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는지난 18일 광명극장(철망산로 2)에서 학교폭력 근절 및 아동대상 범죄에 예방을 위한 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형섭 광명경찰서장과 류관숙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학부모폴리스 구성된 24개교 초·중학교장을 비롯한 학부모폴리스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경찰서 학부모폴리스는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지도 및 청소년비행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서 5월 첫째 주부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매주 실시 될 예정이다. 발대식은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해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됐고, 학부모폴리스 활동보고 및 감사장 전달,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민 신임 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장은 “사회 전체가 진정성 있는 관심을 갖게 될 때, 학교폭력은 줄어들고 아이들은 훨씬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희 중학교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장은 “청소년들은 작은 묘목과 같은 존재, 때마침 오늘 내리는 봄비 속에 들판의 나무와 풀들이 더욱 푸르러지는 것처럼 관련 기관과 학부모의 관심이 꼭 되어주시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0000000. 김형섭 광명경찰서장은 “아
시흥시가 19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15차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경기 서부(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7개 도시로 구성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2019년 5월에 출범한 행정협의체로, 지난해 8월 임병택 시흥시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올해 경기 서부권의 관광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5개 사업(▲경기서부권 관광포럼 개최 ▲경기서부권 공동발전을 위한 역량강화사업 추진 ▲이지(EG) 투어버스 사업 ▲G버스 광고사업 ▲공동 홍보관 운영)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주요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경기서부권 관광포럼 개최’, ‘경기서부권 공동발전을 위한 역량강화사업’ 추진 등의 주요 안건 논의와 함께 7개 시 대표축제 공동 홍보 방안 논의에 머리를 맞댔다. 현재 협의회는 문화관광 활성화로 경기서부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달부터 경기서부권 7개 도시의 관광코스를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협의회원 도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이지(EG) 투어버스 사업’과 경기 31개 시·군 순환버스 내에 영상을 송출해 7개
시흥도시공사는 20일부터 5월 21일까지 ‘시흥도시공사’를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로 시민참여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사를 알릴 수 있는 순수창작물이라면 모두 가능하고, 홍보영상·V-LOG·웹드라마·뮤직비디오·모션그래픽 등 영상장르에도 제한이 없다. 출품부문은 일반부문 및 숏폼부문 두 가지이며, 일반부문은 1920*1080(16:9) 가로형식의 1분에서 3분이내의 영상이다. 숏폼부문은 1080*1920(9:16) 세로형식의 30초에서 1분이내의 영상으로 파일형식은 모두 mp4형식을 권장한다. 제출방법은 제작한 영상을 출품자 본인의 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에 #시흥도시공사공모전, #흥행영상공모전 두 가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후, 영상 원본파일과 신청서류(참가신청서, 서약서,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동의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공사 임직원 평가 및 SNS 방문자들의 선호도(좋아요 및 영상 조회수) 평가 등 내부·외부 심사를 단계적으로 병행하여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에 따라 순위를 정할 예정이다. 시상대상은 총 6명(팀)으로 일반부문 ▲최우수(50만원) ▲우수(35만원) ▲장려(25만원), 숏폼부문 ▲최우수(40만
시흥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무료 운행한다. 무료 이용대상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이며, 노약자나 임산부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무료운행은 희망네바퀴 차량 33대 뿐만 아니라 바우처택시 25대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콜센터 전화 및 경기도광역이동지원시스템을 통해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상반기 중 노후차량 3대를 신규차량으로 교체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탑승환경 개선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이용관련 궁금한 사항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1522-365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거북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 및 관광객의 토요일 감성을 가득 채워줄 버스킹(거리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거북섬(MTV) 웨이브파크 앞 광장에서 물결과 함께하는 ‘거북섬 버스킹 Waves Of Music’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웨이브파크를 무대 삼아 1시간가량 열리는 버스킹은 일 2개 팀 공연으로 각 30분간 펼쳐지며, 오는 29일과 5월 27일은 3개 팀 공연으로 총 90분간 진행된다. 특히, 5월 27일은 웨이브파크 전면 무료 개장일로 웨이브파크 내 무대에서 공연이 열릴 계획이다. 버스킹을 통해 가요, 뮤지컬, 국악, 락, 밴드,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 출연진을 살펴보면 △오는 22일 ‘신경우(인디포크), 헬로포터(마술, 마임, 코미디) △ 29일 루엔(대중가요), 미지니(가요), 국악인가요(퓨전국악) △5월 6일 뮤페라N샤르망(뮤지컬&오페라), 헬로포터(마술, 마임, 코미디) △5월 13일 카키마젬(인디밴드), 현타밴드(어쿠스틱 팝) △5월 20일 사운드힐즈(어쿠스틱), 버블J(매직벌룬쇼) 등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봄맞이 열무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노인가구, 한부모가구 등 저소득가구 45세대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봄맞이 열무김치 나눔 활동’은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기사업인 ‘어려운 이웃 찾는 우리동네 살피기’의 하나로 노인, 장애인 가정 등 김치담그기 어려운 우리 동네 이웃을 돌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해마다 온정을 담아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이 열무김치가 어려운 이웃분들의 입맛을 돋우며 그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매년 봄에 열무김치를 지원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속해서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듣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살기 좋은 소하1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거부하는 광명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책사업 문제점을 진단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려 주목받고 있다. 광명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관련 갈등 현안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김두관·김병욱·민형배·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과 광명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자치분권연구소에서 주관하는 토론회는 정부의 일방적 사업 추진으로 갈등을 야기하고 있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발제는 소순창 건국대 교수와 이강원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장이 맡는다. 소 교수는 ‘자치분권의 핵심 주체 지역주민’을 주제로 지방정부의 자치권과 지역문제 결정 과정에서의 정부 간 관계 등을 짚어보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바람직한 협력관계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 센터장은 ‘국가사업 추진과 주민수용성’을 주제로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따른 갈등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화를 통한 상생 방안 마련 등 공공갈등 해소방안을 제안한다. 이어 진행되는 토론은 송창석 사단법인 자치분권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박승원 광명시장과 김우철 국회정책연구위원
광명시는 고액 세금 체납법인에 대해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해 21억 원에 달하는 체납액을 징수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광명시 지방세 전체 세금 체납액인 218억 원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한 번에 징수한 금액으로는 사상 최고 금액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례는 놓칠 수 있었던 세원을 세무조사를 통해 발굴하고, 나아가 납부를 회피하는 법인을 끈질기게 추적하여 세금 체납액을 징수한 사례”라며, “광명시는 고질·고액 체납자 등은 반드시 징수함으로써 조세정의를 지켜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에는 정리보류 및 복지서비스와 공공 일자리 연계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징수한 체납세금은 지난해 광명시와 경기도의 합동 세무조사를 통해 부과된 것이다. 체납법인의 경우 A신탁회사와의 위·수탁 관계를 통한 건설사업이 종료되고 있어 압류할 재산이 전혀 없는 상태로 징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시는 세무조사 자료를 참고하여 수탁한 A신탁회사의 부동산 공부 및 신탁원부를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아직 정산되지 않은 신탁수익금의 존재를 확인했다. 시는 해당 신탁회사를 제3채무자로 신탁수익금을 압류하여 전액 징수하게 되
시흥시가 18일 시청 다슬방에서 ㈜아쿠아펫랜드 , ㈜레플커뮤니케이션 함께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시민 우선 채용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시흥시민 우선 채용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간 협력을 약속했다. 국내 최초·최대 관상어 클러스터인 ㈜아쿠아펫랜드는 보조동 포함 총 5개 동으로, 연면적 63,563.39㎡(지상 5층, 지하 1층)의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 10월 준공식과 ‘2022 한국 관상어 산업 박람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4월 말에는 1차로 16개 업체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8월에는 대규모 개장과 ‘2023 한국 관상어 산업 박람회’ 개최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아쿠아펫랜드 내에 입점하는 ㈜레플커뮤니케이션의 ‘브레드 이발소 타운’은 키즈 카페 및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조성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브레드 이발소 타운은 오는 5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이처럼 아쿠아펫랜드 및 브레드 이발소 타운의 활발한 운영에 앞서, 시는 전문 인력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지난해 ‘아쿠아펫 온앤오프 마케터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학교 긴급 현안 대처를 위한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지원을 시작하였다. 매년 광명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신청을 받아 학교 현장에 필요한 소규모 교육환경개선 현안 수요 대처 및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교육 환경 및 여건 개선을 위한 소규모 시설사업 △학생 안전에 위험이 있는 시설물 개·보수 △교수학습활동과 연관된 자산취득 등의 사업 집행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 지원은 학교별 신청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 향후 투자 효과에 대해 살펴보고 학교 구성원의 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 사업 검토 결과 및 학교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은 개별학교 사업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현장 지원에서는 금번 신청사업 외 예산 확보와 관련한 애로사항 등 여러 의견을 청취할 예정으로 학교 현안 해결을 위한 재원 발굴을 위한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 지원이 이뤄진 한 학교 관계자는 “학교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재원 확보에 대한 방법을 교육지원청이 먼저 제시해주니 업무 추진에 도움이 많이 된다”며 컨설팅에 높은 만족도를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