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20일 지역사회의 주민밀착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기공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날 기공식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종애 광명시지회 노인회장, 광명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식,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노인건강케어센터가 어르신들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공간으로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광명시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담은 맞춤형 복지사업을 아낌없이 지원하여 어르신들을 섬기고 돌보겠다”고 덧붙였다.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는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총 11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하동 1344번지 일원에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연 면적 4,578㎡ 규모에 ▲체조교실 ▲ 운동프로그램실 ▲영양교육실 ▲당뇨·고혈압센터 ▲치매쉼터 ▲치매가족카페 ▲숲속대기공간 ▲대강당 등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인을 위한 최고의 시설인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를 통해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치매, 당뇨 등 질환을 예방하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
시흥도시공사 정동선 사장이 21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분쟁 및 재난,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상황에 있는 세계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외교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공동 주관하여 전개하고 있다.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하에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많은 사람들이 상호 지목을 통하여 온라인 릴레이 방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아동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할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의 작은 관심이 모여 아이들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동참한 정동선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고양도시관리공사 안병구 사장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 우수시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 광명시 공유경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광명시 맞춤형 공유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다”며, “더 적극적인 시 공공자원 개방을 통해 시민의 편의를 증진시켜 공유도시 광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는 광역 17개, 기초 226개의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향상, 맞춤형 시책 등을 평가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서류 심사, 이용자 만족도 평가, 국민평가단 만족도 등을 평가했으며, 지난 7일 세종시 행정안전부 제1별관에서 진행된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광명시는 ‘광명시, 협치와 협업으로 공공자원 개방 활성화하다’를 주제로 ▲공유기업육성 및 공유단체‧기업 지정사업 ▲공유스쿨 ▲공공자원 발굴 ▲민‧관협치 ▲홍보 사업 추진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텃밭 분양, 체육시설, 창업코워킹 시설 등 기관별, 자원별 접근으로 21년
시흥시가 '다(多)가치 누리는 미래행복 시흥'이라는 목표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시행할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흥시 복지국은 20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 체계를 중심으로 9대 전략과 30개 세부사업, 16개 세부과업을 반영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승학 복지국장은 "고령화와 1~2인 가구의 증가, 양육환경 변화 등에 따라 시민의 돌봄 욕구가 점차증가함에 따라 시흥시는 아동, 장애인, 어르신 돌봄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시흥돌봄 SOS센터 운영과 아동의 지속가능한 돌봄을 위한 초등돌봄 공공성 강화 사업을 중점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7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재공인을 통한 지속가능한 국제안전도시 구현 사업 추진이다. 양 국장은 "시흥시는 2022년 2월 433번째로 공인을 획득한 도시"라며 "2027년 재공인을 통한 지속가능한 국제안전도시 구현 사업과 시민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갯골생태공원부터 연꽃테마파크, 호조벌, 물왕호수를 아우르는 수도권 명품 생태관광지 조성을 강화하겠다는 게 핵심사업이다. 양 국장은 "시흥지역 관광명
광명시는 지난 19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박승원 시장, 학부모, 학교·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예산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2023년도 교육사업 및 교육예산 설명, 시민과의 토론, 2022년 교육사업 성과 공유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 지원센터를 건립할 것이다”며, “아울러 조례를 개정해 교육경비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3만 1천여 명 광명시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무상교육·급식·교복, 초.중.고 입학축하금 등 보편적 교육복지 139억 원 ▲청소년시설 운영 및 방과 후 프로그램 등 사업에 64억 원 ▲해오름 학교 교육 과정 등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29억 원 ▲학교 친환경 급식 19억 원 ▲학교시설 환경 개선 사업 16억 원 ▲디지털수업 교육환경 개선 11억 원 ▲교육자치 및 기타분야에 19억 원 등 2023년도 교육예산으로 297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올해 기존 초등학교에서 초․중․고등학교로 입학축하금 지원을 확대하고 무상교복 지원, 구 혁신교육지구사업, 광명 개
시흥도시공사와 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9일 은계1어울림센터 개관을 맞아 은계호수공원 및 오난산 일대 거리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동선 사장 및 곽난영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은계1어울림센터 개관과 관련하여, 지역 주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개최했다. 또한, 공사는 이번 거리정화활동과 더불어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캠페인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불필요한 데이터 삭제 및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 끄기 등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운동으로, 공사에서는 ESG 경영 실현을 위해 공사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 속에 은계1어울림센터 개관을 맞아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난영 노조위원장은 “공사 노사는 하나된 마음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참여커뮤니티 위원, 작은도서관 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참여커뮤니티 교육문화분과 주관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친근한 도서관을 만들어 보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참여커뮤니티는 민관협치 활성화의 가장 중심에 있다”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협치를 지역의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동안 시민참여커뮤니티는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우수기관 벤치마킹, 지역조사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마을사랑방 같은 친근한 독서문화 공간이 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토론회에 참여한 한 위원은 "그동안 분과에서 해왔던 활동이 토론회를 통해 깊이 있게 논의되고 제안한 의견이 정책으로 발전되어 가는 과정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협치를 통해 광명시의 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민관협치 의제발굴토론회, 시민청책토론회, 시민공론장 운영을 통해 숙의민주주의
임병택 시흥시장은 최근 인천광역시청을 방문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협력과 (가칭)송도배곧대교 건설 필요성 공감” 상호 협력 약속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흥 배곧과 인천 송도를 연결하는 송도배곧대교는 민간자본 1천904억원을 투입해 총 길이 1.89km의 왕복 4차로 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특히 송도배곧대교는 양 지역의 교통 혼잡 해소는 물론, 두 경제자유구역을 연결‧통합함으로써 세계 초일류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크게 높이는 핵심적인 기반시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간담회 자리에서 임 시장은 “서해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시흥시와 인천광역시는 소래산 및 송도·시흥갯골 등을 공유하며 지리적으로 밀접한 관계에 있는 만큼,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송도배곧대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므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개발계획의 기반시설로 반영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뜻을 같이 한 두 도시는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경기신문 = 김
광명도시공사는 2023~2024 한국관광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된 광명동굴에서 jtbc 대표 음악 방송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를 촬영하고 동굴의 신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는 시간이 바래진 동네, 수많은 발걸음이 녹아든 골목 어귀 등 일상이 녹아든 장소에서 뮤지션들의 음악과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화에는 ▲케빈 오, ▲김나영, ▲엔플라잉 이승협, 유회승이 수도권 유일의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을 감미롭고 따스한 목소리로 채우는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광명동굴 내부에 있는 동굴 예술의전당은 대한민국 유일의 동굴 공연장으로 평소에는 형형색색의 LED 조명으로 수놓는 빛의 향연, 미디어파사드 쇼가 펼쳐져 방문객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2015년 유료 개장 이후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나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할 수밖에 없었는데, 오랜만에 뜻깊은 공연이 펼쳐졌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하여 광명동굴을 방문하시는 시민 여러분께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촬영된 이번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는 12월 19일에서 1
시흥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수급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겨울철 내 에너지 절약 운동을 실시해 에너지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겨울철 에너지 절약 대책’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에너지 절약 운동 실천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공공기관에서는 △사무실 내 적정온도(평균 17℃ 이하) 유지하기 △부서별 에너지지킴이를 지정해 사무실 내 에너지 절약 활동 추진하기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운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운동만으로는 에너지 위기 극복에 어려움이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생활 속에서의 작은 실천을 통해 건강한 에너지 소비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는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냉장고 적정용량 유지하기(전기요금 약 15,921원 절감) △겨울철 실내온도 18℃~20℃ 유지하기(난방온도 1℃ 낮추면 에너지 사용량 7% 절감) △전력피크 시간대 전기사용 자제하기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세계적인 에너지 대란으로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