전종민 법무법인 KnC 변호사가 내정됐다. 6개 지방중수청장에는 최재민 변호사(서울), 김형근 변호사(수원), 문홍주 변호사(대전), 홍종희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감사(대구), 김기욱 변호사(부산), 임은정 서울동부지검 검사장(광주)이 각각 임용 예정자로 이름을 올렸다. 수원지방중수청은 경기남부를 관할한다. 행안부가 앞서 확정한 중수청 조직에 따르면 지방청은 서울·수원·대전·대구·부산·광주 등 6곳으로 나뉘며, 수원청은 경기남부를 맡는다. 사건을 처리할 전산 기반도 개통에 맞춰 단계적
안철수(국힘·성남분당갑) 의원은 1일 홍지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분당 재건축 정비 물량 확대와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안 의원은 이날 홍 장관과의 면담에서 분당 재건축 신청 규모가 배정 물량을 크게 웃돌고 있다며 물량 제한을 완화해 사업성이 있는 곳부터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당은 재건축 대상 6만 6037가구가 신청했지만 선정 물량은 1만 3429가구에 그친 상태다. 재건축에 따른 전월세 시장 불안 우려에 대해서는 직장과 생활권이 다양해 이주 수요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안 의원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성남·용인·수원·화성을 잇는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도 요구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4개 지자체 공동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B/C) 1.2가 나온 사업이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8호선 판교 연장의 신속한 추진 등 성남지역 철도사업도 함께 건의했다. 홍 장관은 분당 재건축 물량 확대 현안을 검토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의 필요성과 안 의원의 취지를 이해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8호선 판교 연장에 대해
성남시를 비롯 용인·수원·화성시 등 4개 지자체가 시민단체와 함께 1일 성남 분당구 대장근린공원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4개 시 시민연합회 대표와 시민 등이 참석해 경기남부 광역교통망 확충을 바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성남, 용인, 수원, 화성을 연결하는 총연장 50.7㎞ 규모의 광역철도 사업이다. 4개 시가 공동으로 진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높은 경제성이 확인돼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했다. 이들은 공동건의문에서 “경기남부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첨단산업 거점이지만, 이를 연결하는 광역교통 인프라가 매우 부족해 광역철도망 확충이 시급하다”며 “420만 시민과 대한민국의 첨단산업을 이끄는 산업 인재들이 극심한 교통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대한민국 미래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국가전략 인프라로 적극
여야는 제78주년 국군의 날인 1일 최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를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으로 규탄하면서도 정부 대응과 국회 북한 규탄 결의안 채택 불발 책임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사과와 재발 방지 조치를 촉구하며 국민의힘이 안보를 정쟁에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한 반면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대응이 미온적이라며 북한의 사과와 지뢰 제거 등 강경한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군과 유엔사의 합동 조사 결과 이번 사고는 북한의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 국방위원회의 북한 규탄 결의안 채택 불발을 두고 “국민의힘은 대북 지원 중단 등 추가 조건을 붙여 채택을 가로막아 놓고 정부의 대응 의지를 탓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장병의 헌신에 답해야 할 국군의 날까지 안보를 정쟁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국가를 지키다 다친 장병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며 “초급 간부의 처우를 개선하고, 노후 간부 숙소의 현대화 등 과제에도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청와대는 1일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논란과 관련해 "현 단계에서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 소명 기회를 박탈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긴급브리핑을 통해 "가까운 시간 안에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보낼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