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는 시흥능곡어울림센터에서 2023년도 상반기 ‘안전보건경영위원회’ 및 ‘시설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위원회’는 안전보건과 관련된 내·외부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2023년 안전보건관리 기본 계획’과 ‘산업(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 후,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 및 보건확보 기준 수립의 적정성’에 대한 의견을 교류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시설관리위원회’는 시설관리·운영과 관련된 내·외부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노후 시설물의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시설물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한 후, 내년에 실시될 노후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한 대상 선정과 방법 등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정동선 사장은 "내·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중대재해 제로(ZERO)화 달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 계획을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시설물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의회가 오는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제30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의회는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시흥시의회 입법영향평가 조례안 ▶시흥시 지역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통학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안 11건을 포함해 총 16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8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을 선임하고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8일과 9일 양일간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이를 15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심사한 후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은 상임위원회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
시흥시는 114만 글로벌 유튜버이자, 바스켓 드러머인 ‘고도(Gordo)’가 오는 10일 17시 거북섬에서 시민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고도는 세계 각지 길거리에서 폐드럼통 및 폐바스켓을 악기 삼아 현란한 드럼연주를 선보이는 호주 출신 유튜버다. 길거리 드럼 버스킹(거리공연)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파란 물결이 넘실대는 거북섬 웨이브파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바스켓 버스킹’에서는 고도가 바스켓 드럼 연주를 신명나게 선보인다. 아울러, 시흥 홍보송 ‘I SEE 흥!’을 시민들과 함께 연주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이날 공연은 기존에 진행하던 거북섬 버스킹 공연(16시 밴드민하 공연, 16시 30분 윈썸밴드 공연)에 이어 약 30분간 펼쳐진다. 바스켓 버스킹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일 오후 5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 광장(동측 출입구)에 현장 방문하면 된다. 고도와 함께하는 ‘I SEE 흥!’ 연주에 특별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링크를 통해 신청하고, 당일 현장에 안 쓰는 냄비나 바가지 등을 가져오면 된다. 신경희 시흥시 홍보담당관은 ″시민들이 거북섬에서 즐기는 색다른 드럼 공연을 통해 더위를 날리고, 활력을 채우
광명시는 지난 2일 평생학습원에서 ‘제2차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과 지역 민주시민교육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 수립 연구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논의를 진행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높은 만큼 네트워크 관계자들과의 소통과 의견수렴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광명형 민주시민교육이라는 고유한 정체성과 특수성을 살려 브랜드 사업을 담은 완성도 높은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함께 머리를 맞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사업요구 분석, 차기 3개년 비전 및 핵심과제 수립, 지역 민주시민교육 관계자 협력 모델 제시 등 광명시 실정에 적합한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민주시민교육 분야의 민간 네트워크가 광범위하게 형성되어 있는 광명시 특성을 반영하여, 비전 수립 단계부터 민주시민교육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등 현장 의견수렴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2017년 '광명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부터 민주시민교육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광명시는 광명역세권 지구 주민들의 광역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목동 방향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사당역행 광역버스를 증차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발표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의 집중관리지구 광역교통 보완대책에 따르면 광명역세권 지구는 ▲광역버스 증차(1개 노선 2대) ▲시내버스 1개 노선 신설(5대)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3개소)이 이뤄진다. 광역버스는 광명역세권-사당역 노선 8507번 버스 2대가 증차되며, 시내버스는 목동 방향 노선을 신설하고 중형 좌석버스 5대를 KTX광명역에서 목동 7단지까지 운행해 출·퇴근 시간 장시간 대기 등 교통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광역버스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기·환승 할 수 있도록 스마트 버스정류장 3개소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버스 노선 신설과 광역버스 증차는 지난해 10월 광명역세권지구가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된 후 광명시가 대광위,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이끌어낸 결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광역교통 보완대책으로 광명역세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노선 발굴 및 증차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시흥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광역교통 개선이 시급해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된 시흥권 4개 지구(군자·목감·은계·장현)의 광역버스 노선 신설과 증차 등을 통해 13개 노선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지난 1일 시흥권 4개 지구를 포함해 6개 집중관리지구의 광역교통 단기 보완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대광위는 신도시의 광역교통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시흥권 4개 지구는 대중교통 중심의 종합적인 단기 대책 마련이 시급한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그동안 시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대광위·경기도·사업시행자인 LH와 함께 수차례 TF (태스크포스) 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해당 지구의 광역·시내·마을버스 노선 개선에 적극 협의했다. 특히 시내·마을버스 개선과 관련해 사업시행자인 LH로부터 3년간 총 37억 2천만원의 재원 분담을 이끌어내며 적극 대응해 왔다. 광역교통 개선 내용을 살펴보면, 은계~목감~판교노선, 장현~목감~판교 노선 등 광역버스 2개 노선(각 4대)이 신설된다. 또한 ▲6501번과 6502번 광역버스 각 1대 증차
시흥시는 지난 1일부터 신혼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2023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70만 원)를 지원하며, 아이가 있는 가정은 1인당 0.5%를 가산해 최대 100만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부부 모두 관내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6,222천원)의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가 해당된다.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전환가액 2억9천만 원 이하인 민간 임차주택에 거주 중이며 전세자금대출 용도에 ‘주택’, ‘임차’, ‘전세’ 등으로 명시된 경우에 한한다. 단,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시흥형 주거비지원 사업 대상자, 청약당첨 및 분양권 소유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임대차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 확인서, 무주택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한 후, 주민등록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소
시흥시의회가 지난달 30일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수연 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위원회 김진경 도의원과 시흥시 출생확인증 조례 운동본부, 아동돌봄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조례는 관내 출생 미등록 아동을 적극 발굴하여 모든 아동이 태어난 순간부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인정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주요 내용으로 출생 미등록 아동에 대한 정의 조항과 확인서 등 발급에 관한 내용, 미등록 아동에 대한 사후관리 등의 사항을 담을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가진 3차례의 회의와 2차에 걸친 법률자문을 통해 만든 제정안을 가지고 상위법과의 상충여부, 실제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 등을 논의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경 도의원은 조례 제정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실효성 있는 조례를 위해 제정 방향과 제정 후 실행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흥시 출생확인증 조례 운동본부 공동대표단은 우리 주변에 있을지도 모르는 출생 미등록 아동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보호받
시흥도시공사는 지난달 30일 아름다운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시흥천’ 환경정화활동 및 지역 가꾸기 시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흥천은 시민과 자연이 교감할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편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녹색 휴식 공간이다. 이번 활동에는 공사 도시발전본부 부장급 이상 임직원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흥천(정왕동 외곽 4교 ~ 외곽 3교 ~ 정왕동체육공원 야구장 앞 하천변) 일대를 돌며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우리 동네는 우리가 함께 아름답게 가꾸자'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산책을 나온 시민들이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갈 수 있도록 지역 가꾸기 캠페인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이번 환경정화활동 및 지역 가꾸기 캠페인 전개를 통해 산책로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여 지역의 환경을 모두가 함께 가꾸는데 일조할 수 있었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등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
시흥산업진흥원은 오는 15일까지 시흥창업센터에 신규로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규모는 독립형 및 오픈형 공간에 입주할 10개사로, 일반 스타트업 중 융복합 소비재, 스마트 공장, 스마트시티 분야 등 창업 7년 이내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입주공간 뿐만 아니라 장비실, 협업공간, 포토스튜디오, 화상회의실 등 시흥창업센터 보유 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올해 시흥창업센터 프로그램인 IR통합대회, 네트워킹, 창업 지원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도 가능하다. 유병욱 원장은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이 창업센터와 진흥원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기반이 다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창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 대표도시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달 리모델링을 마친 시흥창업센터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및 사업화 지원, 액셀러레이팅, 투자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