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와 경기과학기술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추진을 위해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회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은 전문대학과 기초지자체가 협력해 지역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지역 정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경기과학기술대와 시흥시가 컨소시엄(연합체)을 구성해 지원할 예정이며, 공모에 선정되면 2년간 연간 약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시흥시와 경기과학기술대학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정착을 위해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특화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체제 개편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 지역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협력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대학과 시흥시가 하나 돼 지역사회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우리 시가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산관학 협력모델의 대표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협약 체결에 이어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도 함께 개최해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사업계획서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시흥시는 지역사회참여교과
광명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철산4동방면 철산역 출입구 신설 검토를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 철산역장,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철산역 출입구 신설과 관련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여 “철산역 출입구 신설은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철산동 뿐만 아니라 철산역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용역을 통해 세심하고 구체적으로 사업을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지하철 출입구 신설은 10년, 20년 후의 미래를 보고 추진해야 하는 사업으로, 광명시의 미래 가치를 고려한 최선의 방안이 필요하다”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철산역 지하철 출입구 신설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였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타당성 조사 단계에서부터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철산역은 개통 이후 일평균 이용객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매화동의 촘촘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곳곳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힘을 쏟았다.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발굴 캠페인을 위해 매화교회(매화1로 5) 앞에서 캠페인 부스를 마련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발굴 홍보에 집중했으며, 주변 소매업 가게를 방문해 어려운 가구 발굴의 필요성을 알리고, 홍보물을 전달했다. 매화동 내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은 앞으로도 유동인구가 밀집한 길가 및 주택·빌라세대를 중심으로 약 4회간 진행할 예정이다. 서순진 위원장은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잠재적 위기가구 발생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주민은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춧돌이 돼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적극 제보해 주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매화동을 형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평생교육원은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에서 대진대 일자리본부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홈 인테리어 및 가구산업분야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고미경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이민수 대진대 일자리본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홈 인테리어 및 가구산업분야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홈 인테리어 및 가구업체 현장실습 및 기업 탐방 ▲홈 인테리어 및 가구관련 기업체 취업 연계 등 상호 협력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청년들을 위한 홈 인테리어 및 가구산업분야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오는 5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시흥시 청년협업마을과 청년스테이션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홍보 채널(카카오톡,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고미경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홈 인테리어와 가구제품 제작이라는 특성화된 교육 도입으로 관내 청년들이 다양한 일자리를 체험할 수 있게 하고, 더 나아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는 한살림 경기남부생협 지부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유기농 밑반찬 도시락 10세트(10인분)를 후원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물가 상승으로 경기가 어려움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밑반찬과 도시락을 후원해 주신 한살림 경기남부생협 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도시락과 밑반찬은 식사 도움이 꼭 필요한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살림 경기남부생협 지부 현정원 담당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주변 이웃을 생각하며 유기농 도시락과 반찬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관내 주변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며 분기별로 밑반찬 도시락 지원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살림 조합은 생명농업을 바탕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운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노력, 절제된 소비, 자연과 조화를 이룬 생활문화를 통해 생명을 살리고 지구를 지키는 뜻깊은 생활 실천을 시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7개 유관단체(주민자치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지원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행복홀씨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 입양해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정화활동을 자율적으로 하는 것으로, 민간협력체계 구축 강화와 민간주도의 생활환경개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7개 유관 단체는 월곶동의 대표 관광지인 월곶포구, 달빛거리와 교통의 중심인 월곶역 주변 등 주요 도로에서 매월 1회 이상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는 활동에 필요한 청소용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관내 주민들의 자율적인 환경 정화활동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관내 단체들과 협약을 맺어 행복홀씨 사업을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K-골든코스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 해안의 중심지역인 도시어촌 오이도항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오이도항 구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개발공사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오이도항 어촌뉴딜300사업’ ▲경기도 특조금 사업인 ‘오이도항 정비공사’, 그 외 ▲‘오이도 지방어항 개발사업’ 등 세 가지 대형 프로젝트로 구분된다. 어항 편의시설 및 경관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공사에 나선 셈이다. ‘오이도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총 사업비 91억원으로 공동작업장 및 어구보관장 조성 공사, 빨강등대 부대시설 리모델링 공사, 광장(바닥정비) 조성 공사, 제방정비 공사 등 11개 사업에 주력한다. 오는 8월 내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를 추진 중이다. 또한, ‘오이도항 정비’를 위해 지난해 11월 오이도 선착장 내 직판장 공사 완료 후 현재 직판장을 운영 중이며, (해상)주차장 조성 공사는 오는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노후화된 오이도항의 어항 여건 개선을 위해 ‘오이도 지방어항 개발사업’을 통해 부잔교(접안시설) 주변 갯벌 준설, 공유수면 매립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부터 내년까지 공유수면매립면허 취득 및 설계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6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5일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클럽하우스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오는 21일 개회하는 제305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 상정 예정인 '2023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사를 앞두고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클럽하우스 건립’에 대한 취득 타당성과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이번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박춘호 위원장과 한지숙 부위원장, 이건섭, 이상훈 위원은 심의 대상지인 정왕동 2730번지를 찾아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육상계류시설 예정 부지와 부유식방파제 위치 등을 직접 살피는 등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관련 공사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위원들은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참고하여 우리 시 여건에 맞는 마리나 조성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클럽하우스 건립사업은 시화호와 시흥MTV를 중심으로 관광객 유입을 통해 주변 상권과 상생 발전 기반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해양레저관광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205㎡ 규모로 총사업비 106억여 원이 투입된다. 박춘호 자치행정위원장은
신세계사이먼은 시흥프리미엄 아울렛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라운딩 성수기 봄을 맞아 신규 골프 브랜드 10개를 오픈하며, 골프 페어(Golf Fair)를 동시에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은 골프 장르의 쇼핑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전략으로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신규 브랜드 10개를 오픈하며, 골프 MD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골프 패션의 양극화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라인’부터 일상복 처럼 활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골프웨어 브랜드’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으며,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대중적인 브랜드도 함께 선보인다.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골프 장르 관련 ‘패션’ · ‘용품’ · ‘장비’ 등의 풀 라인업(Full-Line Up)을 모두 경험할 수 있게 된 것. 20~30대에서 인지도가 높은 아페쎄 골프(A.P.C Golf)와 프리미엄 브랜드 필립 플레인 골프(Philipp Plein Golf)가 아울렛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며, 말본 골프(Malbon Golf)가 함께 오픈한다. 하이앤드 골프 브랜드 세인트 앤드류스(St. Andrews), 뉴 럭셔리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말본 골프(Malbon Go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은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자극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단기쉼터를 4월부터 운영하고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단기쉼터는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비약물적 치료로 효과가 입증된 인지 재활프로그램, 치매 어르신들의 안정에 도움을 주는 정서 지원프로그램 및 건강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주 2회(화, 목) 오전에 원예·실버체조·미술·건강관리 등 분야별 전문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광명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로서 인지 재활 의지를 가지고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치매안심센터로 내소하여 집단프로그램 시간 및 규정에 따라 활동이 가능해야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단기쉼터 이용으로 지역 내 경증치매어르신들이 좀 더 오랫동안 일상생활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02-2680-0972)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