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도전 정신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고 그 꿈을 지원하는 청년창작자 씨앗프로그램(민간경상보조) 참여자를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작자 씨앗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창업·창작 아이디어를 실행하며 창업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이다. 신제품 개발을 위한 재료비, 제작비, 홍보비 등의 비용으로 개인(팀)당 최대 5백만 원(자부담 10% 부담)을 지원한다. 또한,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창업 기초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으로 창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021년 지원사업에 참가했던 한 참여자는 “씨앗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시도해 볼 수 있어서 창업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유용했다. 또한, 컨설팅 지원으로 사업을 구상하며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의 개선점을 찾을 수 있어 사업의 방향성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접수 기간은 7일부터 오는 21일 17시까지이며 참여 희망자는 제출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ohvely010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검토, 2차 서면 및 발표심사를
광명시가 작년 12월 6개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1%가 도서관 이용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는 시민들이 지역별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인 도서관 운영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 11월 30일부터 20일간 도서관 이용시민 1,14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명시 도서관 이용 만족도는 ▲코로나19 대응(92%) ▲도서관 시설(90%) ▲자료실 이용서비스(87%) ▲도서관 접근성(83%) 순으로 높게 평가됐다. 이번 조사에서 광명시민은 도서관에서 개인학습을 위한 열람실보다 도서대출 등 자료실을 더 많이 이용하고 문학 분야 도서를 가장 많이 찾으며,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강연회와 공연을 많이 관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서관 공통 서비스로 광명시 내 6개 도서관 연계 대출 서비스인 상호대차 도서대출을 가장 많이 이용했으며, 2020년 7월부터 시작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의 호응도 좋았다. 도서관별 만족도에서는 6개 도서관이 평균 80%로 높게 평가됐다. 특히 민선 7기에 설계부터 시민의견을 반영해 시
광명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에서 최고 A등급을 받으며 교통문화 개선 부문 전체 2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지자체의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교통문화지수를 조사·공표하여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우수 지자체를 시상하여 지자체의 자율적 경쟁을 도모하고 있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인구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영역 18개 항목을 측정한다. 광명시는 교통문화지수 84.52점으로 전년 대비 10점 이상 상승하여 인구 30만 미만 시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교통문화 개선 부문에서는 전체 2위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광명경찰서와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해 매주 운영하는 한편, 안전속도 5030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및 상습 교통사고 구간 개선 공사,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해 왔다”며 “이번 조사 결과는 이러한 시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하고, 광명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해 시민 교통안전 의식을 향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시장 이선복 이사장은 지난 4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떡국떡 75개(100kg)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복지 대상자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안부를 살피고자 마련됐다. 이선복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외로우실 홀몸 어르신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선복 새마을시장 이사장은 매년 명절 성품과 ‘한 끼 나눔’ 사업으로 떡국떡을 후원하여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는 포인트제 참여기업을 통해 전자영수증 발급, 무공해차 렌트, 다회용기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이행하면 현금이나 카드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로, 실천 다짐금을 포함해 연간 최대 70,000원의 인센티브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누리집(www.cpoint.or.kr/netzero)에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포인트제 참여기업과 참여방법, 실천 활동별 인센티브 등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에 가입해 혜택도 받고,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지구를 살리는 뜻깊은 일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1.5℃ 기후의병 조직, 찾아가는 기후변화 시민 교육, 별 볼 일 있는 10‧10‧10 소등 캠페인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도시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보고 싶은 책이 공공도서관에 없는 경우 희망도서를 가까운 동네 서점에서 대출받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광명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www.gmlib.gm.go.kr) 또는 리브로피아 앱에서 신청 후 승인 문자를 받아 회원증을 지참하고 사흘 이내 해당 서점에 방문하면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 대출은 1인당 월 3권까지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1회에 한해 7일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반납은 대출한 서점에 하면 된다. 도서관 회원 중 연체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5만 원 이상 고가의 도서나 자료 형태가 도서관 소장용으로 부적합한 도서는 신청이 제한된다.바로대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서점은 ▲중앙서적(광명동) ▲꿈꾸는 별책방(광명동) ▲인하서적(광명동) ▲크로앙스문고(광명동) ▲서광문고(철산동) ▲일지서적(철산동) ▲시현문고&교재(철산동) ▲영동문고(하안동) ▲부광서적(소하동) 총 9곳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 호응도가
시흥시는 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계절관리제를 운영하고, 미세먼지 불법 배출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미세먼지 저감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할 미세먼지 감시원(기간제 근로자 6명)을 공개 채용했다고 6일 밝혔다. 미세먼지 감시원은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계절관리제 기간을 포함해 2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 감시원은 주로 비산먼지의 주범인 공사장이나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과 농촌지역·건설공사장 등 생활주변 불법소각 현장 집중 단속과 운행 경유차에 대한 매연단속에 나선다. 또한, 살수차 운영 시 전·후 미세먼지 측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 이행 여부 단속 등 미세먼지 관련 사업 업무 지원과 기타 환경 관련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사업장 점검, 불법소각 감시 등 실효성 있는 감시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미세먼지 감시원들을 채용·운영해 불법 배출원 감시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확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불법 배출원 감시라는 사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미세먼지
광명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제조업을 운영하는 광명시 소재 중소기업 중 올해 개최되는 국내 및 해외 전시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이며, 전시회 참여 준비 정도와 기술 인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지원 항목은 기본 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비, 온라인 전시회 참여비 등으로 국내 전시회 최대 200만 원, 해외 전시회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고 광명시 기업지원과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제품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 기업지원과(☎02-2680-2987)로 문의하기 바란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특이(악성·고질) 민원에 대한 대응을 표준화하고,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다양한 갈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특이민원 유형별 대응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57만 인구의 대도시 진입으로 행정·복지수요의 증가에 따라 폭언·폭행·반복민원 제기 등 특이민원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이로 인한 담당 공무원의 육체적·정신적 피해와 행정력 손실을 감소할 방안을 강구했다. 이로써 공무원의 자기방어권을 보장하고, 특이민원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유형별 대응 매뉴얼 마련에 나섰다. 이번 매뉴얼은 민원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화·방문 민원에 상황별로 단계별 대응 방법을 구체화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고, 피해공무원 보호 방안과 특이민원 보고 체계도 구체화했다. 시는 그동안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고자 시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경찰서와 핫라인 비상벨을 설치했고, 동별로 시흥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처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또, 작년 12월 9일에는 '시흥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 보호 및 지원 조례'를 마련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예방 및 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
시흥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치료 확진자 및 자가격리 동거가족을 위한 안심숙소 2곳을 오는 7일부터 운영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시는 재택치료 확진자의 치료기간 동안 가족들이 감염 걱정 없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관내 ABC행복학습타운(100년 상상관)과 서울대 시흥캠퍼스(연수동&컨벤션센터)를 연계해 안심숙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에 확진되면, 증상이 경미한 확진자는 10일 이내 기간 동안 재택 격리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는다. 그러나 동거가족의 경우, 같은 공간에서 격리돼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크고 2차 감염의 위험이 높아 확진된 가족과 따로 분리해 생활하는 것이 안전하나 경제적인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안심숙소는 재택치료자 동거가족의 생활불편 및 심리적 불안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2차 감염을 예방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을 주게 된다. 가족 안심숙소는 동거가족 중에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뿐만 아니라, 해외입국 또는 밀접접촉에 따른 격리자가 발생한 경우에도 입소가 가능하다. 이용 금액은 ABC행복학습타운의 경우 1인실 3만 원, 4인실 6만 원이며,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시설별 60% 할인된 1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