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최초로 인천지역 시내버스에서도 마스크를 구입하게 된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미처 마스크를 챙기지 못한 경우 지역 내 모든 시내버스에서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교통 분야 방역 강화방안’을 통해 전국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조치한 바 있다. 이처럼 지난 20일부터 마스크 미착용자의 대중교통 탑승을 제한하고 지하철 등에서의 행정지도 및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을 적극 유도하고 있음에도 최근 날씨가 더워지며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에서는 초·중·고교 순차적 등교수업으로 인한 승객 증가에 대비해 관내 사회적 기업인 ㈜이레인텍과 인천시버스운송사업조합 간 위탁판매 대행 협약 방식으로 추진을 결정했다. 판매제품은 1회용 덴탈마스크로 2매(묶음)에 1천 원이며, 마스크를 미처 챙기지 못해 구매를 원하는 승객은 운수종사자에게 구입을 요청하면 된다. 단, 현금으로만 구입이 가능하다. 시는 시내버스 내 마스크 비치·판매를 통해 대중교통 내 감염병 전파가 차단되고 탑승객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옹진군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확산방지를 위해 6월 한달 동안 농림지 돌발해충 협업방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6월3일을 ‘옹진군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군 농업기술센터와 환경녹지과, 각 면사무소가 함께 돌발해충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 및 방제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해충으로, 5월 중·하순에 부화해 7~8월에 성충이 되어 8월 중순부터 산란을 시작한다. 특히 약충의 경우 잎을 갉아 먹는 피해를 주고, 성충은 수액을 빨아먹으며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피해를 입힐 뿐 아니라, 인근 산림지역에서 활동하다가 산란하기 위해 과수원으로 돌아오는 습성을 갖고 있어 적기에 방제를 해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남용우 기자 kgnam@
계양도서관이 지난 25일 인천녹색연합과 지역 내 생태·환경 분야 교육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서관은 도서관 특색사업인 ‘환경’을 주제로 지역 내 다양한 환경 관련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고 연계하여 환경교육 전문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다음달 1일부터 환경보호와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우수 수료자에 대해서는 각급 학교 환경교육 자원활동가로 파견하여 민·관·학이 함께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계양도서관과 녹색연합은 앞으로 환경교육뿐 아니라 환경 관련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남용우기자 kgnam@
인천대학교 조동성 총장이 26일 국회의원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국회미래연구원 개원 2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국회미래연구원은 지난 2018년 5월 출범한 국회 소속 출연연구기관으로서 ‘국회미래연구원법’에 따라 국가의 미래 환경변화를 예측·분석하고 분야별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함으로써 국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조 총장은 설립준비위원회 원장을 역임하며 미래연구원의 초석을 마련해 이번에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조 총장은 “우리가 나아갈 미래는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제 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연구하고 준비해 이런 상황에서 국회미래연구원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남용우기자 kgnam@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시장 공략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화상 수출 상담회가 열린다. 남동구는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참여기업의 해외 시장 수출 지원을 위해 오는 9월 화상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뷰티, 자동차 및 기계, 정보융합 등 이업종 4개 분야 211개 기업으로 구성된 남동구 미니클러스터는 상호 유기적 협력과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미니클러스터 무역사절단을 수출 유망국에 파견해 왔지만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려워지면서 올해는 화상 수출상담회로 대체했다. 이번 상담회의 대상국 중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는 탄탄한 중산층 소비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베트남(호치민)은 한국의 수출 및 투자대상국으로 지속적 경제성장과 함께 중요한 비지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인천테크노파크 마케팅지원센터와 협력해 해외 현지 시장 조사를 거쳐 맞춤형 바이어를 발굴할 예정이며, 선정 기업에는 화상상담과 통역 서비스, 샘플 발송 물류비용 등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중소기업으로, 수출 경쟁력을 고려해 15개사를 선정하며, 오는 6월 5일까지, 구 기업지원 홈페이지(www.nam
인천도시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4번에 걸쳐 라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임대아파트 주변 소상공인 점포 8곳에서 라면 2천여 박스를 구입해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연수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공사가 운영하는 청학·연수·연희·괭이부리마을·선학임대아파트 입주민 2천 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판매물품을 구매한 뒤 구매한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이승우 사장은 “인천시민께서 하루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안정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공헌 업무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 마스크 지원, 남동구 자가격리 구호물품 지원, 화훼농가 지원의 일환으로 ‘희망의 꽃 나눔’ 행사를 펼친 바 있다. /남용우기자 kgnam@